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국방장관 추천, 우리 것 될 거야’…도이치 공범 통화서 ‘장담’
이종호, 지난 1년 10여차례 통화 내용…“과장된 이야기” 주장
‘브이아이피(VIP)에게 임성근 해병대1사단장 구명운동을 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이종호 전 블랙펄인베스트 대표
의 또다른 통화녹음파일 내용이 확인됐다. 이들 통화에서 이 전 대표는 국방부 장관을 자신이 추천했다거나, 삼부토
건 오너 일가와 친분 등을 자세히 언급했다. 조남욱 삼부토건 전 회장은 윤 대통령에게 김 여사를 소개해준 인물로
알려져있다.
11일 한겨레가 확보한 이 전 대표와 ㄱ변호사의 지난해 5월부터 올해 6월까지 10여차례 통화 내용을 보면, 이 전 대
표는 지난해 7월13일 통화에서 ㄱ변호사에게 ‘우리 4성 장군 탄생하잖아. 이번에 국방장관 추천했는데 우리꺼 될거
야’라는 취지로 말했다. 자신이 추천한 인물이 국방부 장관이 될 것이라는 뜻이다.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은 지난해 7월20일 채 상병이 사망한 뒤 더불어민주당이 탄핵을 추진하자 같은해 9월12일
사임했다. 이 장관이 교체된 것은 채 상병 사건의 여파 때문이었는데, 이 사건과 무관하게 7월13일 당시 국방부 장
관 교체가 실제로 추진됐는지는 확인이 필요해 보인다. 이 전 대표는 임 전 사단장에 대해서도 “원래 그거(임 사단
장) 별 3개 달아주려고 했던 거잖아”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 전 대표가 정부 인사에 개입했다는 식으로 한 발언은 앞서도 보도된 바 있다. 이 전 대표는 지난해 8월9일 ㄱ변호
사와의 통화에서 경무관인 한 경찰 인사를 언급하며 “오늘 ○○것도 연락이 와가지고 ○○것도 오늘 저녁때 되면 연락
올 거야”라고 말한다. ㄱ변호사가 ○○가 누군지 묻자 이 전 대표는 “○○○ 서울 치안감. 별 두개 다는 거. 전화 오는데
별 두개 달아줄 것 같아”라고 말했다. 다만 해당 경무관은 치안감으로 승진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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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문보기-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697726?sid=102
허세라고 애처롭게 징징거리네요.
또 내일은 어떤 허세가 등장할까요?
요즘 저짝인간들 때문에 심심하진 않네요.
첫댓글 광화문에 단두대 설치!
한 인간의 허황된 얘기라고 치부하면 모든2찍은 믿기에 걱정이 없을겁니다
몇달 안남아 보이네
이재명 대표는,
대장동 일당의 녹취록 중 '그 분'이라는 표현만으로도
사실상 범인이라는 듯 언론재판당했는데.
박정희가 하나회 키우는꼴이네
22222
끝을 보려고 발버둥
박그네를 국정농단으로 끌어내렸던 장본인놈이 그 죄를 뛰어넘는 죄를 짓고 있다는게 어처구니가 없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