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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정보
과민성대장증후군
 
 
 
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과대증 탈출기 흔히 말하는 가스실금이나 냄새형 탈출기입니다.
죽고싶으 추천 0 조회 4,507 12.09.23 15:28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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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09.23 21:10

    첫댓글 완치 축하드립니다
    혹시 그외에 운동하신건없으신가요?
    운동으로도나으신분들이 종종있어서요

  • 12.09.24 20:39

    정신과적인건 아닌데... 그쪽으로 모시는거 같아 씁쓸...

  • 12.09.26 00:44

    아니라고 단정짓는것도 모순인듯

  • 12.10.01 22:34

    군대 갔다가 완치한 분 있었는데 제대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악화되셨어요
    님 제대 하고 괜찮은지 알려주세요

  • 12.10.21 11:28

    나는 학교 선생인데요,,수업시간때 가스실금으로 앞줄에 앉은 학생에게 들킬까봐 조마조마 하답니다..ㅎㅎ

  • 12.10.29 00:27

    정신과적인게 많이 강합니다.
    모두들 나은 시점이 거의가 너무 바빠서 이병을 모르고 사신다던가 이런 케이스가 있던데 이런분들은 냄새가 많이 덜한 분들이었을거에요.
    저도 냄새가 엄청 쎈 편이었는데요 지금은 완치 단계에요...
    저는 여자친구 앞에서도 방구 뿡뿡해요....
    처음에는 매너 없다고 하다가 지금은 완전 이해 하나 봐요 제가 냄새 났을 때와 안나기 시작 할때의 시점을 보면 제가 정신적으로 강해 진 시점이었습니다.
    참고로 전 목수라는 직업을 가지고 있습니다. 운동으로만 되는 거였으면 목수라는 힘든일로 나았을텐데 그도 그렇지도 않더군요. 저 같은 경우 여름에는 완전 샤워 할정도의 땀을 흘릴정도로 일했습니다만,,,,

  • 12.10.29 00:31

    땀을 내고 뭐 이러면 증상에 약간 호전은 될거라 생각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잘 먹고 일 많이 하고 해도.... 완전 낫지는 않고 냄새가 역했던게 많이 개선은 되었었습니다만....
    완전 나은건 여자 친구랑 오래 사귀다 보니 정신적으로 강해진 시점에서 완치에 가까워 졌다고 밖에는 말 못하겠습니다.
    그럼 모두 희망을 가지세요.(저는 중2때부터 지금나이 36이니깐 21년동안 이병에 시달린거군요.)

  • 12.10.29 02:47

    이게 묘한겁니다. 그렇다고 과대증을 정신적인걸로 발생하는 병으로 착각해선 안됩니다. 과대증에 대해 임상실험할때 삼환계 항우울약물이 효과가 있었다고 합니다. 이건 정신과에서 처방받은약을 먹고 효과가 있었다는 회원 글들과 일맥상통하는데. 삼환계 항우울약물이란게 기전이 신경절에서 NE와 세로토닌의 양을 증가시켜줍니다. 어쩌면 과대증 가스실금 환자몸에 NE와 세로토닌 외에도 부족한 신경전달물질이 있을지 모릅니다. 그런데 외적활동이 많아질경우 부족한 신경전달물질을 상쇄 해주게 되는게 아닌가 생각이듭니다. 예로 우울증에 처방되는 약도 NE나 세로토닌에 관련된게 많습니다. 그렇지만 굳이 약을 복용하지 않더라도

  • 12.10.29 03:01

    활동적인 일들을 많이 한다거나 신체도 많이 움직이고 놀러도 많이 다니고 하면 이런활동들만으로도 우울증약을 복용한거 이상으로 우울증이 완화 될 수 있습니다. 즉, 약에 의한것보다 이런활동들에 의해서 신경전달물질의 더 많이나오고 신경전달이 활성화 된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이게 과대증을 해소시켜주는 단추가 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외적활동을 하지않더라도 정상인은 과대증,가스실금 이런게 생기지 않습니다. 정상인은 아무리 굶고 라면만 먹어도 가스실금은 생기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과대증,가스실금 증상이 생겼습니다.

  • 12.10.29 03:09

    그래서 제 생각에는 운동도 많이하고 외적 활동을 많이 하는 최상의 상태에선 몸 상태가 정상궤도를 돌지만, 거기서 몸이 조금만 하락되는 상태가 되면 우리들의 몸의 어떤 기전이 삐그덕 대기 시작하는 것 같습니다. 정상인과 비교해 봤을때 유전적으로 몸내에 어떤 조직 혹은 기전이 약하거나 이상이 있는데. 매우 건강할때는 그게 정상범주에 있지만 몸기능이 떨어지기 시작하면 특정 기전에 장애가 오고 과대증,가스실금같은 증상이 발병되는 것 같습니다.

  • 12.10.29 03:24

    과대증,그리고 가스실금은 몸에 분명히 정상인과 다른 기전이 숨어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런데 묘하게도 제가 위에쓴것처럼 외적활동에 의해 완화가 되어지는 점이 존재하긴 합니다.
    그런데 글쓴이처럼 완치된 케이스나 정령사님 같은분이 사무직같은 일을 하면서 스트레스를 받고 고시공부를 몇년 하거나 하는 식의 스타일로 생활하게 되면 다시 발병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게 비과학적인 것 같은 얘기지만 과대증 경험에서 우러나온 지식으로 미루어 볼때. 그 당사자가 몸을 얼마나 움직이는 상황에 놓여있느냐 몸이 활성화 될수 있는 상황에 있느냐 없느냐가 크리티컬하게 작용합니다.

  • 12.10.29 03:49

    과대증,가스실금을 증상을 겪으면서 느낀 생각들을 주저리,주저리 적었습니다만....
    결론적으로 건강을, 정확히 소화기관을 건강하게 해서 치료하는게 맞습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2.11.10 02:07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3.04.03 13:05

  • 작성자 13.04.03 13:11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이겁니다. 실질적으로 냄새가 안나고, 정신과적인 망상이라는게 아닙니다. 실질적으로 나면서 망상이 겹쳐서 더 심하게 받아들이거나 나아졌는데도 그사실을 모를 수 있다는 겁니다. 아주 간혹가다 100프로 망상일수도 있겠지만요. 하여튼 그런 케이스를 떠나서.. 다들 정신적으로 큰 스트레스를 받는 다는 것을 제가 경험해보고 그런 사람들을 만나봤기에 압니다.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크다면 정신과에서 상담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는것이 저의 의견입니다. 가셔서 과감히 내몸에서 냄새가 나는것 같다. 근거는 어떠하다. 그로 인해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고, 정상적인 사회생활을 하기 힘들다 라고 ...

  • 작성자 13.04.03 13:11

    당당히 말하고, 상담 받으면 정신과적인 문제가 없더라도 큰 도움이 될거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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