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내 나라니 상황을 좋게 해석하려 노력하고 인지부조화도 가동해 봐도, 현 상황은 일개 교사가 방향을 바로잡고 이끌어갈 상황이 전혀 안 됩니다. 저 말대로 해도 문제고 안 해도 문제이며 사실상 절벽으로 가고 있음. 본래 정치가 개판이나 국민들은 그에 위화감을 느끼며 어느정도 바로 잡으려는 노력을 했던 것이 과거, 허나 지금은 국민 전반의 소프트웨어가 완전히 고장난 느낌. 저 말대로 하자니 대한민국 가구의 절대 다수가 월 실수령 삼백 전후로 살아가고 있는 상황이며, 저 말을 거스르자니 애는 애라서 철이 없고, 어른은 어른 애새끼라 철이 없어 어떻게 비벼보려 해도 여러모로 어려울 것. 말이 참 쉬움. 부자 동네 가면 당연히 여러모로 여유 있고 좋겠지. 그럼 너 님의 현재 여유는? 상위 1할 이내의 삶을 보편적인 것인 것 마냥 호도하며 내 자신은 올려치고 주변을 아무리 후려쳐도 현실의 내 삶은 1도 바뀌는 것이 없음. 이미 뱁새의 가랑이가 찢어지다 못해 그 뱁새의 멘탈은 돌아오지 못 할 정도로 저세상 멀찍이 가 있는 걸. 그러다 더이상 의지만으로 움직이지 못할 만큼 다리가 찢어져 주저 앉은 뒤엔 어쩔 텐가. 존재하지도 않는 어미새 찾아 울부짖을 텐가.
첫댓글 민도?
연예인 같네요
대체 무슨 소리를 하는건지..
교사면 학생들간에 문제가 없도록 만들 생각은 안하고 블라인드에 학군지가라는 말이나..
그게 안되니까 하는말이죠
민간도로?
저러니 교사가 신뢰성이 없지...
점점 사회가 병들어 가네..
임계점은 이미 넘은 듯
멸망 혹은 혁명 둘 중 하나
22
부자동네 가면 천사같다는 택배기사글 떠오르네
ㅋㅋㅋ
학생 훈계하면 아동학대 어쩌고 한다던데
지도범위를 넘어선듯
교사의 역할이 머꼬
공무원이가
명색이 교사가 돼서 현실을 바꿀 생각은 안하고 ㅉㅉㅉ
분위기 흐리는 애들 퇴학, 정학 남발해서라도 개혁해야지
아, 그건 일개 교사의 권한으로는 못하려나? 교사 권한이 어디까지인지 몰라서
요즘 교사들 애들앞에서 안좋은소리 잘못해요 애들 떠들어도 그리 터치를 못하더라구요
학업 성취도가 높을수록 일베가 많다는 기사를 봤는데
요즘은뭐 애새끼들이 벼슬이라
교사도 할수있는거도 없는데 주변에서 바라는거만많은거같아서 저런말하는거도 이해는감
22
맹모삼천지교이긴 한데, 무적권 학군지라....
뭐 당연한 소리를..
체벌 있던 때도 같았음 양아치들 많아서 공부분위기 형성 안되는 학교는 공부하기 힘듦
민도????
이젠 이 표현도 웹상에서 그냥 쓰이는 구나..
가고싶은데 넘비싸네요..
그래도 내 나라니 상황을 좋게 해석하려 노력하고 인지부조화도 가동해 봐도,
현 상황은 일개 교사가 방향을 바로잡고 이끌어갈 상황이 전혀 안 됩니다.
저 말대로 해도 문제고 안 해도 문제이며 사실상 절벽으로 가고 있음.
본래 정치가 개판이나 국민들은 그에 위화감을 느끼며 어느정도 바로 잡으려는 노력을 했던 것이 과거,
허나 지금은 국민 전반의 소프트웨어가 완전히 고장난 느낌.
저 말대로 하자니 대한민국 가구의 절대 다수가 월 실수령 삼백 전후로 살아가고 있는 상황이며,
저 말을 거스르자니 애는 애라서 철이 없고, 어른은 어른 애새끼라 철이 없어 어떻게 비벼보려 해도 여러모로 어려울 것.
말이 참 쉬움. 부자 동네 가면 당연히 여러모로 여유 있고 좋겠지. 그럼 너 님의 현재 여유는?
상위 1할 이내의 삶을 보편적인 것인 것 마냥 호도하며 내 자신은 올려치고 주변을 아무리 후려쳐도 현실의 내 삶은 1도 바뀌는 것이 없음.
이미 뱁새의 가랑이가 찢어지다 못해 그 뱁새의 멘탈은 돌아오지 못 할 정도로 저세상 멀찍이 가 있는 걸.
그러다 더이상 의지만으로 움직이지 못할 만큼 다리가 찢어져 주저 앉은 뒤엔 어쩔 텐가.
존재하지도 않는 어미새 찾아 울부짖을 텐가.
자녀의 대입은 결국 자녀의 삶을 넘어 부모의 인생 행복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큽니다.
대입은 학군지가 유리합니다. 아니면
부모라도 깨어있어야죠. 그러나 대부분 그 부모의 그 자식입니다. 그런데 자신들은 뭐가 잘못됐는지를 모릅니다.
만약 부모가 깨어있고 자녀가 그 부모늘 닮았다면 그래서 환경의 영향을 뛰어넘는다면 비학군지의 일반고가 대입에 가장 유리한 현상이 발생합니다.
결국 대입은
대치동도 특목 자사고가 아니라 그 학생의 역량이 열쇠입니다.
그 열쇠를 쥐어준건 바로 우리 부모고요.
중고등 학부모의 건승을 바랍니다.
이종보면 교사 개불쌍함
늙다리 폭력교사 때문에 싸잡아 같이 욕먹어
요즘 현실 얘기하면 니들이 하는게 뭐있나며 욕먹어 댓글보니 현실이 보임
하는게 뭐있냐는 분들 덕분에 저런 학군지 가라는 얘기임
22
일본도 아니고 민도라는 말을 쓰네
부자동네 아이들 정말 예의바르고 인사도 잘해줍니다
스승은 없어지고 선생만 있는듯.
교사라고 하면 바로 개쓰레기 개꿀인생 사는 세금 도둑 취급하면서
뭔 또 갑자기 엄청나고 숭고한 직업적 윤리들을 강요하시는지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빚내서 서울가라가 아니라 그냥 주거지 근처에서 이왕이면 학군 괜찮은 곳으로 이사해라 정도로 이해하면 될듯..
유감스럽게도 현실이 저런데. 틀린말 전혀 1도 없음. 교사 대하는 글들만 봐도 학군지 가야될 이유가 충분한듯
나도 경험을 해보니. 틀린말이 아님... 씁쓸하지만 절대 무시못함,
얼토당토 않는 소리는 아님
맞는소리...
전반적으로 선생들 불쌍한거 맞는데...
안타깝지만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같은 동네여도 길 하나 차이로 분위기가 갈리는...
맞는말인데 경제적지원도 힘들지만 하고자하는 그 실행력도 진짜 힘듬.
그냥 쉽게 말하면 공부하려는 사람들이 모이는곳이 아무래도 수업분위기도 좋을것이고 다른짓 할 확률도 적어질테죠
안타깝지만 맞는 소리입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예전엔 더 많았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