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솔직히 1등을 꼭 하고 싶어서 연달아 올린것은 절대 아닙니다.
하루에 한편 이상 자기글을 올린다는것은 반칙 인줄은 잘 압니다.
왜냐면 다른님들이 올릴수 있는 공간을 독차지 해선 안되겟지요?
그러나 오늘은 조금 늦게 날이 완전히 밝고 나서 수리산엘 갈려고
내 지난 과거 이야기를 한번 들려 드리겟다고 생각이 나서 또
연달아 올린점 깊이 사과를 드립니다.
제가 친구들 술 모임이나 정기 모임에서는 절대로 가오다시 먹을려고
똥 기마이를 쓰거나 하지를 않코 공평하게 더치페이를 하자고
하면 일부 친구늠들은 짜식 돈 있는놈이 더럽게 짜게 노는구나
라고 질타를 하기도 하더군요
그렇치만 술값 밥값은 그렇케 하지만 실제로 제가 도와준
친구들을 세어보니 제법 많키도 하였습니다
강릉에서 중기 사업을 하다가 엎어 먹고 서울로 올라와서 오갈데 없이
쩔쩔 매던 어릴적 친구늠 사정이 안타까와서 원래 월세를 받던 원룸
하나를 비워서 주고 뭐라도 밑바닥 부터 뛰어라고 했더니 주유소 주유원
으로 일하며 2년 넘게 빌려도 주었고 성균관대에 입학한 그친구 아들도
함께 살라고 하며 얼마간의 용돈도 쥐켜 주었답니다.
성대를 졸업하고는 삼성전자에 입사를 했는데 현재 중견 간부가 되어
아빠가 친구들 한테 쏘라고 이번 술값도 그친구가 모두 쏜다고 합니다
그리고 또 중학 동창이 인천에서 건설업을 하다가 실패를 해서
쩔쩔 매는 모습에 제가 다니던 직장도 물려주고 화물차 지만 차도
한대 구입할돈을 이자없이 빌려주었는데 결국 열심히 하더니 5년만에
이자는 한푼도 안받았지만 고마웠다고 갚아 주더군요.
그 친구 집까지 장만하고 그친구 아들 결혼식에도 다녀 왔답니다
그런데 우리나이에 아직까지 그직장에서 근무를 하고 있으니 참 다행
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번 9일 한글날에 같이 만나볼 것 입니다.
그외에도 양평에서 건물을 소유 하고 월세를 받고 있던 홀로된 여자
친구네 화장실이던지 배관이라던지 방수공사라던지 내가 필요로
할때는 집사람과 같이 가서 밤늦도록 도와주고 오기도 했답니다.
또 수원에 사는 중학 동창이 어린이 집을 만들고 싶다고 하여 그애네
한쪽터 에다가 한겨울이라 힘은 들었지만 어린이집을 완공 시켜 주기도
하엿지요 물론 인건비는 단 한푼도 안받았습니다.
그외에도 외사촌 동생이 사업을 엎어먹고 잘곳이 업다길래 제집에
데려와 방하나를 빌려 주기도 했고 얼마간의 돈도 필요하다고 해서
발려주기도 하엿답니다.
대구에 사는 내 여동생도 집을 살때마다 새로 새집처럼 고쳐준것이
다섯채나 되고 또 셋째딸 미용실을 차려 주고 싶다고 하여 한여름
무더운 대구 날씨에도 내려가 고생끝에 완성을 시켜 주엇으며 그후에도
전기공사라던지 샤워부스 온수기가 고장이 나면 고쳐 주고 왔답니다.
올해는 정월 초하룻날 부터 동탄에 있는 여동생 두째딸네 집에도 화장실을
새것처럼 만드는 공사를 해주기도 하엿지요 물론 돈한푼 안받았답니다.
사실 아무리 자기를 나한테 소개해준 사람이긴 하지만 늘 가서 무료 일을
해주면 화가 날텐데도 같이 따라와서 데모도(보조일꾼) 노릇을 해주니
나도 참 고맙게 생각하며 더욱 더 잘해 주려고 노력은 하고 있답니다.
그외에도 이웃이나 남을 위해 또는 사회를 위해 봉사를 해준것이
많으나 이제 저는 산에 다녀올 시간이 지나 이만 줄이겟습니다.
오늘은 학교에서 수학과 생활경제 지필고사가 있어서 시험공부도
해야 하지만 집사람이 필요한 몇가지를 사다 달라고 하니 신세계
이마트에도 다녀 와야 할것습니다.
결코 제자랑을 하려고 한말은 아니고 모두 진실한 내 마음 입니다
오늘도 수요일이니까 수수 하게 차려 입고 조금 수고가 되더라도
수업도 열심히 받고 수다는 이만 떨고 산에 다녀 오도록 하겟습니다.
수다방 님들 오늘도 좋은하루 행복하고 즐거운 일만
가득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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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tle="김용임 - 부초 같은 인생 +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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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첫댓글 행운을 글쓰는 사람도 재미를 보지만 첫댓글도 재미있습니다ㅎㅎ
삶를 보람으로장식 하실수 있는것도 건강복 입니다요
내내 건강 하시고 멋진날 되십시요
고맙습니다 금은화선배님 오늘도 미소가
가득한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수리산님
그동안 어려운 이웃을 돕고 보람된 일을 많이 하셨네요
어려울때 고마움을 받고도 보답 하고자 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봉사하고
도움을 주려는 마음을
수리산님 한테
배워야 할것 같네요
그런데 일부는 모르겟지만 몇 몇
친구는 고마움을 알아주니 괜찮습니다.
꼭 보답을 받으려는 마음이 아니니까요
마음을 비우고 더불어 산다는 것은
참 행복한 일 입니다
항상 건강 하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수리산님
봉사 정신으로 좋은일 하시며 살아가시는
가정에 박스 보냅니다
오늘도 감사하구 행복한날 되십시요.
아고 은혜랑친구님 이곳 까지 와서
고운 격려의 박수를 보내니 더욱더
힘을 내어 좋은일 많이 할게요
개천절인데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고
항상 행복 하세요
신 께선 이미 수리산 님 의 모든 선행들을 알고 계실 겁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복매님께서 별 말씀을 다 하십니다.
죄 짓지 않코 성실히 살아 가려고
노력은 조금 한답니다..
개천절 하루도 좋은 하루 되시고
항상 행복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