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이거 너무 나 같음. 걸음 느리니까 나 혼자 화나고 짜증나니까 더 빨리 가려고 하고, 그러니까 또 나만 덥고... 무한 반복 ㅠ
25.09.28 17:31
ㄹㅇ 진심 개답답함 동선 효율적으로 가거나 최소한 안그럴거면 길막이라도 안했으면 공간인지능력 없는거 같은 사람 많아
25.09.28 22:37
ㄹㅇ...근데 또 천천히 간다고 뭐라고도 못함 ㅠㅠㅋㅋㅋㅋ
25.09.29 06:58
그냥 몸이 불편하거나 본인이 천천히 가는건 솔직히 뭐라 할 것도 아니고 화나지도 않는데 그걸 본인이 알면 좀 사이드로 피하던가 해야하는데 그런 것도 아니고 빨리 가야하는 문앞, 엘베/에스컬레이터 앞에서 길막하고 하는거보면 이기적인거 같음 심지어 폰까지 보면ㅜ
25.09.28 17:52
걸음 빠른 사람이 있으면 느린 사람도 있는 법이지 뭘 그런걸로 화를 내지;;;;;
작성자25.09.28 18:04
이해하는데 성질이 급해서 그런가봄 고치려는데 잘 안돼 ㅠ
25.09.29 06:59
그냥 느리게 걷는다고 누가 뭐라그래요~?
25.09.29 17:19
이게 걷는 사람 중에 좁은 인도 한가운데 양옆에 사람 지나갈 틈 없이 핸드폰 보면서 느릿느릿 걸어가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거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ㅋㅋㅋ 우리도 가끔 지각할 것 같거나 늦으면 이럴때 화나잖아용 ㅋㅋㅋㅋ
25.09.28 18:02
급한 사람이 피해가면 되는거 아닌가요 ㅋㅋ
25.09.28 18:19
핸드폰 보면서 엘리베이터 늦게타고 내리는거 핸드폰 보면서 회전문 자동문 에스컬렝터 앞에 서있는거 수다떨면서 인도에 가로일렬로 서서 걷는거 그냥 단순히 길에서 늦게 걷는게 싫은게 아님
25.09.28 18:38
나이들고 관절 안좋아지면 느린 사람을 이해하게 될거야
25.09.28 18:58
아 인정 길도 좁은데 폰보면서 걷는다고 느릿느릿 비켜나갈 공간도 없고............ 무릎 안좋아서 천천히 걸어야 하지만 일 하느라 그럴수도 없음........
25.09.28 19:46
그냥 느리거나 나이나 많으시거나 애기거나 몸불편해보이는분들은 제외고 폰보면서 가거나 길한가운데 길막고 갑자기 멈춰서 폰보는사람 진짜,,
25.09.28 22:26
이게그냥 전반적으로 삶에 여유가없어서 그렇게된다고생각합니다....
25.09.28 22:49
내가 그려~~^^
25.09.29 03:26
완전공감ㅜㅜ 길바닥에서 나만 쒹쒹거리는 느낌.. 지하철에서도 사람들 다 내리고 타라고만 하지말고 빤리좀 내렸으면 좋겠음ㅠ 입구에서 두리번 거리지말고 빨리 내리세요 나 환승해야 된다고요오
25.09.29 03:35
길 넓은데선 그냥 내가 비켜가면 되는데 좁은길에서 천천히 가거나 갑자기 멈추면 너무 답답함 ㅜㅜㅜ
25.09.29 12:29
느리게 걷는건 그냥 내가 잘 피해서 가면 되는데.. 좁은길에서 두세명이 나란히 서서 천천히 걸어가면서 길막하는데 안비킴, 폰 보면서 천~천히 걷거나 계단 오르는건 진심 혈압오름. 저 자체가 조온나 이기적인건데, 저런 사람들은 배려받을 필요 없으므로 걍 치고갑니다. 한번은 좋게 좋게 가자고 자기암시하면서 먼저 지나가겠다고 조심히 얘기해봤으나 폰에 정신팔려서 말소리도 못듣던데.. 걍 저런 사람들때문에 더 빠른걸음 되는 기분임ㅠㅠ
첫댓글 이거 너무 나 같음. 걸음 느리니까 나 혼자 화나고 짜증나니까 더 빨리 가려고 하고, 그러니까 또 나만 덥고... 무한 반복 ㅠ
ㄹㅇ 진심 개답답함
동선 효율적으로 가거나 최소한 안그럴거면 길막이라도 안했으면 공간인지능력 없는거 같은 사람 많아
ㄹㅇ...근데 또 천천히 간다고 뭐라고도 못함 ㅠㅠㅋㅋㅋㅋ
그냥 몸이 불편하거나 본인이 천천히 가는건 솔직히 뭐라 할 것도 아니고 화나지도 않는데
그걸 본인이 알면 좀 사이드로 피하던가 해야하는데 그런 것도 아니고
빨리 가야하는 문앞, 엘베/에스컬레이터 앞에서 길막하고 하는거보면 이기적인거 같음
심지어 폰까지 보면ㅜ
걸음 빠른 사람이 있으면 느린 사람도 있는 법이지 뭘 그런걸로 화를 내지;;;;;
이해하는데 성질이 급해서 그런가봄 고치려는데 잘 안돼 ㅠ
그냥 느리게 걷는다고 누가 뭐라그래요~?
이게 걷는 사람 중에 좁은 인도 한가운데 양옆에 사람 지나갈 틈 없이 핸드폰 보면서 느릿느릿 걸어가는 사람들이 있어서 그거 때문에 그런 것 같아요 ㅋㅋㅋ
우리도 가끔 지각할 것 같거나 늦으면 이럴때 화나잖아용 ㅋㅋㅋㅋ
급한 사람이 피해가면 되는거 아닌가요 ㅋㅋ
핸드폰 보면서 엘리베이터 늦게타고 내리는거
핸드폰 보면서 회전문 자동문 에스컬렝터 앞에 서있는거
수다떨면서 인도에 가로일렬로 서서 걷는거
그냥 단순히 길에서 늦게 걷는게 싫은게 아님
나이들고 관절 안좋아지면 느린 사람을 이해하게 될거야
아 인정 길도 좁은데 폰보면서 걷는다고 느릿느릿 비켜나갈 공간도 없고............ 무릎 안좋아서 천천히 걸어야 하지만 일 하느라 그럴수도 없음........
그냥 느리거나 나이나 많으시거나 애기거나 몸불편해보이는분들은 제외고
폰보면서 가거나 길한가운데 길막고 갑자기 멈춰서 폰보는사람 진짜,,
이게그냥 전반적으로 삶에 여유가없어서 그렇게된다고생각합니다....
내가 그려~~^^
완전공감ㅜㅜ 길바닥에서 나만 쒹쒹거리는 느낌.. 지하철에서도 사람들 다 내리고 타라고만 하지말고 빤리좀 내렸으면 좋겠음ㅠ 입구에서 두리번 거리지말고 빨리 내리세요 나 환승해야 된다고요오
길 넓은데선 그냥 내가 비켜가면 되는데 좁은길에서 천천히 가거나 갑자기 멈추면 너무 답답함 ㅜㅜㅜ
느리게 걷는건 그냥 내가 잘 피해서 가면 되는데..
좁은길에서 두세명이 나란히 서서 천천히 걸어가면서 길막하는데 안비킴, 폰 보면서 천~천히 걷거나 계단 오르는건 진심 혈압오름. 저 자체가 조온나 이기적인건데, 저런 사람들은 배려받을 필요 없으므로 걍 치고갑니다. 한번은 좋게 좋게 가자고 자기암시하면서 먼저 지나가겠다고 조심히 얘기해봤으나 폰에 정신팔려서 말소리도 못듣던데.. 걍 저런 사람들때문에 더 빠른걸음 되는 기분임ㅠㅠ
느리게 걸을때 평소에 못 보는걸 비로소 보게 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