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저러고 갔다가 굶기교육대 입소했다고 들었어요...미안합니다
우리땐 우체국에서 돈으로 바꿔주는 교통비 티켓? 명세서? 암턴 그거 걷어서 줬는디.
22222뭐돈나오는게 있었는데 젤깝추던아저씨가 주고싶은사람만 모아서 주자고했던 기억이
교통비 같은 거 나온 거 걷어서 주고 왔죠
크 무거우라고 내용물 있는거 보소인성ㅎㄷㄷ
저도 동원갔을때 끝끝내 내가 돈 왜 내야되냐고 했던 진상 생각나네요 속으로 쟤는 현역일때도 폐급이였을거라고 욕했음
저걸 버리고 가네 ㅡㅡ; 싹다 먹고 치운다음에 가야지
ㅋㅋㅋㅋㅋㅋ
나 현역때 예비군들 동원훈련 왔다갈때차비걷어서 현역들 주는게 전통같이 굳었는데 어떤 차비주기싫은 예비군이 꼰질러서 문화가 사라졌음
그게 국방부인가 다이렉트 민원들어가고 사건이 많이 컸었죠 그래서 일절 현금 주고받지말라고 교육도 하고 그랬던거같네요
버스타고나서 아차차!! 하면서 내리지않음 다행
ㅋㅋㅋ 나 이거 조교할때는 동원예비군들이 용돈하라고 돈 걷어서 주던데.. 재미있었지 아저씨들
31사에서 예비군 조교했는데 한기수마다 한두명씩 꼭 저런 선배들 계셨음ㅋ 자기들 예비군 마지막이라고 A급 전투복 전투화 주고 간 선배들도 있고 ㅋ 진짜 스트레스 많이 받긴했어도 재밌는 군생활이었음ㅋ
차비 다들 걷어서 조교 주고왔죠 ㅎㅎㅎ 대신 훈련기간동안 반말 하면서 선배처럼 굴다가 갈때는 돈 주고 고생했다고 격려해주고
대대장한테 애들이 너무 잘해줬다고하니 모범병사라고 휴가보내준 기억이 ㅋ
개인비용으로 무파마랑 짜파게티 한박스씩 내무실에 넣어주고 퇴소했음
돈,음식 저런거 다 필요없고 교육기간 동안 그냥 조교들 통제에 잘 따라주기만 하면 됩니다.그게 저 친구들 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직접 들은 얘기임말 안들어처먹는게 제일 스트레스라고ㅋ
학교를 오래 다녔더니 동원은 가본적이 없네요참 잘한 일 같음
동원사단 전역했는데.. 말 징글징글 안듣는 야비군들ㅋㅋ 생각해낸게 일이등병한테 야비군들 통솔 맡김, 통솔 안됨, 야비군들 보는 앞에서 일이등병 갈굼, 야비군들 미안해하면서 말들음. 사실은 후임들하고 연기하는거였음. 뭐 감정 조금 들어갔지만 ㅎ 추억이네요. 좋은 선배들도 간혹있었지만.
님 댓글 보니 옛날 생각 나네요 ㅋㅋㅋㅋ 앞에서 애가 선임한테 혼나고 있으면 “아이고 우리 때문에 혼나네.내가 좀 더 움직여야겠다.” 이랬는데 ㅋㅋㅋㅋㅋㅋ
게으른 야비군도 이러면 좀 움직이죠 ㅋㅋㅋㅋㅋ
현역 때 동원훈련 나가면예비군들이 퇴소할 때 같은 생활관 아저씨들 받은 돈, 봉투 하나에 다 모아서 그 내무실 담당했던 딸내미 줬읍니다.
다들 차비 받은거 다모아서..담당하는애 한테 다주고갔는데 ...솔직히 고생함..총받아라...침구개라.. 치킨 받아와라......더주고 싶을정도로 ..거기에 진상들 한둘이겠음 ㅋㅋ...
나도 동원사단이어서 현역시절 동원예비군하고 2박3일 같이 지냈는데 말은 안들어도 좋은 형들로 기억됨. 매일먹을거 사주고 청소도 같이 해주고.뭣보다 취침소등하고 누워서 바깥 이야기 해주는게 너무 재미있었음. 이 때만 좋은 기억으로 남네요.
작은거지만 따땃하니 보기좋네요~~ 내가 만났던 예비군들은 현역이 구입하는 연초가격으로 담배좀살수없냐고 5천원주면서 남는담배 두보루만 달라고했던분들이 계셨었는데 ㅋ 02년도 그때당시 담배한갑이 2천원이였음
ㅂㄷㅂㄷ 먹어서 복수해야할듯...
동원사단 자기들도 힘들다고 하던데...
첫댓글 저러고 갔다가 굶기교육대 입소했다고 들었어요...미안합니다
우리땐 우체국에서 돈으로 바꿔주는 교통비 티켓? 명세서? 암턴 그거 걷어서 줬는디.
22222
뭐돈나오는게 있었는데 젤깝추던
아저씨가 주고싶은사람만 모아서 주자고했던 기억이
교통비 같은 거 나온 거 걷어서 주고 왔죠
크 무거우라고 내용물 있는거 보소
인성ㅎㄷㄷ
저도 동원갔을때 끝끝내 내가 돈 왜 내야되냐고 했던 진상 생각나네요 속으로 쟤는 현역일때도 폐급이였을거라고 욕했음
저걸 버리고 가네 ㅡㅡ; 싹다 먹고 치운다음에 가야지
ㅋㅋㅋㅋㅋㅋ
나 현역때 예비군들 동원훈련 왔다갈때
차비걷어서 현역들 주는게 전통같이 굳었는데 어떤 차비주기싫은 예비군이 꼰질러서 문화가 사라졌음
그게 국방부인가 다이렉트 민원들어가고 사건이 많이 컸었죠
그래서 일절 현금 주고받지말라고 교육도 하고 그랬던거같네요
버스타고나서 아차차!! 하면서 내리지않음 다행
ㅋㅋㅋ 나 이거 조교할때는 동원예비군들이 용돈하라고 돈 걷어서 주던데.. 재미있었지 아저씨들
31사에서 예비군 조교했는데 한기수마다 한두명씩 꼭 저런 선배들 계셨음ㅋ 자기들 예비군 마지막이라고 A급 전투복 전투화 주고 간 선배들도 있고 ㅋ 진짜 스트레스 많이 받긴했어도 재밌는 군생활이었음ㅋ
차비 다들 걷어서 조교 주고왔죠 ㅎㅎㅎ 대신 훈련기간동안 반말 하면서 선배처럼 굴다가 갈때는 돈 주고 고생했다고 격려해주고
대대장한테 애들이 너무 잘해줬다고하니 모범병사라고 휴가보내준 기억이 ㅋ
개인비용으로 무파마랑 짜파게티 한박스씩 내무실에 넣어주고 퇴소했음
돈,음식 저런거 다 필요없고 교육기간 동안 그냥 조교들 통제에 잘 따라주기만 하면 됩니다.
그게 저 친구들 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에요.직접 들은 얘기임
말 안들어처먹는게 제일 스트레스라고ㅋ
학교를 오래 다녔더니 동원은 가본적이 없네요
참 잘한 일 같음
동원사단 전역했는데.. 말 징글징글 안듣는 야비군들ㅋㅋ 생각해낸게 일이등병한테 야비군들 통솔 맡김, 통솔 안됨, 야비군들 보는 앞에서 일이등병 갈굼, 야비군들 미안해하면서 말들음. 사실은 후임들하고 연기하는거였음. 뭐 감정 조금 들어갔지만 ㅎ 추억이네요. 좋은 선배들도 간혹있었지만.
님 댓글 보니 옛날 생각 나네요 ㅋㅋㅋㅋ 앞에서 애가 선임한테 혼나고 있으면 “아이고 우리 때문에 혼나네.내가 좀 더 움직여야겠다.” 이랬는데 ㅋㅋㅋㅋㅋㅋ
게으른 야비군도 이러면 좀 움직이죠 ㅋㅋㅋㅋㅋ
현역 때 동원훈련 나가면
예비군들이 퇴소할 때 같은 생활관 아저씨들 받은 돈, 봉투 하나에 다 모아서 그 내무실 담당했던 딸내미 줬읍니다.
다들 차비 받은거 다모아서..담당하는애 한테 다주고갔는데 ...솔직히 고생함..총받아라...침구개라.. 치킨 받아와라......더주고 싶을정도로 ..거기에 진상들 한둘이겠음 ㅋㅋ...
나도 동원사단이어서 현역시절 동원예비군하고 2박3일 같이 지냈는데 말은 안들어도 좋은 형들로 기억됨. 매일
먹을거 사주고 청소도 같이 해주고.
뭣보다 취침소등하고 누워서 바깥 이야기 해주는게 너무 재미있었음. 이 때만 좋은 기억으로 남네요.
작은거지만 따땃하니 보기좋네요~~ 내가 만났던 예비군들은 현역이 구입하는 연초가격으로 담배좀살수없냐고 5천원주면서 남는담배 두보루만 달라고했던분들이 계셨었는데 ㅋ 02년도 그때당시 담배한갑이 2천원이였음
ㅂㄷㅂㄷ 먹어서 복수해야할듯...
동원사단 자기들도 힘들다고 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