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손녀를 버리고 올 정도면... 저 아빠쪽 집안이 이상하네 ㅡㅡ 하긴 저런 엄마밑에 컸으니 제대로 컸을리가
25.05.09 20:53
딸셋이랑 엄마랑 행복했으면 좋겠다
25.05.09 21:02
할매가 자식새끼도 꼭 지같이 엉망으로 키웠네 지만 아는게
25.05.09 21:35
그 엄마에 그 아들 ㅋㅋ
25.05.09 21:41
자기 딸자식을 버리고 와도 엄마편을 든다고? 아빠란 인간이ㅉㅉ
25.05.09 22:28
진짜 대단하다;;; 저 할머니도;;; 우리집은 내가 1남 4녀의 넷째인데 진짜 솔직하게 아들 낳으려고 딸 4명 낳은건 맞음. 긍데 차별받고 살지는 않아서... ... 진짜 저런 집보면 어이가 없음; (솔직히 어른들이 우리 4명 무서워서 차별을 생각조차 못함. 남동생한테 뭐라도 하나 더 가면 4명이 들고 일어나서 민중봉기 대동단결!! 이럼서 어른들이 무서워서... ...차별 못함... ...) 그리고 우리할아버지는 날 가장 예뻐하셨음. 우리집은 각자 예뻐하는 어른들이 따로 있어서 외롭지 않게 살았던듯; 첫째는 삼촌이 예뻐하고 둘째는 고모가 예뻐하고 셋째는 할머니, 나는 할아버지 뭐 남동생은 만인의 연인이였는데 이건 어쩔수 없징. 진짜 노후 생각하면 저러고 못살텐데. ㅉ
25.05.09 23:06
ㅋㅋㅋㅋㅋㅋㅋ우리도 아빠네 부모님 두분다ㅜ돌아가실때까지 연락 일절 안하고 돌아가시고 나서도 안가보고 신경도 안 씀ㅋㅋㅋㅋ 울엄마 머리때리곸ㅋㅋㅋㅋ 어휴ㅋㅋㅋ 내가 80년대생인데, 80년대생들이 무슨 남녀차별을 받았냐 소리보면 진짜 헛웃음 나옴ㅋㅋㅋㅋㅋㅋ
25.05.09 23:14
자식 잃은 부모는 장이 끊어진다고 했다. 저거 인간 아닌 할마씨임
25.05.09 23:14
저걸 십몇년을 버티면서 모신 어머니의 정신력에 감탄...
25.05.09 23:22
ㅅㅂ 욕나오네. 아빠라는 사람이 저따위라니.
25.05.09 23:42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네살아이를 길바닥에 버리고 오다니 그러다 이상한 사람한테 잡혀가면 어쩌하려 그랬나...... 미쳣나봐 진짜 아빠라는 사람도 아내 자식을 무시하고 지 엄마만 생각하다니..... 부디 세자매와 어머니 행복한 나날이 계속되길~!!!!
25.05.10 00:02
오 외전 궁금
25.05.10 00:37
지 자식 버리고 온 미친 인간도 엄마라고 편들고 싶니??ㅡㅡ 어머니가 진짜 보살인듯
25.05.10 00:47
아들이 아니라서 미워한다고쳐. 어찌저찌 미워하는마음 이해는 안되도 넘어간다고 쳐. 근데 애를 버리고 와? 만약에 그애가 진짜 뭣모르는 사람에게 유괴라도 당했음 어쩔려고???? 진짜 생각만해도 끔찍한 할머니다
25.05.10 01:11
자기도 여자면서.. 아무리 모진 세월을 살았어도 그렇지 그걸 다른 여자에게 풀 수가 있나.. 참 이상한 사람
25.05.10 01:55
얼마나 무서웠을까 저 어린아이가...ㅠㅠ 그리고 그 당시 법을 모르지만 지금이면 친족유기 범죄맞지~ 범죄자~ 범죄자
25.05.10 02:14
저 정도면 이혼하고 연 끊고 살아도 인정이지ㅋㅋㅋㅋ 늙은 노인내 나이는 어디로 쳐먹은거야 몹쓸 인간
25.05.10 05:07
나는 고모부란 인간. 술퍼먹는거 좋아라하는 인간이었는데,맏며느리인 울엄마가 딸만 내리 낳았다고..자기같으면 딸인거 확인하면 엎어놓고 밟아죽였을거라고...내가 초5때 그말듣고 얼마나 울었던지..아들3낳은게 그사람 최고의 자랑이었지만 장례식장에도 오지않은 아들에,행불아들에...나와 울엄마는 그분 돌아가시기전에 눈물섞인 진정한 사과 받았어!!
25.05.10 09:30
ㅠㅠㅠㅠㅠ정말 다행이네요
25.05.10 07:56
미친할망구
25.05.10 08:52
어머니가 진짜 대단하시다....
25.05.10 09:31
자업자득 지팔지꼰
25.05.10 12:43
요양원도 감지덕지 해야지
25.05.10 13:11
아오 글로만 봐도 혈압 치솟네요 ㅡㅡ
25.05.10 16:24
지도 지가 말하는 기집ㄴ 이면서 어디 귀한 남의 딸한테 ㄴㄴ 거리고 있어.. 아버지란 인간도 진짜 한심스럽다; 어머니 정말 고생하셨네.. 저땐 이혼이 흠이라고 이혼 할 생각도 못 할 때라 참고 사셔야 했을텐데ㅠ 더 사이다 외전이 있다니 궁금...
25.05.10 18:32
아빠랑 연락 안하는거 잘한듯 지 딸을 버리고 왔는데 그걸 냅두네 ㅋㅋㅋ
25.05.10 19:27
어이고..
25.05.11 01:34
친가 외가 둘다 남존여비 집안이라 엄마도 딸이라 구박받고 자라고 첫째를 계집ㄴ 낳았다고 시집살이도 모질게 했음 저도 덩달아 친가가면 너같은ㄴ 낙태시키라고 그렇게 말해도 기어이 낳아서 꼴보기 싫다고 밥에 희게 쉰 김치 쪼가리 하나 줬고 외가 가면 계집이 손도 크고 발도 도둑놈 발이라 귀한 아들거나 훔칠 ㄴ이라고 계집이 여시같은 맛이 있어야지 곰같이 굴어서 꼴뵈기 싫다던 집이였는데 엄마가 더심했음 :) 생긴게 재수없게 생겨서 싫다고 ~ 애기땐 벽에 던져 죽여버릴까 수십차례 고민했다고 살려놓은걸 감사히 여기라고 함 ㅎ 남동생한테 길에서부터 맞고 머리끄댕이 잡혀서 끌려가서 목졸리고 식칼들고 목 그어놔서 경찰 불렀는데 고작 그걸로 동생 기죽이냐고 고소 취하 하라고 협박함 용돈 하나 없이 방치되서 중딩때부터 알바시작했고 중딩때 상위 20%에 공모전 수상 경력이 다수있어서 대학까지 밀어준다는 학교들 다 거절하고 상고 들어가서 19세부터 공순이 했는데 그동안 모은돈 빼돌려서 동생 주고 자기들끼리 다 써버림 :) 언젠가는 알아주겠지 이악물고 버텼는데도 그냥 atm기 취급 , 지금은 연 다끊고 사는중인데 최고로 해피합니다
25.05.11 13:14
진짜 잘 하셨어요. 그들은 평생 안 바뀝니다. 지니 괴롭힌 사람들, 가족이란 명분 아래 지니 괴롭힌만큼 언젠가 꼭 벌 받길 기원할게요.
25.05.11 13:11
80~90년대 생들 가운데 정말 차별 한 번 받지 않은 딸들이 얼마나 있을까... 아마 크고 작게, 자기 자신 아니면 주변에서라도 딸이라서 받는 차별 겪거나 본 적이 있을 거 같다ㅠ 난 어렸을 때 할머니댁에서 온 친척이 다 자고가는 명절 때 할머니가 아들 있는 큰집만 베개 새로 챙겨주고 우리는 쿠션감 다 빠진 옛 베개 줬던거 아직도 기억남..
25.05.12 11:56
자업자득 누굴 탓하겠나요ㅠ
25.05.12 15:13
진짜 미친 분노가 올라온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할망구.. 노년에 외롭게 지랄하면서 살아라
첫댓글 아.....후...🤬
와우...미쳤네...남편이 더 나쁜놈임...
현실 고증..ㅋㅋㅋ 어머님이 정말 대단하세요 어머님 스스로도, 딸들도 다 지켜내셨네요
집안에 어른이 엄마뿐이네
아....... 깊은 빡침이 올라온다;
제발 외전 빨리요 체할 거 가타요
와..... 손녀를 버리고 올 정도면... 저 아빠쪽 집안이 이상하네 ㅡㅡ 하긴 저런 엄마밑에 컸으니 제대로 컸을리가
딸셋이랑 엄마랑 행복했으면 좋겠다
할매가 자식새끼도 꼭 지같이 엉망으로 키웠네 지만 아는게
그 엄마에 그 아들 ㅋㅋ
자기 딸자식을 버리고 와도 엄마편을 든다고? 아빠란 인간이ㅉㅉ
진짜 대단하다;;; 저 할머니도;;; 우리집은 내가 1남 4녀의 넷째인데 진짜 솔직하게 아들 낳으려고 딸 4명 낳은건 맞음. 긍데 차별받고 살지는 않아서... ... 진짜 저런 집보면 어이가 없음; (솔직히 어른들이 우리 4명 무서워서 차별을 생각조차 못함. 남동생한테 뭐라도 하나 더 가면 4명이 들고 일어나서 민중봉기 대동단결!! 이럼서 어른들이 무서워서... ...차별 못함... ...) 그리고 우리할아버지는 날 가장 예뻐하셨음. 우리집은 각자 예뻐하는 어른들이 따로 있어서 외롭지 않게 살았던듯; 첫째는 삼촌이 예뻐하고 둘째는 고모가 예뻐하고 셋째는 할머니, 나는 할아버지 뭐 남동생은 만인의 연인이였는데 이건 어쩔수 없징. 진짜 노후 생각하면 저러고 못살텐데. ㅉ
ㅋㅋㅋㅋㅋㅋㅋ우리도 아빠네 부모님 두분다ㅜ돌아가실때까지 연락 일절 안하고 돌아가시고 나서도 안가보고 신경도 안 씀ㅋㅋㅋㅋ 울엄마 머리때리곸ㅋㅋㅋㅋ 어휴ㅋㅋㅋ 내가 80년대생인데, 80년대생들이 무슨 남녀차별을 받았냐 소리보면 진짜 헛웃음 나옴ㅋㅋㅋㅋㅋㅋ
자식 잃은 부모는 장이 끊어진다고 했다. 저거 인간 아닌 할마씨임
저걸 십몇년을 버티면서 모신 어머니의 정신력에 감탄...
ㅅㅂ 욕나오네. 아빠라는 사람이 저따위라니.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네살아이를 길바닥에 버리고 오다니 그러다 이상한 사람한테 잡혀가면 어쩌하려 그랬나...... 미쳣나봐 진짜 아빠라는 사람도 아내 자식을 무시하고 지 엄마만 생각하다니..... 부디 세자매와 어머니 행복한 나날이 계속되길~!!!!
오 외전 궁금
지 자식 버리고 온 미친 인간도 엄마라고 편들고 싶니??ㅡㅡ 어머니가 진짜 보살인듯
아들이 아니라서 미워한다고쳐. 어찌저찌 미워하는마음 이해는 안되도 넘어간다고 쳐. 근데 애를 버리고 와? 만약에 그애가 진짜 뭣모르는 사람에게 유괴라도 당했음 어쩔려고???? 진짜 생각만해도 끔찍한 할머니다
자기도 여자면서.. 아무리 모진 세월을 살았어도 그렇지 그걸 다른 여자에게 풀 수가 있나.. 참 이상한 사람
얼마나 무서웠을까 저 어린아이가...ㅠㅠ 그리고 그 당시 법을 모르지만 지금이면 친족유기 범죄맞지~ 범죄자~ 범죄자
저 정도면 이혼하고 연 끊고 살아도 인정이지ㅋㅋㅋㅋ 늙은 노인내 나이는 어디로 쳐먹은거야 몹쓸 인간
나는 고모부란 인간.
술퍼먹는거 좋아라하는 인간이었는데,맏며느리인 울엄마가 딸만 내리 낳았다고..자기같으면 딸인거 확인하면 엎어놓고 밟아죽였을거라고...내가 초5때 그말듣고 얼마나 울었던지..아들3낳은게 그사람 최고의 자랑이었지만 장례식장에도 오지않은 아들에,행불아들에...나와 울엄마는 그분 돌아가시기전에 눈물섞인 진정한 사과 받았어!!
ㅠㅠㅠㅠㅠ정말 다행이네요
미친할망구
어머니가 진짜 대단하시다....
자업자득 지팔지꼰
요양원도 감지덕지 해야지
아오 글로만 봐도 혈압 치솟네요 ㅡㅡ
지도 지가 말하는 기집ㄴ 이면서 어디 귀한 남의 딸한테 ㄴㄴ 거리고 있어.. 아버지란 인간도 진짜 한심스럽다; 어머니 정말 고생하셨네.. 저땐 이혼이 흠이라고 이혼 할 생각도 못 할 때라 참고 사셔야 했을텐데ㅠ 더 사이다 외전이 있다니 궁금...
아빠랑 연락 안하는거 잘한듯 지 딸을 버리고 왔는데 그걸 냅두네 ㅋㅋㅋ
어이고..
친가 외가 둘다 남존여비 집안이라 엄마도 딸이라 구박받고 자라고 첫째를 계집ㄴ 낳았다고 시집살이도 모질게 했음 저도 덩달아 친가가면 너같은ㄴ 낙태시키라고 그렇게 말해도 기어이 낳아서 꼴보기 싫다고 밥에 희게 쉰 김치 쪼가리 하나 줬고 외가 가면 계집이 손도 크고 발도 도둑놈 발이라 귀한 아들거나 훔칠 ㄴ이라고 계집이 여시같은 맛이 있어야지 곰같이 굴어서 꼴뵈기 싫다던 집이였는데 엄마가 더심했음 :) 생긴게 재수없게 생겨서 싫다고 ~ 애기땐 벽에 던져 죽여버릴까 수십차례 고민했다고 살려놓은걸 감사히 여기라고 함 ㅎ
남동생한테 길에서부터 맞고 머리끄댕이 잡혀서 끌려가서 목졸리고 식칼들고 목 그어놔서 경찰 불렀는데 고작 그걸로 동생 기죽이냐고 고소 취하 하라고 협박함
용돈 하나 없이 방치되서 중딩때부터 알바시작했고 중딩때 상위 20%에 공모전 수상 경력이 다수있어서 대학까지 밀어준다는 학교들 다 거절하고 상고 들어가서 19세부터 공순이 했는데 그동안 모은돈 빼돌려서 동생 주고 자기들끼리 다 써버림 :) 언젠가는 알아주겠지 이악물고 버텼는데도 그냥 atm기 취급 ,
지금은 연 다끊고 사는중인데 최고로 해피합니다
진짜 잘 하셨어요. 그들은 평생 안 바뀝니다. 지니 괴롭힌 사람들, 가족이란 명분 아래 지니 괴롭힌만큼 언젠가 꼭 벌 받길 기원할게요.
80~90년대 생들 가운데 정말 차별 한 번 받지 않은 딸들이 얼마나 있을까... 아마 크고 작게, 자기 자신 아니면 주변에서라도 딸이라서 받는 차별 겪거나 본 적이 있을 거 같다ㅠ 난 어렸을 때 할머니댁에서 온 친척이 다 자고가는 명절 때 할머니가 아들 있는 큰집만 베개 새로 챙겨주고 우리는 쿠션감 다 빠진 옛 베개 줬던거 아직도 기억남..
자업자득 누굴 탓하겠나요ㅠ
진짜 미친 분노가 올라온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 할망구.. 노년에 외롭게 지랄하면서 살아라
우리 할매도 아들아들했지만...우리 얼마나 이뻐했는데...
예전에 아들과딸 드라마였나? 김희애랑 최수종 나오는거 그 엄니 생각이 나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