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단양에서 태어난 아기는 4명

단양 우리아버지 고향... 진짜 사람없습니다 유령동네느낌

지방소멸화... 거의 불가역적으로 진행중이죠 ..
출생률 저하랑..
하지만 모든 관심은... 다른 곳에. 다 쏠려있죠 ...

어른들이 만든 현상임

누가 누굴 탓해

애 어른 세대 구분할 거 없이 모두의 잘못 같음 누구를 탓할게 아닌거 같습니다

ㅈㅅ요

예? 전 님말에 동조하는 뜻으로 적은건데ㅜㅜ 님 나무라는거 아녔어요ㅋㅋ
앞에 22를 안 붙여서 오해하셨나봐요 ㅋㅋ

아이 키우기 편안한 인프라가 없으니

단양 몇달전에 놀러갔는데 한적하고 고즈넉한게 좋았었네요 ㅎㅎ 패러글라이딩은 저는 무서워서 못타고 가족들은 타고

시골에 인구 줄어드는 것이야 당연한것이지... 세삼스럽게...

그래도 월4명이면 다른곳에 비해 양호한거 같은데..안타깝네요

여름에 다리안계곡물 담그고 시내가서 박쏘가리 매운탕 먹으러 가는 좋아하는 지역인데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걸 어쩔수있나요
농사지으러 갈것도 아니고
은퇴자들 시골살만한 여건마련이 되면 가겠죠

단양 시내가면 진짜 횡함 ㅋㅋ 오뎅집앞이나 사람 조금 있고

4명도 많다고 느껴지니 참....

대한민국 출산율 자체가 박살 났는데 촌동네라고 다르것나...
오히려 더 심하면 심하지...단양만 그런가...
군지역 다 비슷비슷...
일자리가 있어야 하는데 일자리가 적으니 단양 같은 곳은 답이 없음

리퀴드폴리탄이 필요한 시점.

흑흑 내 고향 ㅠㅠ 상진초 다녔는데 ㅠ

심각하네

이래사 지역균형이 필요한것인데
젊은 사라들이 집값 걱정없이 지방에서도 일할수 있다면 이렇게는 되지
않았을것을.

솔직히 단양이 집값이 비싸봣자… 버려진 집들도 많고…. 문제는 직장이 없고 직장이 잇어더 애들을 교육해줄 학교가 잇어도 부실하고 애들 친구도 없고…

이런게 문제지요 서울 수도권 부동산이 문제지 지방이나 시골은 집이 그렇게 중요한 문제가 아니죠

고향입니다. 정말 이쁜 동네입니다. 많이 놀러들 오세요.

명절 고향같더니
시골이긴 하지만 시단위인데
엄마가 동남아쪽
아들이 초등학생같은데 혼혈..
엄마는 한국말이 서툴고
아들은 한국말이 완벽하고
이 터울... 낀 세대에 혼란들만 지나가면
대한민국의 인구구조에 큰 영향을 끼칠듯하네요
또 다른 사회적인 문제가 될지
다문화 사회로가는 길이 될지

시멘트공장만 없으면 이사가고싶은 동네
정말 좋은곳

옥천도 저희 아들 초딩 입학할때 19명씩 2반이었는데 지금 들어오는 신입생들 1반이랍니다....100년 넘은 전통있는 학교인데....ㅠㅠ 옥천만큼 애 키우기 좋은 곳 찾기 힘든데....안타깝네요.

소멸이네요 와...무섭다

인구 소멸 예약

진짜 앞으로 10년만 지나면 많이 바뀔듯

왠만한 시골 지역은 읍내 빼놓고는 거의 황폐화 될 듯,

지런 지역 슈퍼엔 분유도 기저귀도 안 가져다둠

있던 애부모도 떠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