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10년전인 2013년 5월의
글이라 현실하고 맞지 않을 수 있음
파트너끼리 다니면 좋기만 하나요.
이런저런 불만과 고충이 있기에
파트너 없는 사람들도 사는 맛이 납니다.
파트너 관리하자면 보통 신경이 쓰여야죠
나하고 상대방하고 시간을 맞춰야 하지요.
내가 시간이 있어 춤추러 가고 싶은데
상대방이 나오지 못하면 난감합니다.
몰래 혼자 춤추러 가도 부킹이 안 되지요.
파트너 있는 사람이라고 광고가 나서
부킹이 되면 파트너 있다고 싫어 하지요.
혼자 오면 저치들 찢어졌나 생각하지요.
파트너들끼리 춤방에 가는 날은
속된말로 물이 너무나 좋습니다.
모두 내 파트너보다 더 멋져 보여요.
세상사 이치가 그렇다니깐요.
내 파트너가
미인이라는 생각이 들면
휴식을 할 때도
손을 잡고 있던가
어깨를 기대고 있던가
화장실도 혼자 두고 못 갑니다.
양복이 있으면 파트너 손에 쥐어 주고
이 여자는 내 것이다 표를 내고 다닙니다.
미인 파트너 혼자 두면 여기저기서 흘금거려
같이 다니며 놀기는 좋은데 관리가 힘들죠.
삐지기도 엄청 잘 삐져요.
또 남자가 킹카이며 춤을 잘하면
여자보다 더 신경 쓰입니다.
두발 달린 짐승 어딘들 못가나요.
두발 달린 짐승 혼자서 잘 댕기지요.
잘 생긴 내 남자 파트너 누가 낼름할까 노심초사
전화를 했는데 받지 않으면 열이 팍팍 납니다.
텍에서 한창 즐길 시간이면 더 미치고 환장해여
개새끼, 소새끼, 말미잘
무슨 지랄하고 전화도 안받아
핸드폰으로 문자 쏭쏭 날리지만
바로 답장이 올 수 있나요.
즐겁게 춤을 추고 있는데
이렇게 멋쟁이 파트너 두면 속이 타요.
첩이 첩꼴 못본다는 말이 있습니다.
파트너 몰래 다니는 사람들
파트너랑 다닌곳 안 갑니다.
멀리 원정을 가지요.
부킹도 잘 됩니다.
멋쟁이라 그래요.
부익부 빈익빈 이라니깐요.
모처럼 휴일에 데이트하고 즐댄하려 했는데
일보고 온다며 연락 할 때 까지 있으라 하고
저는 돌아 다니고 여자를 꼼짝 못하게 만듭니다.
여자가 함부로 돌아 다니면 깨진다나 뭐한다나
잘 생긴 남자는 관리대상 종목이라니깐요.
집에 들통 날까바 노심초사합니다.
전화기는 주머니에 항상 대기상태
집에 갈 때 통화내역 삭제해야죠.
세상의 이치가 상대성이 있어 살아가는 것이지
자신에게 불리한 것만 있으면 어찌 살겠어요.
혼자라고 낙담하지 마시고
파트너 있다고 자랑하지 마시고
주어진 여건하에서 즐댄하세요.
오늘부터 황금연휴 시작인데
4월초파일은 예로부터 춤방에 여인들이
넘쳐나는 날이라는 것 아실랑가 몰라요.
연휴에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남은 시간은 즐겁게 운동하세요.
2023. 05. 27
비 수 리 드림
@푸른솔향기( 포항 자문 )
스릴 서스펜스를 좋아하시는군요~^^
@예스미래(온라인) 말년을 편하게 하려면
철저하게 비밀로 하던가
미래님처럼 오픈을 해버리던가
@비수리(중앙고문) 자유업 자영업
하시는 분 파트너 데리고
ㅣ박 지방 모임도 많이 갑니다
좋은 세상 입니다
@비수리(중앙고문)
그렇지요~
저도 자물쇠이지만~
떳떳하게 다니고 있습니다~^^
@푸른솔향기( 포항 자문 ) 예전에 부동산 투기 하는 사람들이
지방으로 원정 많이 다녔다고 합니다.
특히 복부인들이 제비들 델고
@예스미래(온라인) 처음부터 오픈을 하셨으니
당당하게 다니겠어요.
이보 전진을 위해서
일보후퇴 전법을 하셨다요.
@비수리(중앙고문) 우리 사즐모도 파트너 없어면
안돼요
모임에 파트너 하고
많이 갑니다
@비수리(중앙고문)
사실 파트너 별개 있겠습니까~
예전의 춤방은 허물들이 많았지만~
지금은 어느정도는 좋아졌기에~
독립군으로서 올바른 정신을 가지고~
마음껏 즐기고 있습니다~^^
@푸른솔향기( 포항 자문 ) 요즘은 모임에도 잘 다니지 않아
모르는 회원님들이 태반입니다.
간혹 예전님들이 보이면 무지 반가워요.
@예스미래(온라인) 아쉬운것 업고 부러운것도
없어요 솔로가 너무 좋습니다
텍에 포항 텍에서는
쪼매 인기 있어요 고게
위안 입니다
@푸른솔향기( 포항 자문 )
~^^
역시~ 잘 추시는 독립군이시라~
인기도 많을겁니다~
일요일 부산모임오셔서~
우리 독립군여님들 많이 챙겨주이소~^^
@예스미래(온라인) 부산에 아는분도 많아요
고맙습니다
다음 기회에 가겠습니다
@푸른솔향기( 포항 자문 )
예스~^^
몇번을 경험해 봐서 알지만!
불편함도, 그리고 귀찮음도 많지만..........
없는것 보다는 있는것이? ㅎㅎㅎㅎㅎ
방가방가워요~
아~ 미소님을 독립군으로 보았는데~
몇 번이나 나가리되었구나~
기회만 보이면 독립군진영을 탈영할 수도
있겠구만요~
음~ 요주의 대상이네~
몇 번씩이나 경험을~^^
결혼을 하지 않고 후회하는 것 보다는
결혼을 하고 후회하는 것이 좋다듯이 ㅎ
어제 제비친구 --이제 어떤 여자든 사교는 부드럽게 날아 다니게 한다
파트와 헤어진 후 친구는 춤은 어느 경지에 올랏지만
정신적 의욕은 약해지고 있다고 하네요---정신이 곧은 친구라 여자를 이용 못하는
이성을 이용하는 것 아무나 못합니다.
기질을 타고 나야 가능 한 것이지
다르게 표현하면
둘이만있어면
내것이기도 하지만
파티나 모임에 가면
다른 이의 것도
되기도 하니~,
참 이것
저절로
마음공부하게만듬~,
별것아닌것도
오해로 다투고~,
그렇게
정이 들어갑니당~ㅎ,,,^^
집을 나가면 내 것이 아니라는 생각을 하듯이
나하고 춤을 추는 동안은 즐겁게
파트너와 9년차~
처음부터 좋은점이 훨 많았는데
두번 헤어졌다가 서로 아쉬워서 다시 만나고
지금은 아주 좋아서 찰떡? 입니다
그러시군요.
비가 온 뒤에 땅이 굳어지듯이
더욱 돈독하게 되었나 봐요.
파트너 잘 엮는 것도 타고난 재주가 있어야 되는가 봅니다.
저는 재주가 메주라서....
오로지 운동이 목적이라서
너무나 정직하셔서 탈이야 ㅎ
@비수리(중앙고문) 댄스 자체를 즐기는거죠.
저야 말로 여자들 춤만 따먹고 다니는건가요?
@블루버드(온라인) 맞는 말씀
춤만 따 먹고
휴실 할 때 술 한잔으로 회포 풀고 ㅎ
@비수리(중앙고문) 가무를 즐겼으니 음주가 이어지는거지요.
@블루버드(온라인) 운동하고
휴식하고
이렇게만 다니다보니
다른데로 눈을 돌리 여유가 없으셔 ㅎ
파트너
일장일단이 있지만
더 좋은점이 있으면 계속 고우하는거구 그렇지 못하면 쫑 내야 하겠지요
위의 댓글 어느 분 말씀처럼 파트너란 계륵과 같다는 것에 동의하며,
댄스를 하시는 분들은 우선 유혹에 넘어가지 않는 강한 정신력이 있어야 할 듯 합니다.
물론 배우자가 없는 분들은 예외.
아무튼 튼튼한 가정(가화만사성)을 바탕으로 달콤한 댄스라는 열매를 따 먹길 권하면서 댓글로 갈음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