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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이 허용된 게시물입니다.
엽기사진실 이동진이 말하는 책 VS 영화
고복수 추천 0 조회 4,112 23.05.27 12:39 댓글 3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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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5.27 12:41

    첫댓글 좀더 쉽게쉽게 얘기할수 있잖아?

  • 23.05.27 12:41

    영화는 불이군

  • 23.05.27 12:42

    어렵다 어려바

  • 23.05.27 12:42

    말 잘하네

  • 23.05.27 12:43

    나는 이해 잘가는데 ㅋㅋ

  • 23.05.27 12:44

    멋진말이네요

  • 23.05.27 12:45

    비유 좋네요
    책은 머리에 있는 것을 표현하기 쉬운 글로 만든 것이고,
    영화는 그걸 시각,청각으로 만들어 내야 하기 때문에 한계가 있지

  • 23.05.27 12:46

    술 못마시는 사람은요?

  • 23.05.27 12:47

    물 드세요

  • 23.05.27 12:50

    @대한민국 애국보수 천재다

  • 23.05.27 13:00

    @대한민국 애국보수 물 못마시는 사람은요?

  • 23.05.27 13:04

    @소방뎅이 물을 못마신다면 이 세상 사람이 아닐 거 같네요

  • 23.05.27 15:22

    @대한민국 애국보수 천재다

  • 23.05.27 12:49

    책은 머리로 읽고
    영화는 가슴으로 보라는건가 ㅋ

  • 23.05.27 12:49

    오 귀에 쏙 들어오네.. 멋지구먼요

  • 23.05.27 13:03

    말을 참 잘한다

  • 23.05.27 13:16

    이동진 유튜브 보면 빠져 듭니다.
    진짜 재밌고 유익합니다.

  • 23.05.27 13:04

    영화는 단순히 지식만으로 따지면 남는건 별로 없죠... 내용이 많을수록 설명충 영화밖에 안되니까요

  • 23.05.27 15:48

    맨프롬어스 같은 영화 흥행 힘들죠ㅎㅎ

  • 23.05.27 13:30

    기본적으로 요즘 대중에게 스스로 느끼는 '한계' '장벽' '제한'에서 자기 탓이 없어요. 나아가 내가 모르면 화를 내고 욕을 하며, 심지어 비아냥과 조롱도 일쑤. 본인이 느끼는 불편을 감수하고 해결할 리가. 나한테 안 맞추면 피해의식 속에서 약이 오릅니다. 넷인간 전체가 자신들이 그렇게 지탄하는 MZ화가 됨. 장담컨대, 대부분은 본인이 적극적으로 공감하고 유난히 잘 인용하는 "말을 어렵게 하면 사기"로 화제됐던 유 작가 인문학 서적 한 권을 제대로 안 봤을 텐데. 왜냐, 그것도 유시민 이름을 가리고 글만 읽으면 꽤 어려우니까. 내게 위로와 합리화를 준, 글 쉽게 잘 쓰는 스테디셀러 작가도 이제는 사기이자 허세인가. 문어체, 사설, 전문글 자체를 외면하고 비난함. 그런데 객관적 평을 아주 자신 있게 합니다. '표현의 자유'를 빌미삼아 당찬 확신으로 제압하기 바쁨. 영화 평론을 한 단계 끌어 올렸으며, 글 하나로 시작하여 업계 간판과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이도 얄밉고 괘씸한 대상. 남의 메시지를 열심히 평하는데, 정작 자신은 메시지를 정말 안 봐요. 그저 '해 줘' '내놔'이며, 내가 원하는 걸 하지 않을 시에 얍실한 가스팅 및 평판 조지기 십상.

  • 23.05.27 13:16

    와 진짜 저 말은 볼때마다 멋짐
    주저리주저리 안써도 쏙쏙들어옴

  • 23.05.27 13:31

    이거보다 어떻게 더 쉽게 얘기하나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23.05.31 11:24

    읽다가 빵 터짐요 ㅎㅎ

  • 23.05.27 13:37

    역시~~ 이동진 멋진비유네요.ㅋ

  • 23.05.27 13:43

    와우!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앤젤루시퍼 저도 루시퍼님 의견에 한표 ㅎㅎㅎ 행시준비했을때 항상 글은 쉽게 써야 한다며 ㅎㅎㅎ
    유시민선생님도 항상 글을 쉽게 써야한다는 말을 하기도 했고

  • 23.05.27 14:24

    교양이라고 질문을 해서 그런지 책의 범주를 흔히 일반적인 교양서적에 한정시켜서 비유를 했네요 사실 스토리,즉이야기의 관점으로 비교를 하자면 책도 소설분야로 정해서 영화와 비교를 해야되지않을지 합니다 감정폭의 깊이나 울림으로따지자면 평균적으론 영화가 높지만 소설책 몇권은 영화에서 느껴보지못한 "불"같은 감정을 이끌어냅니다. 감독의 상상을 재현한 영화vs 소설가의 상상을 재현한 책 으로보자면 관객,독자에게 좀더 상상의 여지를 많이 주는 소설이 유리하다 생각합니다.다만 창작자의 메시지 전달면에선 짧고 압축된스토리와 영상으로 이뤄진 영화(본문에선 교양으로질문했으니 교양적영화) 가 관객의 뇌리에 좀더 쉽게 남고 오래 영향을 줄 듯합니다

  • 책으로 읽은건 영화로 본것보다 기억이 오래갑니다
    책이 원작인 영화는 아무리 잘만들어도 책보다 못합니다 그건 우리의 상상력을 영화가 이길수없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글로만 되있기에 훨씬더 몰입해야하고 몰입이 됩니다 책을 많이 읽어야 합니다 책은 그어떤약보다 치매예방에도 좋습니다
    그래서 제가 늘 하는말 잘쓴 야설하나가 열야동보다 좋다는겁니다

  • 이 정도면 정말 쉽게 와닿지 않나요

  • 23.05.27 15:45

    그렇지 책이 본인만의 객관화 영화화 할수있다는점에서 더 유익

  • 23.05.27 18:00

    카...... 쑤에~~~끼 말 잘한다.... 반햇다...

  • 23.05.27 19:07

    이 정도도 이해
    못하는 사람들이
    있구나 참 딱하다

  • 23.05.27 23:03

    자기 분야에 반하는 의견을 가감없이 제시할 수 있는 지성.

  • 23.05.28 07:25

    이게 이해안되면 죄송한 말이지만... 뇌기능 딸리는거.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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