.. 일본인 형사로 김두한과 한판 대결을 펼친 인물이다.
유도가 8단이나 되고, 명치신궁 유도대회에서 7년연속 우승을 한 특급 유
도선수였다 그 당시는 유도대회에서 우승하면 형사로 경찰로 특채 되어 있
다. 그가 얼마나 힘이 세면 천황이 탄복하여 그의 손을 어루만져 주었을
까? 마루오까와 김두한이 싸울때 김두한은 실망을 금치 못했다. 딱 벌어
진 체격이 퍽 단단해 보이긴 했으나 5척 단구의 땅꼬마였던 것이다. 마루
오까의 약점은 턱이다.이것고 쉽게 알게 된 것이 아니고 유도 유단자였던
김무옥으로부터 유도 대련연습을 배운다는 명목으로 김두한의 지시하에
김무옥이 3달만에 알아 낸 것이다 얼마나 쌔더라면 김두한이 사전조사까지
시켰겠는가?김두한은 이 싸움에서 턱을 공격해 이기게 된다.
어떤 천하장사라도 그에게 옷소매 한번 붙잡혔다 하면 좌우간 척추가 부
러지든지 다리가 부러지든지 병신이 되고 마는 것이다. 김두한이 예비
검속으루 감옥에 있는 동안 숫한 종로 협객들을 물리치고 최고로 굴림
했다면 얼마나 대단했으리.. 그를 이긴 김두한이야 말할것두 없지만여^^
아마도 야인시대에 그려질 김두한과의 한판싸움중에서도 최고의 상대자
이자 싸움이었을겁니다.. 당시 부산과 여수에서 머물던 고희경 엄동욱
도 기뿜에 축전을 보넸다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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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오까...일본 최고의 쌈꾼이랍니다
97 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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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11.0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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