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들은 난해한 영화라도 끝까지 보는가.jpg

영화동호회 활동할때 독립영화
어려워한다고 무시당한 적 있었는데...

ㅋㅋㅋ 예술뽕취한것들이네요

도저히 못보겠더라구요ㅠㅜ

두더지는 만화로 봐야 댐.. 시가테라.. 두더지는 후루야 미노루 명작임.. 이나중 탁구부 마에노 풋고추 서브는 덤..

오우 설마 저기서 얘기하는 영화 두더지 원작이
이나중탁구부 작가의 그 두더지인가요?

쓰레기 아버지 죽이고 고민하는 그 만화 맞을겁니다. 원작이랑 결말은 좀 다르죠..

헉 그 두더지인가요? 어릴때 봤을땐 개암울한데 뭔가 공감이 가던 만화였는데

아 그렇군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개암울함의 끝판왕이죠..

이것도 두더지에서 나온 짤이죠

이나중과 결이 다른

저는 독립영화 숏드라마 좋아해요 홍상수꺼도 와이프는 이해를 못해줘요 이딴걸 보냐며 ㅜㅜ

두더지는 어려운 영화가 아니고 그냥 못 만든 영화인데

일본만화 두더지가 영화도 있나보네

누구의 생각보다
아무 정보없이 내가 느끼는 그대로가 좋지 않나? 그래 생각합니다

분석의 틀은 영화를 미학적으로 보는 것. 마치 고전 책을 읽고 누구나 흥미 재미를 느끼는게 아닌것과 마찬가지죠. 스스로 흥미를 느껴 꾸준히 보고 익히는 분들에게는 비평도 놀이죠.

예술 영화중에서도 지식을 요구하는 영화가 있고
제로베이스에서 보더라도 공감이 되는 영화가 있죠.
전자가 최고 수준으로 인정 받는 경우는 거의 없고
진짜 인정받는 예술 영화들은 후자에 속하는 영화들입니다.

Do the mouse

쥐랑 하는 영환가요?

ㅋㅋㅋㅋㅋ

미술처럼 되버린것도 있는듯 ㅋㅋ 잘그린게 아닌데 이상하고 난해하면 예술성으로 퉁침 노래도 글코

혹시 기생충 보다가 끄신분 계신가요? 저는 중간부터 눈감았는데 ㅋㅋ

그렇죠...영화란 이런겁니다.
저는 기생충을 보면서 한순간도 지루하지 않았고
마지막까지 몰입해서 봤지만 이런분도 계실 수 있는게 영화라는거죠...
예술이란 그런겁니다.

거장이 웅남이 같은 영화 만들면 거기서 의미를 찾고 할거 같은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