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해피방장 검강검진 했다는 글보고 나도 자꾸 더이상 미룰수가 없어 오늘 새로 개업한 커다란 동네 내과병원에 가서 장내시경 위내시경 유방암검사 금년 건강검진 항목을 26일날로 예약했다
근데, 새로 개업한 병원 입구에 이런 문구를 크게 프린팅해서 붙여놨다.
“한 사람을 맞이하는 것은 그 사람의 인생 전체를 맞이하는 것이다.” 이런 인문학적 명언을 붙여놓다니 보는 순간 병원에서 그런 말을 쓴 건 정말 감동적이었다. 환자를 몸이 아닌 한 인간 전체로 인연을 맺어 보겠다는 다짐처럼 느껴져서 첫 대면에서 좋은 선입견을 받았다.
우리도 사람과 인연을 맺을땐 이런 마음으로 대하여야 하지 않을까,
두번째는 그 자리가 덕소에서는 아주 오래된 정형외과 자리인데 정형외과가 위 4층으로 이전하고 3층 그자리에 인테리어를 아주 잘해서 내과가 들어왔는데 병원 원장들도 둘이나 된다
오늘 병원 방문하기 전에 내가 그 병원 홈페이지를 들어가서 병원에 대해 살펴보고 병원장들 프로필도 보았다. 내가 내시경을 할거니까 프로필을 보니 내가 여지껏 다니던 곳도 유명 대학병원에서 전문진료과 과장을 하던분이 내과를 개업하여 손님이 무척 많은 병원인데 지난번 검진때 내가 기분이 나빳다.
위가 크게 나쁘지 않고 약간의 흔히 있을정도의 아주 약한 위염정도가 있었는데 의례히 조직검사를 한다고 살점을 흔집내는것이었다.
검사비 숫가를 올리려고 그러나,
기분이 나빠서 원장에게 왜 크게 나쁘지도 않은데 조직검사를 해서 가뜩이나 약한 위를 상처를 내느냐고 물어봤더니 의례히 다 하는것이고 그정도는 금방 아문다는것이다. 참으로 기가막혀서 기분이 아주 나쁘고 화가났다.
그래서 이번엔 병원을 바꾸기로 하고 새로 크게 개업한 병원 홈페이지를 들여다보니 원장 둘다 소화기 위내시경 장내시경 전문 의사들로 프로필이 그 병원 못지 않게 번듯했다. 그래서 병원 개원하는것도 의사 인물을 보고 뽑나 사진을 보니 의사들이 둘다 젊고 인물도 뛰어나다
병원서 내차례가 되어 진료실을 들어가니 홈페이지에서 봤던 젊은 원장 의사선생님이 일어나 인사를 한다. 사진에서 본대로 인물이 아주 잘생긴 의사가 첫 개업을 해서 그런가 아주 친절하다. 상담하면서 내가 내시경하고 크게 나쁘지 않으면 조직검사 하지 말라고 했더니 그렇게 하겠다고 해준다.
16일은 등산방에서 여행을 가는데 그다음으로 예약을 잡아줘서 아무래도 그건 피곤할것 같아 그 다음주로 미루어 예약했는데, 그나저나 장검사는 물을 많이 먹어야하는게 힘들어 여지껏 미루어 왔는데 또 할생각을 하니 참으로 심란하다.
그런데 나는 위내시경은 수면으로 안한다. 호흡을 아주 잘 조절해가면서 여지껏 수차례를 그냥 잘 참고 받아왔다. 그것은 내가 생각해도 참 신통한 일이다 ㅎ
첫댓글 건강 검진은
언제나
겁나요
다행히
아직까지는
부모님께
감사하면서
살고있습니다
네 해봉님도 관리 잘하시면 오래오래 행복 누리세요 ㅎ
나도 위내시경은 한번도
수면으로 하지 않았습니다.
뮬을 그렇게나 많이는
도저히 마실 자신이 없어서
장내시경은 아직
한번도 받지 않았습니다 ㅋ
의사들의 검사료 올리기 수법이
갈수록 환자들을 힘들게 하지요
장내시경은 받아보셔야돼요 나도 변이 좋아서 안받다가 7년전에 받았을때 용종을 2개 떼었다고 하면서 하나는 두면 암이 되는거라고 하더라구요 그때 해보고 장검사 준비가 힘들어 변검사로 해마다 해오다가 이번엔 식구가 내시경을 해보라고 해서 차일피일 미루다가 7년만에 해보는거에요 혹시나 용종같은게 있나 싶어서요 청개굴님도 꼭 내시경 해보세요
요즘엔 물 먹는 양이 많이 줄었어요.
몇만원만 더 내면~ 알약처방.
대장검사는 한번쯤은 꼭~ㅋ
그찮아도 알약 이야기를 하던데 물먹는양은 똑같대요 ㅠ
어? 병원마다 다른가?
그래서 그냥 기본대로 가져왔어요 병원 간호사가 기본대로 가져가라고 하더라구요
잘 하셧어요
힘들어도 정기적으로 검진받으며 내몸은 내가
지켜야지요~~
네 머지아님도 잘하고 계시지요? ㅎ
전 35년간 직장에서 꼼꼼하게 건강검진을 해 주었는데 퇴직하는 내년부턴 스스로 해야 한단 생각에 약간 서글퍼 집니다.
오늘 도서관에서 눈에 확 들어오는 책을 빌려 오는 중인데,
제목이 "당신도 느리게 나이 들 수 있습니다"
로사님도 느리게 나이 들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네 좋은책 읽으시네요 감사합니다. 멋진나날되세요 ㅎ
와우~위내시경을 수면으로 안 한다고라?
울랑도 그리하는데 난 도저히~
호흡조절을 아주 차분히 잘하면서 참아야 기침도 안나고 잘 끝낼수있어요 난 여지껏 수면으로는 안해봤어요 장내시경은 할수없이 수면으로 해야지요
장내시경이 오히려 더 쉽다고 들었어요.
위는 토악질이라도 하지만,
장은 느낌만 이상하다고ㅋ
대장도 도전해봐요.
느낌 느끼는게 무서워서요 ㅠ
위가 더 무섭지요ㅋ
난 첨에 멋모르고 생으로 했다가
우웩 우웩 거려서리 결국 호스를
빼냈어요.
의사쌤왈,
앞으로 절대 생으로 하지마라고ㅋ
대장내시경은,
위내시경을 생으로 했던사람은
일도 아니라고 들었어요
그렇군요 ㅎㅎ
친구를 사귀면
그사람의 인생이
내 안으로 들어오는
거라더군요.^^
그렇쵸, 그래서 사람과의 인연을 신중히 하고 소중히 여겨야겠지요 ㅎ. 즐밤되세요 ~~♡
딱 맞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인연 함부로 맺지마라~
인연을 맺음은,
곧
그 사람이
평생 쌓은 업을
받아 들인다는 뜻이니,
그 업장에 대한
과보 역시
함께 받을 수 밖에 없습니다.
이리 저리,
요모 저모,
다 경험해 보고나서
자신이 충분히
감당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들어설때
비로소
인연을 맺어야 합니다.
하지만,
누구든지
이렇게 하기가 결코
쉽지 않습니다.
저 역시~ㅎ
헤어지지못할 인연들은 단점까지도 사랑해줘야하니까요 ㅎ 즐저녁되세요
대장내시경 준비가 성가셔서 망설이고 있는데, 위내시경은 수면 내시경으로 해 본 적이 없어요.
식도 넘어갈 때 잠시 구역질 참으면 되는 일인데.....
역류성식도염 때문에 위내시경은 많이 해 봐서 이번에도 위내시경 까지는 받아 봐야겠어요.
나보다 몇살아래 지인중에 본인이 건강하다고 장검사를 평생 안하다 식구들 성화로 작년에 했더니 대장암 3기로 밝혀져서 수술했지요 그때 안했으면 지금 이세상에 없을거랍니다. 그래서 평소 아무렇치 않아도 우리나이되면 장검사를 주기적으로 해야돼요 블루버드님도 준비하세요 ㅎ
ㅎ~~~
검진은 언제나 힘들어요.~
안할수도 없구.
건강 하세요.^^
일산친구님도 정기검진 꼭 하시고 건강하세요 ㅎ
로사님! 건강검진을 받았군요
여러 신경쓰지 마시고 수면 내시경이 최고에요 약 5분동안
잠들었다 깨면 결과 나옵니다
오늘도 멋진 가을날 되세요~!!
네 보스킹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멋진하루되세요 ㅎ
잘했어요
나도 하고나니 얼마나
개운한지 ~~
나도 그부분이 늘
찜찜했는데 툭하면
살집 떼어내서 조직검사
해대고 병원비올리려는
수작인지 도통 알수가없어 ㅎ 사는날 까지 아프지 말아야하니 하기싫어도
해야 되어요 화이띵!!♡
맞아요 좋은하루보내요 ㅎ~~~♡
3년전 대장용종떼어내고
조직검사결과 이상 무
라고했지만 이번검사는
깨끗하게 나왔잔어
그니까 그때그때 달라요 ㅎ
굉장이 아퍼유 ㅎ
아프지말고 오래오래 건강유지 잘하세요 ㅎ
저도
올해가 건강검진대상자라서
11월 중순께로 검진을 잡아 놨네요.
간만에
돈 좀 들여
VIP 항목으로 검사를 신청했는데..
괜히 걱정됩니다...
직장의 부장님 한 분이
9월의 건강검진으로 무엇을 발견했는지
오랜 병가를 신청하고
직장에 나오지 않거든요...
3월달부터 공단에서 검진대상이라고 계속 문자받은게 11월까지 미루었네요 나르야님도 별일없겠지요 걱정말고 잘받으세요 ㅎ
병원가면,
가장 짜증 나는 것이 했던 검사 또하고,
또하고, 몇번을 검사하고 나면 하루가 휘리릭~~~~~~
아마도 수가 올리려는 수작 같아서 기분 더러웠슴(요 말은 죄송)
그래서 병원 자주 바꾸는데?
그런점이 있긴있어요 대학병원이 더 갈때마다 자주 검사하게 하죠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