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초등임용고시 같이 공부해요-초임공
 
 
 
 

카페 통계

 
방문
20240514
5942
20240515
6537
20240516
6429
20240517
6093
20240518
6326
가입
20240514
6
20240515
5
20240516
8
20240517
7
20240518
2
게시글
20240514
42
20240515
41
20240516
62
20240517
68
20240518
41
댓글
20240514
195
20240515
184
20240516
236
20240517
192
20240518
199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2011 임용고시┤ 눈왔을때 소금(염화칼슘)뿌리면 흡열반응으로 온도가 영하21도씨까지 내려가는데 이렇게하면 더 위험한거 아닌가요?
이제간다 추천 0 조회 2,878 10.08.26 11:22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0.08.26 11:27

    첫댓글 소금은 염화나트륨입니다.
    염화칼슘을 뿌리면 그 주변의 습기를 흡수하여 녹게 되는데 녹으면서 내놓는 열이 주변의 눈을 다시 녹입니다. 녹은 물은 영하 54.9℃가 되어야 다시 얼 수 있기 때문에 눈으로 빙판이 된 길을 녹이고 또한 다시 얼어붙지 않게 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0.08.27 18:41

    염화 칼슘은 발열 반응입니다. 염화 나트륨은 흡열이구요 둘의 매커니즘이 다르지만 둘다 눈 녹이는데는 쓸 수 있습니다. 발열 반응이든 흡열 반응이든 주위의 눈을 녹이는데는 일조하고 또한 어는점내림 현상이 둘다 일어나기 때문이죠 하지만 아주 추운 러시아 같은곳에서는 나트륨을 쓰면 다시 어는 경우가 있어서 염화 칼슘을 더 쓴다고 하네요.

  • 10.08.26 11:42

    흡열반응이죠

  • 10.08.26 11:44

    열을 흡수해서 주변이 추워지는대신 더 빨리 녹을수있는게 아닐까요~?
    전 이렇게 이해했는데~~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0.08.26 12:01

    온도가 올라가야 얼음이 안어는거 아닌가요? 영상에서는 얼음이 녹잖아요.. 영하21도 정도면 얼음이 얼거 같은데..

  • 10.08.26 12:22

    소금을 넣으면 온도가 내려가는 게 아니라 '어는점'이 내려갑니다. 그래서 얼음이 안 생기는 거에요.
    사실 '어는점 내림'현상은 화학1인가, 2에서 배우는 내용인데 초등에서 앞뒤설명없이 나오니까 문과생들은 이해하기가 힘이 드나 보네요;
    원래 물은 어는 점이 0도인데, 불순물이 되면 어는 점이 영하로 내려갑니다. 따라서 원래 물이었다면 0도에서 얼지만 어는점이 내려간 소금물은 그것보다 더 낮은 온도에서 얼음이 되므로 0도에선 그냥 물 상태인 겁니다.

  • 10.08.26 12:27

    이분 말이 맞습니다. 어는점을 내리는거죠.

  • 작성자 10.08.26 12:30

    그럼 얼음을 만드는 실험에서 냉각을위해 소금을 얼음과 1대3비율로 넣어주면 영하21도씨라까지 내려간다는건 틀린말인가요? 그리고 어는점을 내리면 얼때까지 더 오랜시간이 걸릴텐데 뭐하러 소금을 넣어주는거에요?..

  • 10.08.26 12:57

    몇도까지 내려가는지는 몰라도 더 차가운 얼음을 만들기 위해 섞는겁니다. 얼음에 소금을 넣으면 그상태에서 온도가 더 내려가는거에요 시간은 상관 없어요 이미 얼어있으니까요. 얼음물을 얼리는건 아니니까요.

  • 10.08.26 13:08

    근데 얼음을 만드는 실험을 할 때 소금물 자체를 얼리나요? 제가 작년에 임용 공부를 해서 가물가물한데, 소금물로 얼음을 만드는 게 아니라 뭔가 냉각 시킬 때 주변의 얼음에 소금을 뿌리는 거 말씀하시는 거 아닌가요??
    그거라면 '흡열반응'을 이야기 하는 건데요.
    그렇다면 지금 2가지 경우를 동시에 생각하셔서 혼돈하시는 경우인데,
    일단 얼음이나 눈을 녹이기 위해 소금을 뿌리는 건 '어는점 내림'을 이용한 거고요,
    냉각을 위해 주변의 얼음에 소금을 넣는 건 '흡열반응'을 이용한 거죠.
    흡열반응이면 소금이 녹으면서 주변의 열을 흡수하기 때문에 주위에서는 온도가 내려가서 주위의 물질들이 얼어 있는 상태가 유지 되는 거고요

  • 10.08.26 13:15

    정리하자면,
    흡열반응으로 인해 소금물 자체는 온도가 내려가지 않고, '주변'의 온도가 내려가서 주변의 물질을 냉각시키는 효과가 생기는 겁니다.
    또한 소금물이 되면 어는점이 내려가서 눈이나 얼음에 소금을 뿌리면 영하여도 여전히 액체 상태를 유지하기 때문에 빙판길이 되지 않도록 막는 거죠.
    2가지가 별개의 개념이에요.

  • 10.08.26 12:58

    염화 칼슘을 뿌리게 되면 어는점이 낮아져서 얼음이 녹는거 아닌가요 전 그렇게 설명 들었는데 가령 어떤 액체가 얼기위한 어는점은 -20도 라고 한다면 그 어는점을 더욱 낯춰주게 된다면 즉 어는점을 -50도로 낯추게 된다면 그 액체는 -50도 보다 높은 곳에서는 액체상태로 존재가 되겟지요

  • 10.08.27 19:29

    얼음에 소금을 뿌리면 어는점이 낮아집니다. 온도는 그대로인데 어는 점이 낮아지으로 얼음이 녹게 됩니다. 이때, 얼음이 순간에 많이 녹으면서 융해열이 많이 필요하게 됩니다. 그래서 주변으로 부터 많은 열을 흡수하게 되는데 (이래서 흡열반응이라고 하지요) 그래서 온도계상의 온도도 떨어집니다. (온도계가 가진 열도 빼앗기니까요). 하지만 한번 열을 흡수하여 융해된 물은 얼음이 아닌 그대로의 물이지요.

  • 10.08.27 18:44

    염화 칼슘은 발열반응입니다~^^ 눈 녹이는데는 큰 차이는 안납니다만 ㅋ

  • 10.08.27 19:30

    염화칼슘은 물과 섞여 열을 발생시켜 눈을 녹이는 것이 었군요. 염화나트륨(소금)과 같은 원리인줄 알았는데 약간 착오가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염화칼슘은 얼음 온도 낮추는데 도움이 안되겠네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