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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非스포츠 게시판 축의금 안낸다는 회사 동료
추천 0 조회 2,528 25.03.13 14:56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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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5.03.13 15:01

    첫댓글 동료 입장도 이해는 됩니다

    입사 초중반까지는
    부서에 경조사 생기면
    조의금,축의금 회람될려서
    뒤늦게라도 주고했었는데

    어느순간부터는
    같은 과 아니면
    조문도 잘 안가더라구요

  • 25.03.13 15:11

    본인 부모님 상 당했을 때 회사 사람들이 저렇게 무시했었으면 저라도 앞으로 챙길 마음 싹 사라지겠네요..

  • 25.03.16 22:11

    부모님 상에 한명도 안왔으면 그러면 안낼만 하죠

  • 25.03.13 15:11

    요즘엔 인생 그래프가 다채로워서 우리나라처럼 주고받는 경조사 문화가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결혼도 20대에 하는 사람, 40대에 하는 사람, 안하는 사람이 있고
    부모 장례식도 건강에 따라 수십년씩 차이 나니까요.
    저는 가족친지를 제외하면 그냥 밥값 정도 내고 밥 맛있게 먹고 옵니다.
    추후 내 경조사 때 오겠지 하는 계산 없이.

  • 25.03.13 15:29

    살기 좋아지면 이런 분위기도 깨질 수 있을까요.

  • 25.03.13 15:43

    부모님 돌아가셨을때 부조 안할 사람이면 안내는게 맞죠.
    난 받은건 엑셀로 정리해놓고 나한테 낸 사람들은 경조사 다 챙겨주는데...

  • 25.03.13 16:08

    기계적(?)으로 내긴 하는데, 저도 그냥 안내고 안 받으면 안 되나 싶긴 합니다. 진짜 가까운 사람에게 하는 문화가 좋을 거 같긴해요.

  • 25.03.13 16:06

    사람마다 경험이 다른듯 하네요. 제 부친이 돌아가셨을때 보니 올꺼라 싶었던 사람 중 안온 사람 거의 없고 생각도 못한 사람까지 상당히 와주더라고요.

  • 25.03.13 18:38

    정말 이상하게도..

    여자들은 결혼하면 그만둔다는 법칙이 우리 와이프도 해당이 되어버렸습니다

    분명 그만둘 생각이 없었는데 ㅋㅋ

    뭐 그렇게 트러블이 많더라고요

    저만 존버 중 .

  • 25.03.13 19:40

    그냥 하고싶어야 합니다.

  • 25.03.13 20:59

    제발 사라져야할 문화
    내고 싶은 사람만 내면 되지 강요하고 눈치주고 뭐든 다같이 하는데 안하면 이상한 놈 나쁜 놈 취급하는 문화

  • 25.03.13 21:31

    저도 저분처럼 삽니다.
    친분있는 사람한테만 내요.

  • 25.03.13 22:25

    저도 몇 백 냈겠지만 누구한테 낸지도 모르겠고 얼만지도 모르겠고ㅎ 그냥 시간되는 사람 와주면 고마운거죠. 초대받음 웬만하면 가고 못가면 돈이라도 보내네요.

  • 25.03.14 16:49

    저도 사회 초년생때 엄청 많이 다녔었는데,
    이직 2번하고 새로운 회사에서 결혼식 했더니,
    내가 축의금 냈던 사람들 중에 현재 연락안하고 있는 사람들은 거의 회수가 안되더군요.
    심지어 장례식 부조냈던 분도 연락없음.
    그 뒤론 인간관계 싹 정리했죠
    저도 작성자와 마음이 같네요

  • 25.03.14 19:45

    저도 엄청 공감합니다.
    이런건 안당해본 사람은 모를거에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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