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설악산 둘레길 중 오색허브 농원에서 남대천 연어생태공원, 낙산해수욕장, 낙산사를 거쳐 정암해수욕장까지 걸었습니다.
거리는 21,9km, 도보시간은 약 7시간 30여분 소요되었습니다.
장마시즌이라 오전은 비 내리고, 오후에는 하늘만 짙푸리고 비는 그칩니다. 오히려 땡볕에 걷는 것 보다 나은 것 같습니다.
오전 길은 포장 도로를 따라 걷는 길로 매력을 느끼지 못하였습니다.
하지만 오후에는 남대천 연어수변공원을 바라보면서 걷는 길, 낙산비치, 낙산사 경내를 산책하 듯 걷는 길은 미소를 머금을 수 있는
아름다운 길입니다.
제게 오늘길의 백미는
낙산사 산문 밖의 아름다운 소나무 풍경입니다.
그 아름다운 소나무 풍경이 향기로
말을 걸어 옵니다.
화려하지도 않지만 ,그렇다고 가볍지도 않은 그윽한 향기로 말을 걸어 옵니다.
첫댓글 오늘 걸은 낙산사 소나무길은
명품길 이었지요
그
명품길에서 잠깐이지만 최고의 힐링시간을 갖게 해주신 흑면서생님!추억의 흔적을 담아주신
길위에서다님!
고맙고
감사합니다
잘
간직하겠습니다 :)
사진이 참 좋습니다.
얼마나 여러 장을 찍고 선별하셨을까요? 고생하셨습니다.
명품길에서 최고의 작품을 남겨주신 길위에서다님 감사 고맙습니다~
경치와 멋있고 아름다운분들에 모습이 한장 한장 작품이 나오네요
그런 모습들을 조용히 작품사진 만드시는 길위에서다님
함께한 회원님모두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옥수수알 영글어 가고,
수박 주렁주렁 단맛 스미는,
행복한 삶이 있는 마을 사진 정말 정겹고 마음이 포근해집니다.
은어가 알을 낳으러 상류하는 양양 남대천,
여름철이면 개울가에 솥단지 걸어놓고 꾹저구, 피래미, 미꾸라지 등 청정 물고기 잡아 매운탕 끓여 먹던 오빠들과의 여름 풍경이 떠오르는 천변이
요즈음의 세련된 생활 풍경으로 단장했군요.
하루 쉼한 제게 추억 소환시켜 주는 정갈한 사진들이 선물같아 너무나도 고맙습니다.~♡
길벗님들과 함께 파이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