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996BF54A5A9F2D802F' class="txc-image"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zlo/9b1ebb319c5928daed8904dc6db901f039793aa0' class="txc-image" /></p><p class="cafe-editor-text"><br />CD나 무손실 파일로는 절대 다시 느낄 수 없는.... 지글 거리는 LP 소리 <br /><br />케이스에서 꺼내 속종이에서 LP판 꺼내들때의 그 두근거림 <br /><br />어른이 돼서 다시는 느낄 수 없는 지나가버린 것들 중의 하나<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br />.</p><p><img src='https://t1.daumcdn.net/cafeattach/Uzlo/c635e8216b03e0d747d630ba3e10ae84a0a7e471' class="txc-image"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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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확실히 평범한 사람에게는 없는 능력이지만 엄밀히 초자연적인 능력은 아니었죠 그래도 랜디는 자기가 그 능력을 간파해내지 못하기도 했고 속임수나 트릭도 아니라서 상금을 주려고 했지만 당사자가 난 초능력자가 아니라 남들보다 시력과 기억력이 좋을 뿐이라면서 상금을 안 받았죠 맞는 말이기도 한 게 실제로 저 사람은 자주 듣던 클래식 레코드판에 한해서만 뭔지 맞힐 수 있었고 전혀 모르는 노래의 레코드판은 맞히지 못했죠 즉 초능력까지는 아니었단 말... 대단한 능력임에는 확실했지만요
첫댓글 역시 이런 원리였구먼
무슨 원리죠?
니들이 저 홈을 지나면서 진동하는 작은 소리를 픽업이 크게 증폭하는 원리입니다 턴테이블 돌려보면 전원을 끄고 돌려도 조그만하게 소리가나요
@니멋대로냐옹 니들이 게맛을 알아?
@굉장하네 니들이 니들을 알아?
@니멋대로냐옹 니들이 빽판을 지나가네용
아니 어케.음악소리가 날수있죠 원리 좀 설명해주세요 너무 신기함
2222진짜 대단한거 같음..
소리는 진동이니 레코드 바늘이 저 홈을 따라 진동을 하며 소리가 나는것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봅니다.
기본형은 바늘 끝에 전자석이 달려 있음.
작은 떨림으로 전자석에 달린 바늘이 움직이면 전류가 발생됨(유도전류) 이 전기적 신호를 증폭 시킴.
다른 형태로는 바늘 끝에 탄소 주머니가 있고 바늘에 떨림이 압축력을 만듬..
이 작은 떨림들이 탄소 주머니에 저항 값을 변화 시킴 (탄소가에 눌리면 저항이 작어지고 안눌리면 저항이 커지는) 이 회로에 전류를 통과 시켜서 출력 값에 변화를 증폭 시킴.
@아직도헤메는중 아하 ㅎㅎ감사합니다 읽어도 무슨말인지 모르겠습니다
@평범한멘탈왕 깊게파이면 고음 얕게 파이면저음
파인 간격이 좁으면 빠른비트
간격이 넓으면 느린비트
뭐 그런식으로 레코드판에 물리적으로 기록된 것을
전자기기가 소리로변환시켜준다
대충 이런뜻이 아닐까요?
항시 사용중인 스마트폰 부터 너무너무 신기함ㅋ
예전 강호동씨 말처럼 저같은 사람만 살았으면 지금도 나무에 돌멩이 달고 사냥하면서 살고 있었을겁니다
LP는 갬성인거같음
음원중에 LP가 좋다는 사람들도있지만 개인적인 취향인거 같고
음원제작 프로듀서가 제작할때 표현한걸 제대로 저장하고 표현해주는건 아날로그보단 ,디지털로 넘어간거 같음
최고 장비로 cd,lp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 만장일치로 lp 음질이 좋다는 결과가 나왔어요.
물론 그 장비빨이 넘사벽 이지만요.
즉석카메라만큼 신기하군
저거 떨어트렸다고 빗자루로 맞았을때의 그 자괴감이란..
혹시 판위에 헤드셀 올릴때 말씀하신가요? 음악 재생할때? 그때 잘못 얹으면 바늘씹히는소리 엄청나죠ㅋㅋ 바늘에도 손상많이가고 판에도 무리갑니다 ㅋ
@진실이 말소된 페이지 그게 아들보다 소중하단말임미끄아!!!! ㅠㅠ
@미오치 치느님 엘피매니아로써 대신 심심한 위로 말씀드립니다 ㅎ
@진실이 말소된 페이지 감사합니다 ㅋㅋㅋ
서프라이즈에서 초능력사냥꾼 랜디편 보니 레코드판을 보여주면 어떤 곡인지 다 알아맞추는 사람이 있던데...
근데 초능력이 아니고 레코드판 홈이 곡마다 다 다른데 그걸 뛰어난 시력과 눈썰미로 다 구별해 내더군요
맞아요 확실히 평범한 사람에게는 없는 능력이지만 엄밀히 초자연적인 능력은 아니었죠 그래도 랜디는 자기가 그 능력을 간파해내지 못하기도 했고 속임수나 트릭도 아니라서 상금을 주려고 했지만 당사자가 난 초능력자가 아니라 남들보다 시력과 기억력이 좋을 뿐이라면서 상금을 안 받았죠 맞는 말이기도 한 게 실제로 저 사람은 자주 듣던 클래식 레코드판에 한해서만 뭔지 맞힐 수 있었고 전혀 모르는 노래의 레코드판은 맞히지 못했죠 즉 초능력까지는 아니었단 말... 대단한 능력임에는 확실했지만요
진정한 아날로그지요. 가끔 차 몰고 달리다보면 터널 앞에서 타이어와 도로의 마찰음으로 음악이 나오는 곳이 있는데 기본적으로 같은 원리
결혼하지 마라가 핵심이군요.
형상측정기 스타일러스인줄
서유석 노래 듣다가 어느 부분에서 판이 튀면...
난감해짐
돌보지 않는 나의 여인아~~ 나의 사랑아아~~
그나저나 어떻게 소리가 나는거여.. 도무지 모르것네..
시력이 엄청 좋은 능력자가 저 홈의 패턴을 전부 외워서 레코드판만 보고 무슨 앨범인지 다 맞추기도 했었죠. 초능력자를 찾는 프로그램에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사람의 음성도 굴곡과 같죠
미국에서는 사고가 많은 도로에 홈을 패여 어떤 노랫소리가 울리게끔 했더니 사고율이 줄어들었다는 통계도 있습니다
아니 컴퓨터도 발달 안된시기에
저걸 어떻게 만든겨
저런게 소리가 난다는게 더 신기함
만들때는 어케만들지.. 초기 개발 어케했지
문과라서 다 신기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