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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인을 꿈꾸는 카페 - 아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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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 자 유 게 시 판 경향신문 성차별 사건의 국가인권위 조사결과
dumu 추천 14 조회 5,660 16.03.04 23:09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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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3.05 16:00

    첫댓글 최종 면접까지 올라가 본 여자 언시생들은 알겠지요. 2-3배 발버둥쳐야 간신히 그 문턱을 넘을 수 있다는 걸요.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부끄럽고 감사합니다.

  • 16.03.06 04:33

    슬픕니다. 언론을 대신해서 내가 알고 싶어하는 사안을 이토록 열심히 취재해주신 분이 언론에 환멸을 느끼게 된 이 현실이. 각종 언론사들이 소개글로 내 건 신뢰, 진실, 따뜻함을 여기서 느끼고 가네요. 감사합니다. 그리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 16.03.06 14:18

    뚝심이 대단하세요. 중요한 선례를 남기셨고, 그런 일을 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진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개인적 소장해서 두고두고 곱씹어 보겠습니다. 이로 인해 인식의 전환이 생긴다면 그때마다 dumu님을 떠올릴게요.

  • 16.03.07 23:35

    dumu님 고맙습니다. 제게도 큰 의문거리였던 언론사 성차별에 대해, 당사자로서는 유일하게 발언하고 행동해주셔서요. 덕분에 많이 배웠습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3.09 15:42

  • 16.03.09 21:21

    "제가 했습니다."라는 문장이 특히 마음에 남습니다. 정말 지난한 과정이었으리라는 짐작만 갈 뿐 아득하네요. 유의미한 선례를 남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무엇을 하시든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소중한 선례를 만들어주셔서, 비록 속 시원한 인정과 사과는 받지 못했을지라도 본인의 불이익을 감수하면서 문제를 수면 위로 드러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경향도 이번 사태를 결코 잊지 못할 것입니다. 그래야만 한다고 믿습니다. 그들이 자처하는 진보언론이라면.

  • 16.03.15 15:59

    이번 일로 무엇보다 경향에 진짜 깊은 환멸을 느꼈습니다.. 글쓴이님이 접속 안하신다고 하셨는데 이 수많은 격려 댓글을 못보신다니 안타깝네요 ㅠㅠ 몇년간 경향신문 볼 때마다 그 일이 떠올랐는데, 결국 이런 찝찝한 결과로 끝나다니..ㅠㅠ 근데 인권위에서 인정되는 일이 정말 드무니까요..ㅠㅠ 정말 안타깝지만 모두들 사실을 알고있기에 경향이 이겼다고는? 전혀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신상파악 안한다고 해놓고 뒷조사 한건 진짜 소름이네요...
    정말 무엇을 하시든 잘되시길 응원하겠습니다 ㅠㅠ

  • 16.10.05 00:39

    이미 기자들보다 더 진정한 의미의 기자십니다.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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