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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사의 길을 걷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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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만인의 소통) 30대 중반, 연봉 9천대. 노무사 시험 준비 미친 짓일까요?
추천 0 조회 2,222 26.09.02 22:21 댓글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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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6.09.02 22:22

    첫댓글 해보세요 걍 본인이 해보면 알아요

  • 26.09.02 22:35

    저는 30대 중반 과장급 6천 초반인데요(부장도 최대 7천초반) 저같으면 그정도 연봉이면 놈사공부 안합니다 휴직하고 몰빵했는데 개빡세네요 ㅋㅋ 혹시나 노후땜에 하는거지 넘 치열하다보니 보상 대비 가성비가 넘 구립니다... 일반취업 대비 난이도,부담감이 놈사시험이 수십배는 되는듯 ㅋㅋ

  • 작성자 26.09.02 22:47

    현실적인 조언 정말 감사드립니다

  • 26.09.02 22:25

    질문의 요지가~"노무사 합격하면 9천이상 벌수있을까요?" 인가요?

  • 작성자 26.09.02 22:44

    처음에 글을 쓸 때는 급여의 문제가 아니라 생각했는데 댓글을 보니 결국 돈 문제인 것 같네요
    온전히 급여의 문제만 놓고 보면 노무사로 10년 넘게 근무했을 때 연봉이 지금 받는 수준의 70% 수준이 되지 않는다면 이 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가성비가 매우 떨어진다고 느낄 것 같습니다

  • 26.09.02 22:51

    직장다니면서 준비할 의지와 집중력이 있다면 퇴사하지마시고 해보세요.
    자격증딴다고해서 바로 그정도 연봉 쉽지않은데..
    개업하고나서 폐업할수도 있고..

    제가볼땐 본인이 왜 이시험에 진입하려는건지 먼저 진지하게 고민해보는게 우선일듯
    요새 이시험 난이도가 만만치않음

    왜 진입하시려는 건지 글읽어 봐도 잘 모르겠음
    연봉(돈)때문인지, 연봉과 상관없이 평생직업을 원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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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09.02 22:31

    보통의 루트를 말씀드리면.. 이 다음 글은 보통 ‘퇴사하고 전업으로 해도 될까요?(1차는 합격)’이고 그 뒤는 붙던가 아님 어딘가로 사라지는... 음.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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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09.02 22:47

    노무사라는 직업이 본인 성향과 맞는지가 0번인데 그건 고민 해보신건가요? 현재준비중이다, 공부하는건 스트레스가 아니다 이렇게 공부하고 붙어서 이익이 있을지vs 오롯이 시험준비 매진하기 힘들다 둘이 약간의 모순처럼도 들리기는 하는데요. 매진해도 붙기 힘든 시험이니까요.
    질문의 요지가 9천을 포기하고 준비할만하냐는건가요 아니면 이정도 상황에서 공부로 붙을 수 있냐는 건가요? 보통 이런 글에는 글 안에 답이 있습니다. 본인도 준비하는것을 납득하지 못한다고 하셨는데 이 시험은 이거아니면 안돼 하고 달려들어도 힘든 시험이더라구요. 스스로 고민해보십쇼.

  • 작성자 26.09.02 22:56

    인사부서에 일하면서 노무사를 선임할 일이 많았습니다 그때마다 느낀점이 제가 만약 이 일을 한다면 정말로 일을 함에 있어 보람을 느끼겠다 생각했습니다(지금은 매일 출근 길에 교통사고 나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이렇게 댓글을 달아주시니 정신이 번쩍 드는 것 같습니다 스스로 많은 고민을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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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09.02 22:59

    연봉 1억(연공급이라 근속년수 차면 계속상승..) 자녀 아직 어리고 육휴후 아예퇴사해서 이번시험 2차 봤었습니다! 비슷한 상황이라 답글 남겨보아요..! 처음 이시험 들어올때 저도 연봉때문에 고민많이 했고 주변에서 당연히 대부분 뭐 연봉높은데 스스로 낮춰서 왜가는지 걍 기존회사에서 버티라는 말과 미쳤다부터 여러소리 다들었는데요ㅠㅠ
    이전회사가 너무너무 힘들어서 싫었고(그 작성자님 댓글에서 교통사고 그게 뭔마음인지 알것 같아요..), 갈수록 업무가 안맞다 느껴졌고, 무엇보다 애기가 생기고 언제든 그만둬도 다시 내 사업소를 차리거나 다시 취직할 수 있다는 생각, 돈도 저는 어느정도 포기할 수 있고, 아직 겪어보지 않았지만 전문직 중에 그나마 제성향상 노무사가 맞을것같아 도전했습니다ㅠ

  • 작성자 26.09.02 23:02

    저랑 정말 비슷한 상황인 것 같습니다 ㅜ

  • 26.09.02 23:12

    자녀가 아직 어리니 나라에서 일부 나오는 돈도 있을거고, 당장 일을 그만둬도 모아두신 돈이 있으신지, 도와주실 조부모 있으신지도 중요한것 같아요.. 저는 남편은 반대했지만 그나마 모아둔돈과 조부모님 도움으로 힘든 상황속에서도 그냥 결정하고 진행했었습니다ㅠㅠ 힘들긴 했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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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09.02 22:56

    냉정하게 수입이 중요하다면 매우 비추. 노무사 연봉 9천 찍기 진짜 힘들어요. 근데 업무자체의 자유로움과 직업자체의 안전성이 매우 큰 장점이죠. 단순히 큰돈벌 목적으로 준비한다면 차라리 버는돈으로 투자를 하시는게 좋아요~

  • 26.09.02 23:10

    전 구천까진 못벌지만 노무사하면 벌이는 단기적으론 확실히줄어들거라고생각하는 사람입니다
    24년에 득남했고 저희남편이직해서 타지생활중입니다
    저도 퇴근후 공부로스트레스풀고있는데

    일단 공부시간마련진짜어려워요 수명깎입니다 사실 전 이게문제인것같아요 가장짧게는 일년투자인데 확신없는상태에서 한계 치달으면 현타오고요
    근데이걸 뭐해내신다고한다면

    붙고나서 고민하심 되는게아닌가요
    공부하는게즐겆고 못할상황도아니고 따고나서 선택하면되는건데

    그냥 일단 가보면서 결정하심이 굳이지금 결정은 완료하셔야되는건가요

  • 작성자 26.09.02 23:22

    공부 자체는 너무나도 즐거운데 배우자 이직 준비를 온전히 서포트 하지 못하는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지금의 조건과 노무사의 현실을 비교했을 때 그 이익이 불확실하다면 차라리 노무사 시험 준비를 포기하는 것이 더 낫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 26.09.02 23:26

    조심스럽지만 그럴경우라면 포기하는게맞다고생각합니다
    배우자와 아이에게 좋은 아내 좋은 엄마가되고싶고 나도 비록 돈은 적게벌어도 내가하고싶은일 하는것 다이루어지면 너무 좋긴한데 실현가능성이 확실한건 아니죠 모아니면 도니까요 아무리님이 실력이좋아져도 운나쁘면 탈락인데요
    하지만 이길을 포기하면 분명 좋은 아내 좋은엄마역할은 더하시게될거잖아요?

    남의일이라고 너무 냉정하게말하는것처럼 보이면 죄송하지만 다이끌어나가는건 일단 욕심이고 그욕심을 부려야겠다는 확신도 안서있다면 나중에 확신이 선뒤 입장하시는게 어떨지요

  • 작성자 26.09.02 23:27

    전혀 아닙니다 오히려 이렇게 답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 26.09.02 23:33

    기회비용이 너무 크단 생각이 들어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6.09.02 23:49

  • 26.09.02 23:44

    솔직히 노무사로 9천찍으려면 5년이 걸릴지 10년이 걸릴지모르는터라..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6.09.03 01:24

  • 26.09.03 02:12

    저라면 다른 거 선택할 것 같아요.
    이 시험 특성상 된다는 보장이 극히 없어요.
    그리고 투입은 많이 들어가요.
    다른 시험으로도 노후대비용 치킨집은 아닌 것들 많이 있을 것 같아서요..
    요즘 과열된 전문직 노무사 인기에 섣불리 진입했다가 잃는 것들은 무엇일지 더 고민해보세요.
    적성이나 일하는 패턴도 안맞을 수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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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6.09.03 07:03

  • 26.09.03 07:04

    저 성과급만 1억 넘는데도 휴직하고 준비했어요 돈 문제가 아니라 그냥 하고 싶으면 하는겁니다

  • 26.09.03 08:08

    저는 두 아이 엄마이자 직장인인 40대중반의 수험생입니다.
    저는 이쪽일을 하고 있고, 전문성을 키워보고자 시작했고, 합격후 노무사 일을 바로 시작할지는 합격후 생각하고, 지금은 합격만 목표로 하고 있어요.
    저도 공부하는것은 재미도 있고 괜찮은데, 일단 절대젹으로 공부할 시간이 부족한 거 같아요.

    그리고 일단 가정은 방치(?)되는 거 같아요.
    저는 아이들이 좀 커서 손이 많이 가진 않지만,
    작성자님처럼 아이가 어리다면 가정과 수험중 어디에 비중을 둘건지도 고민해봐야할 문제인 거 같습니다~

  • 26.09.03 08:49

    저도 직병인데
    현재 직장이나 연봉이나 처우를 고려하면 노무사 자격의 메릿을 크게 못느끼긴 하지만

    23년에 잠깐 민법 기본만듣고 접었다가
    3년동안 그래도 계속 해볼껄 그랬나? 아쉬움이 남아 이번에는 내년 2차까지는 도전해보고싶어 진입하고자합니다

    더 늦어지면 아쉬움만 더 커질것같아 준비하기로 맘먹고 독서실 다닌지 한달차인데

    사실 앞이 안보이긴해요
    직병이라 시간도 체력도 부족한데 암기열심히 해도 회사다녀오면 까먹고..

    그래도 해봐야죠 뭐 ㅠㅠ

  • 26.09.03 08:53

    준비하실거면 자녀가 좀 성장하고 나서, 아내 분도 이직 준비가 완료되고 나서 하시는 걸 권장드립니다. 지금 당장 명퇴 당하는 것도 아니고, 달달한 캐시카우가 눈 앞에 있는데 굳이 당장 갓난쟁이 자녀와 이직 준비하시는 아내 분을 뒤로 하고 이 시험 준비하실 메리트가 없어보입니다. 제가 직병으로(아내, 자녀 x) 1년 해봤는데 사람 할 짓이 아니라서 권유드리는 겁니다.

  • 26.09.03 09:54

    연봉 미래 불안 다 논외로 치더라도 득녀 하셨으면 가정에 매진해서 스테이하시는게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6.09.03 10:57

  • 26.09.03 20:01

    저도 마지막 9000이상 찍던 14년차 직장 ..남편 해외발령으로 관두게 되면서 올해 1차보고 내년2차바라보며 준비중입니다… 솔직히 전 타의로 그만두고 아이 케어때문에 사직하게된거라 슬프긴한데 노무사로 40에 경력시작하면 다른사람보다 연봉이나 갈수있는 곳은 조금 포기해야한다고 보고 임하고있어요 지금 이거아님 당장하고싶은 일도 없고 그야말로 조건이 성에 안차구요… 노무사 과목이 문과충인 저에게는 꽤나 흥미로운 과목들이라 공부하는 건 좋아요 ..

    다만 이번 2차 체험하고 오면서 이걸 길게한다고 반드시 붙겠구나는 모르겠어요…엔간히 맞으면 커리어이어가면서 돈이라도 바짝 버는게 나은거같기도 합니다 애가 이제 초 저인데도 나가는 돈이 점점 늘어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6.09.04 10:24

  • 26.09.04 15:27

    미친 짓이 어딨어요 자금 있다면 도전은 가능하죠 모든건 선택이니 뒷감당할 각오만 되신다면요 셤장 가니 어르신들도 많더라고요 인생은 깁니다 다만 (저도 가정이 있지만) 잃는 것에 대해서 잘 생각해보고 결정하세요 시간은 귀하고 모든걸 다 가질 수 없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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