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부의 상징 중 하나

VTR 비디오플레이어

그 당시 큰누나가 삼성껄루30만원주고 사온거 기억나네

이외에도


롯데파이오니아
인켈
태광에로이카 있으면 부자 인증

어릴때 살던 동네 찐부자집이 일제 베타방식 샀다가 볼 수 있는 비디오 테이프가 없어서 국산꺼 새로삼

역시 컨텐츠의 중요성

하지만 그집 아들래미는 베타방식 19금 테이프 구해서 몰래 보다가 걸려서 쳐맞음

🤣 도대체 어떻게 ㅎㅎㅎㅎ

끝에서 두번째 삼성 비디오 전혀 부자 아닌데 있었네요.

하아.. 대한전선 주식 아놔

아버지가 속아서 소니베타방식 비디오 샀다가 몇년을 넘게 속알이 하셨죠..

저희 비디오플레이어 도둑맞았어요 ㅜㅜ
92년도쯤

80년대 비디오는 부자 인정

테이프 클리너 돌리면 화면 자글자글한게 조금 깨끗해지고 했었는데ㅎㅎ

제가 비디오를 처음본게 82년 이리시(현 익산시)살때 친구네가 한의원이여서 엄청 부자였죠
처음 놀러갔을때 만화 보자면서 큰 카세트테이프를 기계에 넣으니 만화가 나와서 너무 신기해했던 기억이 있읍니다

저거랑 애플 II 컴퓨터
집에서 게임하는 친구 엄청 부러웠는데

80년대 단칸방 살았는데
집에 티비, 비디오, 전축이 있었음
우리 아부지가 감당 안되게 질러 놓고
어머니가 늘 뒷감당ㅋㅋㅋ
어후ㅡㅡ

집에 비디오 플레이어 있는 사람 손, 전축 있는 사람 손 실제로 학교에서 이런거 설문조사 했었음

어린시절 집이 평택인데 비디오보러 수원외삼촌네 몇일씩 놀러갔었는데

비디오 가게에서 비디오도 대여해줬음
3천원이었던가 5천원이었던가?

저 SV9500 아버지가 사오셨던 기억납니다
88만원으로 기억하는데(80만원이라 되어있네요)
그 당시 짜장면 500원 하던 시절이니
거의 몇달치 월급이었을듯

저거 사고도 많이 났음..

옛 날 강시 영화 많이 빌려 다 봤었다

그시절 자동차 모양 비됴테이프 리와인더
그것만큼 혁명적 기계를 못 봄 ㅋ ㅋ

제목 없는 테이프를 틀자
신세계가..

조그셔틀 아시려나?

6학년때 처음으로 산 비디오가
죠그셔틀이었어요

어릴때 아버지가 노름을 해서 딴날마다 전축이 들어오고 비디오 플레이어 들어오고...딸 때마다 뭐가 하나씩 늘어났음. 그런걸 보고 자라다보니 한탕주의가 생김ㅠㅠ

전축

인켈 전축

저거 있는 집 부러워 했는데
저거 만드는 공장에 취직할 줄이야....
main deck, pcb ass'y, tm-block ....등등
BOM 달달 외운다고 개고생함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