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간 아빠는 딸래미한테 한번 더 구박을 받고
무사히 귀가했습니다 ㅋ
부처님 오신 날인 오늘은
아침에 벙개줌바가 있었어요.
아침부터 노래방 온거 같고 좋습니다 ㅎ
70분 수업.
7천보 채우고 귀가.
아직 자고 있는 애들과 떡만둣국 끓여 아침 먹고요.
엄마 첩보요원 같지않아?? 했더니
허수아비 같애~~~라는 보빈이 말을 무시하고 그 복장 그대로 나섰습니다.
대학칭구들과 둘레길 트레킹 약속 있었거든요^^
이미 댄스한판 한터라 다리가 후덜덜했지만..
티내지않고요~~~
전..첩보요원 분장을 했으니 약한모습 보이믄 안되지용 ㅎ
누리길 종점 도착~~~~~~
와~~~~힘들었습니다.
집에서부터 걸어온거였거든요.
후딱 사진만 찍고 하산길 계곡에 발도 담그구요.
맛있는 명태찜에 지평막걸리+사이다 두잔~~~~~
집 근처까지 와선 커피한잔씩 하고 다음 6월 산행을 약속하며 친구들과는 해산~~~~~
보이십니꽈??
14키로 가까이 걸었네요...
쉬고 밥먹은 시간까지 포함했으니 시간은 패쓰~~~
집에 와서 때순이 보빈이 델꼬 목욕탕~~~~
시원~~~하게 때밀고요.
마트 장보기~~~~
요만큼이 41,460원.
집 와서 밥 안치고 계란삶고.
옆에 쿠키는 오늘 낮에 보빈이가 만든거라네요.
지 기분좋으라고
내일 엄마회사사람들 나눠먹게 조금만 줘~~
했더니 그렇게 맛있어??
설탕이랑 버터가 그렇게 들어갔는데 맛없겠냐??
(속으로만 말했습니다 ㅋ)
애들 저녁밥으로 간장계란밥과 떡갈비, 파김치 차려주고요..
동네 동생 호출에 맥주 한잔 딱 하고 들어왔습니다.
낮엔 그렇게 덥더니 밤날씨 왜이런가요??
바람 억시 불고 겁나 추워요~~~ㅜㅜ
여기 갔다오니 3만보 넘었..ㅋㅋㅋㅋ
내일 아침 눈뜰수 있겠지요?? ㅎ
십만방님들 휴일 마무리 잘 하세요~~~~~~
첫댓글 하루 알차게 보냈네~~ㅎ
여긴 이른저녁부터 비가 계속온다~
비바람 장난아님~
보일러돌리야해~~ㅎㅎ
모야.. 대체 언제 쉬는겨? 체력 대단쓰.. 하루가 진짜 바쁘다 바빠..ㅋ
날씨가 왜이리 요상한지..ㅜ 건강 잘 챙겨^^
하루에 산도 갔다오고 목욕탕에 다시 모임
알찬데 금방 하루 갔을듯요~
우와~ 휴일인데 휴일같지않게 진짜 알차게 보냈어요~ 체력짱!
늘씬~한~~ 긴~다리만 보여요^^
와우 티짜님 체력하난 완전 끝짱인듯해요^^
저렇게 움직였음 저는 2박3일 기절모드해요 ㅋ
시간들을 참 알차게 요령있게 계획적으로 잘 사세요
진짜 버리는 떵도 아꿉
저두 어제 3만보 찍었드랬어요
절 두군데를 산넘어 다녀왔네요
등산간건데 양쪽에 절이 있었어요
티짠님
너무 완벽한 하루 보냈네요
허수아비!! 보빈 양 발언에 뽱 터져서 폰 쳐다보며 마구 웃어요ㅋㅋㅋㅋㅋ 날씬하고 이쁜 다리만 제 눈에 보입니다~~
와우.. 하루 몇 탕 뛰신 건지? 대단하세요~~ 서울은 석가탄신일 등 휴일마다 날이 비 와서.. 너무 바쁜 하루였네요~~
와~ 티짠님 정말 하루를 쪼개서 넘 열심히 사시는것같아 보기 좋네용~~^^ 운동 열심히 해서 그른가 각선미가~~~♥.♥
알차게 시간 보내셨네요..
저도 같이 갈 동무가 있음 좋겠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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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