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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여수에 도착하니 바닷내음이 좋네요. ^^</P>
<P>아름다운 바닷경치와 동백꽃, 진달래, 벚나무등이 유명하다지만,,역시 맛으로도 유명한 도시라서 어떤 맛집을 들릴까로도 고민이 됩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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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마눌님왈, 여수는 간장 게장집이 정말 유명하기에 꼭,꼭 들리자고 부탁을 하네요,,</P>
<P>갑각류는 나의 친구라고 완곡히 만류했지만 소용이 없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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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웹서핑을하자 '황소식당'과'원조 두꺼비 게장'집이 여수의 유명 게장집이군요.</P>
<P>제 별명이 소이고,,마눌님 별명이 개구리여서, 두꺼비 게장집으로 들리기로 했습니다~</P>
<P><FONT color=#2f9d27>* 사실 황소식당은 고기집을 하다가 게장맛이 훌륭해서 게장집이 된 경우이고, 두꺼비집이 원조라고 하는 말에 결정했습니다,,^^;;</FONT></P>
<P><FONT color=#2f9d27></FONT> </P>
<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A_26061038512302AA0526B7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6061038512302AA05" width=583 actualwidth="583" exif="{}" isset="true" id="A_26061038512302AA0526B7"/></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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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건물이 상당한 규모입니다,,</P>
<P>두꺼비랑 게장의 이미지가 어울리진 않지만,,알기 쉬운 식당명이네요 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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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A_2449ED35512305161FE82D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449ED35512305161F" width=583 actualwidth="583" exif="{}" isset="true" id="A_2449ED35512305161FE82D"/></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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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식당 내부의 분위기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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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런데 주문을 받지 않으시는군요,, </P>
<P>메뉴가 게장 백반, 하나만 존재해서 그렇다고 합니다 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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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A_207EA738512305F1206F1A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07EA738512305F120" width=583 actualwidth="583" exif="{}" isset="true" id="A_207EA738512305F1206F1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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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상위는 비닐로 셋팅이 되어있습니다.</P>
<P>청소의 편이성을 위해서 이렇게 한 것 같습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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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A_184366395123067E06B6DC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84366395123067E06" width=583 actualwidth="583" exif="{}" isset="true" id="A_184366395123067E06B6DC"/></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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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착석하자 금방 한상이 차려집니다~</P>
<P>짭자롬한 게장향이 후각을 자극합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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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A_276856365123006A218E78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76856365123006A21" width=583 actualwidth="583" exif="{}" isset="true" id="A_276856365123006A218E7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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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양이 상당합니다 *ㅁ*</P>
<P>간장과 양념게장이 후라이드/양념 반반의 느낌으로 올라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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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A_26356739512306F9275A78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6356739512306F927" width=583 actualwidth="583" exif="{}" isset="true" id="A_26356739512306F9275A7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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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무한 리필이라고 프론트에 적혀있어서,,,8000원에 이게 말이 되는가 생각했는데, 리필은 한번만 된답니다,,^^;;</P>
<P>하지만 양이 상당히 많아서 과연,,리필이 필요할까란 생각도 듭니다 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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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여수 게장은 5-7cm 정도의 작은 돌게로 담근다고 합니다.</P>
<P>시장이나 식당에서 흔히 보는 게장에 비해 작지만, 한 입 크기라 먹기 좋다고 하는군요.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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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A_2241FA3A512307DB154C22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241FA3A512307DB15" width=583 actualwidth="583" exif="{}" isset="true" id="A_2241FA3A512307DB154C2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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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군침이 넘어가지 않습니까 ㅎㅎ</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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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왕성한 식욕과 뜨거운 밥만 있으면 <BR>싹싹 젓가락으로 긁어서 몇공기라도 비벼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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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A_1344A73B51230878198ED6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344A73B5123087819" width=583 actualwidth="583" exif="{}" isset="true" id="A_1344A73B51230878198ED6"/></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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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컬컬한 된장국도 예술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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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A_196A0C33512308F8244413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96A0C33512308F824" width=583 actualwidth="583" exif="{}" isset="true" id="A_196A0C33512308F8244413"/></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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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김치가 잘 익은데다가 젓갈 덕분에 짜릿한 맛이 일품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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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그러면,,언제나처럼 한입샷을 올려 봅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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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A_146C6B35512309BC040E3E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46C6B35512309BC04" width=583 actualwidth="583" exif="{}" isset="true" id="A_146C6B35512309BC040E3E"/></P>
<P><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A_2466E935512309BD0D9CEA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466E935512309BD0D" width=583 actualwidth="583" exif="{}" isset="true" id="A_2466E935512309BD0D9CE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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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간장게장은 집마다 쓰는 간장이나 양념이 달라 맛 차이가 조금씩 있다고 하는데</P>
<P>생각보다 짜지 않으며, 살짝 단맛까지 배어있어서 밥도둑이 따로 없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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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A_243FEC3A51230A7B28C1B5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243FEC3A51230A7B28" width=583 actualwidth="583" exif="{}" isset="true" id="A_243FEC3A51230A7B28C1B5"/></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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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혹 여수에 들리신다면 한번 들리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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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TEXT-ALIGN: left"><IMG style="FLOAT: none; CLEAR: none; CURSOR: pointer" id=A_134A8E3951230AF11393FA class=txc-image border=0 hspace=1 vspace=1 src="https://t1.daumcdn.net/cfile/blog/134A8E3951230AF113" width=583 actualwidth="583" exif="{}" isset="true" id="A_134A8E3951230AF11393FA"/></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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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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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덤으로 여수의 아침 바다 사진도 올려봅니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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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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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게발 맛집
여수 - 원조 두꺼비 게장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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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와우~ 간장게장 세상에서 제일 좋아하는 음식인데 부럽습니다.ㅎㅎ
맛있게 보였다니 다행입니다 ^^
와 ~ 게장도 맛있게고 특히 여수아침의 일출모습이 광경스럽네요 제 눈까지 붉게 만들어주는거 같습니다 여행을 갈 계기가 생긴다면 꼭 가고 싶네요^^ 잘보고 갑니다 ㅎㅎ
물생활을 위해서 정기적으로 집사람과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
자주 내려 가시네요^^
비니님과 교대로 저에게 식탐공격을 하시는 군요ㅠ.ㅠ
저번에 집사람이 올렸던 집입니다,,^^
이미 스포일러짓을 해서 뒷북같습니다
한메뉴만 파는식당 한번가보고싶네요ㅎㅎ
이집은 정말로
해 드리고 싶습니다 
게장 백반 밖에 없어서 주문을 받지 않는다는게 인상적이네요. ㅎㅎ
입장과 동시에 인원수 X 8000원이죠,,^^;;
즐거운 저녁식사를 같이 했는데 그새 침이 꿀꺽하네요.
이건 테러죠.^^
지기님과 한동윤님 감사드리며 이야기가 무르익을때 떠나네요.
다음에 다시뵐때 더많은 대화를 했으면 합니다.^^
거리상의 제약이 있어서인지 시간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사모님과 여행가시면 맛난 사진을 부탁드리겠습니다~ ^^
돌게이군요.
내 이빨의 원수...
아,,혹시 게장드시다가 치아를 상하셨는지요..?? ^^;;
네.
제가 게장을 좋아하다 보니...
치과의사 선생님께서 치아에 금이 많이 가고 깨진 게 많다 하시면서요...
아,,,큰일이네요 ^^;;
그래서 게장을 빨아먹고 있습니다...^^;;;
와....인당 8천원에 저정도면 정말 푸짐하고 좋네요...
한번 게장을 리필할 수 있다는 점도 크지요 ㅎㅎ ^^
리필까지 되요?? ㅎㄷㄷ 하네...;;;;
1번만 리필이지만 한대접을 다시 주시기에 양이 엄청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