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경기는 못봤는데
원래 19살짜리가 김은수, 박정교도 이기고
황인수한테 진거죠.
황인수가 국내 중량급에선 황소개구리인게 맞고
사실 오일학과의 경기때가 젤 프라임이었다고 봐야죠.
오일학은 mma경기에서 황인수와 2라운드까지간 유일한 선수입니다. (황인수는 패배도 순식간에 했기에)
19살 선수가 그 정도 퍼포먼스를 냈던건 대단한 재능이었다고 보고
이제 군대도 빡세게(해병대 공수교육대 조교) 다녀오고 몸도 19살때보다 더 좋아보이는데 컴백도 인상깊게했고 앞으로 기대됩니다
첫댓글 황인수랑 리매치보고싶네요
확실히 업그레이드된것같아요 황인수랑 리매치할만할듯
베트남 혼혈이라 그런지
한국선수답지않게 뻣뻣하지않고
몸놀림이
부드러움
힘도쎄고 타격도 완숙해지고
조만간 로드투 ufc 나왔음 좋겠네요
강원도에서 남양주까지 매일 전철로
왔다갔다하며 운동하던데
마음가짐이 되서 잘될듯
아 베트남 혼혈이군요
어머니가 필리핀 사람이지만 한국에서 컸죠.
몸이 확실히 단단해진거같은 느낌
닉네임 킹콩 잘 어울려요 ㅎ
발전 가능성 크다고 느껴 집니다
황인수에게 폭격당해서 실망하긴했었지만 타격은 진퉁이었죠.. 빠른 핸드스피드에 빠따좋고..
감량해서 체급낮추면 좋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잘 되었더군요..화이팅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