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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공포방 기타 엄청난 실력을 가진 의사
추천 1 조회 9,503 24.05.12 07:05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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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5.12 17:26

    첫댓글 환자 죽고 구경하던사람 죽고 의사도 죽었건 사건 있지 않았니요?

  • 24.05.12 18:28

    네.. 구경꾼은 심장마비로 사망, 환자는 쇼크사로 사망, 조수는 칼에 손가락 같이 절단되서 감염되서 사망... 사망률300퍼 달성

  • 24.05.14 12:23

    저때는 저렇게 절단할때 쓰던 기구들에 보석 잔뜩 박고 피랑 살점같은게 잔뜩 붙어있는게 실력있는 의사의 징표라고 생각했던때라....
    어떻게 보면 저렇게 그냥 빨리 잘라버리는게 감염의 우려가 그나마 적어서 다른의미에서 실력있는 의사라고 할수있는.....
    손도 안씻고 수술복도 아니고 그냥 앞치마같은거에 잔뜩 피뭍어있는게 폼인 시대...

  • 24.05.14 18:13

    어휴.. 지금의 상식으로는 너무 무서운 일이다. 잠깐 보는데도 심장이 떨리네

  • 24.05.16 20:00

    의학은 학문이 아니라 그냥 잡학 의사는 지식인이 아니라 걍 잡학꾼이었고 수술은 쇼 환자는 실험체. 수술비를 충당하기위해 쇼를 해야했음

  • 24.05.17 13:13

    저게 의학인가? 도살쇼인가....

  • 24.05.24 06:20

    16-17세기 외과는 저게 맞습니다. 의대 강의실쯤 될 것 같은데..
    마취가 없던 때라, 조금만 다쳐도 절단이 다반사인데 보통 그 고통을 견디지 못하고 쇼크사했죠.
    그래서 외과의의 실력=빠른 절단이었습니다.
    사는 사람보다 죽는 사람이 워낙 많으니 유족들에게 보복(?)을 당할까봐 도망칠 일이 많았고,
    외과의의 다른 이름이 <도망치는 자>였죠.
    저 시절이면 내과를 진짜 의사라고 취급해주던 때였으나, 그 놈이 그 놈. 내과에서는 4체액설이 정론이던 때였으니..

  • 24.05.24 14:09

    그 시대에는 진통제도 없었나 보지요

  • 24.05.28 13:52

    헐..... 너무 끔찍한데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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