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찍어 두었던 여행사진들 리마스터 하면서
몇장 올려 봅니다.
영국 그중에서 잉글랜드 여기저기 다니면서 찍어본 사진들 입니다.
볼거리 8/10 시골 작은 마을 다니다 보면 잘 보존된 올드타운들 많고 조금 대도시로 가면 최신건축물들도 볼거리 많음. 축구, 문화공연 등등 컨텐츠 많음.
물가 5/10 마찬가지로 시장물가는 싸고 인건비 들어가면 엄청 비쌈. 비슷한 주변 국가들에 비해서 전체적으로 약간 물가 비싼 느낌.
먹거리 5/10 영국 음식 맛없다고 유명하지만 본인이 음식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서 큰 차이는 못느낌. 피쉬앤칩스 같은 대표음식들 제대로 하는 곳 가서 먹으면 맛있긴 한데 기본 20파운드 정도 하다보니까 먹은거 또 먹어지지는 않음. 닥치고 맥도날드 ㅇㅇ
교통 7/10 기차나 버스 같은 광역 노선 잘 되어있고 시내 버스나 런던 지하철 잘 되어있음. 하지만 기차는 대체적으로 비싸기 때문에 메가버스나 내셔널익스프레스 특가로 버스 타면 싸게 이동 가능. 렌트 인프라 잘 되어있지만 우핸들과 좌측통행에 대한 적응 필요.
청결 7/10 대체적으로 깨끗한 편. 깨끗하다는 말 보다는 길거리 청소가 자주 되는 느낌. 뒷골목들도 비교적 깨끗. 여름 암내는 안깨끗.
치안 7/10 유럽중에선 그나마 안전한 정도. 인종차별 이슈같은게 종종 있지만 '특별한 일' 안생기면 그래도 범죄로부턴 안전한 편.
기후 8/10 비가 자주오고 맑았다가 갑자기 흐려지고 또 금방 맑아지고 이런건 지랄같지만, 대체적으로 선선한 날씨가 많아서 개인적으로 좋아함.
여행매력 8/10 갈곳이나 볼거리, 할거리 등등 다양한 편이라 넓은 범위의 여행 취향을 흡수할 수 있음. 유명한 관광지 부터 숨겨진 동네들 까지 다양함. 바닷가 소도시들 좋은 곳 많음.
런던
브라이튼
리버풀
리즈
코벤트리
버밍엄
옥스포드
캠브릿지
윗비
더럼
등등 사진 섞여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진짜 달인들 사진 흉내내는 정도에요 ;;
영국하면 인종차별이 가장 먼저 생각나요
신사의 나라가 아니라;;
ㅂㅅ들은 어디에도 있지만 영국 ㅂㅅ들이 그중에서도 질낮긴 하죠..
예전부터 궁금한게 사진 잘찍는사람들은 구도부터 틀린거같은데 폰카로도 저렇게 느낌있게 찍을수 있는가요?? 아님 장비가 되게 중요한가요?
광량만 풍부하다면 웹용사진으로는 요즘 폰카로도 충분하게 뽑습니다
다만 촬영 환경이 열악해 질수록 센서크기와 렌즈구경의 물리적 한계 때문에 격차가 생겨요
해상도나 주변부 광량차이
다이나믹레인지라고 말하는 색의 다양성
피사체 왜곡
노이즈나 색왜곡 등등
그리고 보정 관용도의 차이,
후처리 작업으로 사진을 살릴 수 있는 범위에서 차이가 좀 나고요
와~ 사진 정말 멋있게 잘 찍으시네요. 부럽습니다 ^^
감사합니다!!
편한 사진입니다
런던..뉴몰든,햄머스미스,레이튼에 있었고..브라이튼 옆 이스트본에도 있었고,,버밍엄, 맨체스터,옥스포드에도 있었는데..기억이 새롭네요~
영국전문가ㄷㄷ
사진 정말 잘 찍으시네요. 잘 봤습니다.
저 관람차 사진 같은 사진은 세팅 어떻게 해놓고 찍으세요? 허접하게 사진 깔짝한 입장이라ㅠㅠ 저는 저렇게 햇빛이 들어오면 어두워지던데ㅠ
조리개우선모드Av로 찍으시면 측광을 평균측광 말고 스팟측광으로 하셔서 광원(태양)이 아닌 곳(암부)으로 측광점을 잡으시면 됩니다. 아니면 평균측광으로 찍으신다면 노출보정 +3.0 정도로 과노출로 찍는 방법도 있습니다. 저는 수동 M모드에 브라케팅 켜고 수동노출로 여러장 찍어서 한 장 골랐습니다
@Gerrard_ 감사합니다. 연습해 봐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