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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메일은 '고신의대 YWAM'카페에서 '부흥2003'님이 보내신 메일입니다. 두 고신대생들의 기도요청글 학교가 많이 어려워요. 오늘 내일 부도가 날 수 있는 상태입니다. 부끄럽지만 고신교단의 어른들이 아무런 대책이 없네요. 고신의 신학도로서 어찌나 부끄럽고 민망한지... 어저깨 3차부도가 날뻔 했는데 실제로 막아야 할 교단과 교회는 아무런 대책도 없고 괜한 제약회사들이 고신의대부도로 미쳐질 자신들의 불이익을 감안해 부도를 막아준걸로 들었어요. 참 황당해서... 아침에 학교를 위한 기도모임을 2달째 인도하고 있는데 오늘 아침에는 얼마나 마음이 상하고 무너지는지.... 어쩌면 오늘 내일..잘 넘기면 다음주..더 잘 넘기면 다음주말.... 이렇게 살얼음을 걷는 듯한 상황속에서 고신대학은 힘겨워하고 있습니다. 부도가 나면 매각이 되는데 현재 동서대랑 경성대 성균관대에서 인수의사를 밝혔다고 하네요. 만약 그렇게 되면 저는 더이상 고신대 신학과 학생이 아니고..... 동서대 신학과(?) 라는 웃지못할 상황이 발생하게 될 것 같네요. 교단과 학교의 어르신들이 추워서 그런지 아무런 행동이 없기에 결국 뜻을 모은 학생들이 이렇게 나섭니다.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지만 오직 기도와 예배의 회복으로 그분에게로 돌아가는 길만이 살길임을 기억하며...여러분의 중보를 부탁드립니다. 기도해주세요...거창한 형용사는 필요없습니다. 이렇게 기도해 주시면 되요. "하나님.....돈 주세요." "하나님....안 망하게 해 주세요." 처참한 기도제목이지만 ....실제로 가장 필요한 기도제목이랍니다 여러분의 작은 섬김을 부탁드립니다. 지금 저희 학교가 많이 어려워요. 꼭 기도해 주세요. 고신대학이 하나님의 학교로 부산과 한반도와 열방에 영향력있는 학교가 되도록..기도부탁합니다. 현재 고신대학은 3차 부도위기에 있습니다. 지난 4월 30일 고신대학에 돌아온 최종 어음을 막지 못하여 부도직전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고신 대학을 부도 위기에서 막은 것은 다름이 아니라 고신대학 병원에 납품 하는 모제약회사라고 합니다. 앞에서도 말했듯이 부도의 최종 마감시간 은 4월 30일 이었건만 교단의 긴급총회는 5월 9일로 예정이 되어있었 습니다. 만약 지난 30일 부도를 막지 못 하였다? ?이 달 9일의 총회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일이 되었을 것입니다. 전 고신 교단의 윗분들을 질책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대학이라는 고신대학에서 믿는 사람들의 대학이라는 고신대학에 믿지 않는 사람들이 관선이사로 와서 는 지난 수십년 동안 기도로 말씀으로 시작된 이사회가 담배와 재떨이로 시작하는 치욕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아무런 제재를 가할 수 없 는 불가피한 상황에 놓여 있었습니다. 이번 일로 인해 동서대에서는 고신 대학 자체에 눈독을 들이고 있습니다. 이 학교에 대해 관선이사가 제안한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는 200억을 우리의 힘으로 갚는 것이고, 두 번째는 파산선언을 하는 것이고 마지막 세 번째는 제 3자에게 인수하는 것입니다. 이젠 모두가 움직여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다들 위기라고 말하며 기 도해야 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기도의 열심과 함께 몸도 움직여야 합니다. 우리학교의 가치를 환산하면 6000억 정도라고 합니다. 그 가치를 200억이 라는 돈이 없어서 파산하는 황당한 ? 舅?경험할 수는 없습니다. 더욱이 복음병원은 한강 이남에서 가장 큰 병원인 데다가 병실의 침실 하나에 연 1억이라는 순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즉 년 1000억도 더 제공하는 막대한 재정의 기둥임에도 불구하고 이것을 고작 3자매각을 통해 5-600억을 받으 라는 것은 너무도 억울 합니다. 만약 부도를 낸다 할 지라도 우리는 6000억을 탕진할뿐더러 150억이라 는 빚을 더 갚아내야 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고신대학교는 더 이상.. 없습니다. 학교도 다닐 수 없습니다 더욱 가슴아픈 것은 이 학교가 손양원, 주기철, 한상동목사님들의 기도와 눈 물,그리고 그분들의 피로 세워진 학교입니다. 하나님의 학교에서 학업하 고 그 배운바들을 모든 각층과 분야에 주님의 복음과 함께 퍼뜨리라고 이 학교를 세웠습니다. 이제 여러분들의 기도를 구합니다. 고신 교단의 많은 목사님들은 이 사태에 대해 자신들이 저지르지 않은 일 이기에 물질에 대한 헌신(?)을 하지 않으려 하고 발뺌을 하려하고 있습니 다. 그러기에 캠퍼스의 학! 생들이 먼저 움직이려 합니다. 우리가 이 사태에 대 해 우리의 죄악으로 여기고 회개운동을 일으키고 모금운동을 일으키고자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이름이 몇몇의 정치목사와 사리사욕을 챙기는 하나님을 올바로 알지 못하는 목사의 탈을 쓴 악인들의 죄악으로 기인되 었지만 이제는 하나님의 이름이 땅에 떨어지게 될 지경에 놓은 이 상황 을 위해 함께 기도를 모았으면 합니다. 물론 고신교단이 많이 썩어있다 는 말을 수없이 들어 왔지만 이제 교단을 넘어선 그리스도인들의 기도의 동참으로 기독교의 이름이 더럽혀 지는 일을 막을 뿐 아니라 하나님의 이 름이 세상사람들에 의해 짓밟히는 일이 없도록 기도를 통해 체험하고 눈 물의 씨앗을 뿌렸음 좋겠습니다. 금식을 선포하고 함께 복음의 씨앗을 심어가듯 눈물의 씨앗을 심읍시다. 꼭 함께 기도합시다. 꼭꼭꼭 코람데오 고신대 ㅠㅠ 이글좀 와이엠 게시판에 싫어 주세요 하나님께서 고신대를 지키시니 주님만 바라보십시요 예수님의 이름으? ?축복합니다 절대 고신대 안 쓰러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