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대를 찍어 먹는 가장 전통적인 방식

역시 맛잘알

순대는 초장이지

전 경상도인데도 쌈장보단 초장...
삼겹살도 초장 구뜨!!!

전라도 행님들은 순대 뿐만 아니라 다른것들도 다 초장으로 조지던데

순대엔 떡볶이인데

그래!! 콩물국수에 설탕도 !!
군대에 전라도사람이 없어서 다른지역 선후임들이 맛알못취급하던거 생각하면 아오 ㅋㅋㅋ

처갓집서 첫명절 보낼때 꼬지전에 단무지 넣는거랑 순대 초장은 완전 신세계였음ㅋㅋㅋㅋ

간장은 의외군요

말밥굽모양이면 ……… 모양이….

킬바사소시지

뭘 찍어먹던 다 맛있음

걍 소금

초장

전 다 찍어먹음 와사비랑 먹어도 맛나더라구요

초장 너무 자극적! 뭐든 찍으면 초장맛밖에 안 남!
그래서 회도 초장에서 간장으로 갈아 탐!

군대 동기 녀석 배고프던 일병 시절 면회장에서 삼겹살을 안먹고 있길래 야 왜 안먹어? 하니 소금이 없어서 안먹는다고 너무 충격적이였음 추억도 엄청 많은 친구였는데 보고프넹

소금 짱

군시절. 7개월후임이 창원? 그쪽인데 순대먹자니까 어떻게 소금에 먹냐고. ??? 그럼 어따 먹냐니깐 막장 에 먹는다고

대전 소금 새우젓 둘다

입맛대로 쳐묵쳐묵쓰 ㅋㅋㅋ

초장? 간장? 새우젓?
쌈장이랑 소금밖에 안먹어봤는데

결론 아무거나 다 찍어먹어도 맛있다

흐미 초장이 도대체 언제부터 나온겨

제주는 지금도 잔칫집 가면 간장 나옴

순대엔 쌈장보단 막장이죠. 쌈장에 사이다 등 섞어서 살짝 묽게 만든거

초고추장은 초고추장맛이 거의 다 일텐데.. 소금이 가장 맛있음

...저 양반은 가장 기록이 오래되서 전통적인
방식이라고 얘기했을 뿐일텐데

소금

부산은 쌈장에 안먹는다. 막장이다.

대학생 시절 처음으로 순대를 초장에 찍어먹어보고 놀랬죠..

새우젓이 제일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