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송 말기 개방 9대 방주를 맡은 소봉
최후의 결전을 앞두고
개방 방주의 절기인 항룡28장을 다른 사람에게
전수해 주려고 했는데 제자가 없고 시간이 촉박해서
믿을 만한 의형제에게 전수해줬다
그렇게 당첨된게 바로 허죽
하지만 허죽은 원래 무공 하던 사람이 아니라
기연빨로 최강자 반열에 오른 탓에 무공에 대한
이해가 깊지 못해 소봉이 전수해준 항룡28장 중
18장만 이해하게 된다.
결국 소봉과 허죽이 머리싸매고 전수받은 항룡18장을
약간 개선하는 선에서 마무리하고
허죽이 똘똘한 거지 만나면 항룡18장을 전수해주기로 한다.
그렇게 시간이 지나 금나라 말기 곽정이
홍칠공으로부터 항룡18장을 전수 받고
곽정은 다시 무씨 형제와 야율제에게 전수해준다.
그러나 몽골의 침입으로 무림인들이 떼죽음 당한 탓에
의천도룡기 시절 방주인 사화룡은
항룡12장만 전수 받았다.
그리고 작중 사화룡도 끔살 강하면서 항룡장은
이후 완전히 단절되서 김용 월드에 등장하지 않는다.
첫댓글 무협도 한서사를 제대로 알고 드러가려면.. ㅎㄷㄷ... 힘들겠다, , ㅎㅎ
그뒤 천년후. 쉬샤오둥이 발견하는데..
서기 2024년 5월 대설산 등산도중 발을 헛디뎌 동굴속에 빠진 마동탁은
안쪽 거대한 돌무덤 아래에서 원숭이 가죽에 써진 항룡18장을 발견하게 되나...
한자를 읽지 못해 절정 무공인줄 모르고 그냥 응가를 닦고 버리고 마는데...
회귀했더니 방구만끼면
항룡유회가 발사되는 건에
대해서...
몽골은 무슨 무공으로 날아다니는 무림인들을 때려잡았지?
철별사부의 궁술이 있죠...
투사체 무기가 최고군요...
https://youtu.be/29KbyQ_OiXk?si=afb24rye9KTRDDBh
아무리 무술이 강한다한들 한계가있죠 ㅠㅠ
PLAY
기마궁사
말을 타면서 활을 쏘는 기마궁사는 되게 어려운게...
말을 타는거 쉽지 않은 기술이고 활쏘는 거도 어려운데
말타고 달리면서 활쏘는 기마궁사는 아주 아주 어려운 기술인데
몽골은 대규모로 기마궁사들을 양성해서 그걸로 세계를 정복
근데 나중에 화약무기 나오니까 기마궁사는 아무 쓸모도 없는 기술로 전락
군대죠~! 아무리 무공고수라해도 개인의 한계라는게 있지만
뭉치면 뭉칠수로 그 힘은 배가되고 일사분란한 움직임으로 두려움없이 적을 섬멸하는 조직화된 수만명의 전투집단을 이길수는 없죠
날아다니지 않았기에?
나때는 38장이였는데 18
항룡십팔장 구사한다고 깝죽대다가 이종격투기 관장한테 개털리는 영상 넘 웃겼음ㅋ
소봉은 왜 허죽에게 전수를 했을까요?
단예 부부한테 전수했으면 훨씬 더 많이 남았을 텐데... ㅎ
그나저나 천룡팔부가 사조영웅전보다 먼저군요.
항룡십팔장도 홍칠공이 만든 건가? 라고 생각했었는데...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