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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방 스크랩 공감 아무리 의지가 강해도 우울증에 걸리는 이유
추천 1 조회 5,766 24.09.03 16:18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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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03 17:53

    첫댓글 우을증 무서움.. 찐 우울증은 아니고 와이프 출산하고나서 갑상선에 문제생겨서 감정조절이 잘 안되는 그런게 왔었는데 진짜 애는 울고있지 와이프도 울고 있지 ㅋㅋㅋ 퇴근하고 집에가면 나도 울고 싶었음... 그나마 갑상선은 약먹고 수치? 조절하면 상태가 바로바로 좋아지는거라
    한몇달 고생하고 지금은 가끔한번씩 검사만 받는 수준인데.. 그당시는 진짜 첫애 갓난쟁이 키울때 엄청 힘들었음.. 근데 우울증이면 약한번 먹는다고 바로바로 좋아지는것도 아니고 언제 터질지모르는 시한폭탕이라던데 당사자도 주변인들도 엄청 힘들듯 ...

  • 24.09.03 17:58

    난 남 앞에서 활짝 웃고, 울수도 있는 사람이 대단해보임...

  • 24.09.03 18:09

    멘탈이 강해도 우울증은 오더라ㅎㅎ

  • 24.09.03 18:20

    한국사회는 우울증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게 은근히 있어서 더더욱 심해지는것 같음

  • 24.09.03 19:11

    우울증도 호르몬 문제 아닌가? 약을 괜히 먹겠어..? 의지부족이라 갱년기 오는거냐고ㅠㅠㅠㅜ

  • 24.09.03 21:40

    운동이 좋대서 각종 운동에 무술까지 > 안 나음
    취미생활을 해보자! 미술, 악기 등 > 안 나음
    독서로 심신 안정을 꾀해볼까? > 안 나음
    아무것도 해보지 말자... 퇴직하고 쉼 > 안 나음
    일을 다시 해보면? > 뒤짐

    우울증적 성격이라더군요 평생 약 먹고 살아야 할 거 같아요

  • 24.09.04 08:32

    10여년전쯤.. 그런것도 못버티냐.. 그정돈 다 힘들다.. 그 소리에 주눅들어 병만 더 안키웠어도..그때 일찍 병원갔었다면..
    최근 3년 정말 일도 못하고 사람만나는 자체가 두려웠던 그 힘든 시기는 겪지 않았을텐데..
    그리고..우울증 걸렸다고 운동해라, 뭐해라 블라블라. .하지마라....
    눈뜨는거 자체가 고역이고 힘든데 먼 취미.. 같이 산책하거나 별말없이 소소하게 옆에서 일상처럼 있어줄거 아니면 어설픈 공감과 어설픈 위로는 하지마라..
    우울증 연장밖에 안되더라..

  • 24.09.04 12:45

  • 24.09.04 13:33

    우울증이 정신력으로 될거면 암도 세포에 힘죠서 나아야지 ㅋ

  • 24.09.04 14:40

    맞아 당뇨나 고혈압이나 정신질환이나 비슷한거같아… 그리고 당분 많이 먹으면 당뇨 걸리고 콜레스테롤 많이 먹으면 심혈관질환 오듯이 스트레스도 과도하면 정신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지않을까? 그래서 우리나라는 과로 문제를 빨리 해결했으면 좋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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