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이 그래서 어렵죠. 배우고 익히고, 그걸로 실제 시도해보면서 좌절과 성공을 거쳐서 성장해가는데만도 시간이 모자른데, 중간에 생홬때문에 돈벌이 하면서 잠 줄이면서 병행하는 시간동안 외롭고 고통스럽고, 매우 힘들지만 그럼에도 그길에 대한 애착하나로 버티는 것 같습니다.
25.01.10 09:31
라면 좋아하고 잘먹는 사람들이 부럽
라면 진짜 안 좋아하고 1년에 5개 먹을까 말까인데
난 왜케 맛이 없는건지 ㅜ 그냥 면을 다 안 좋아하긴 함 ㅋㅋㅋ
25.01.13 15:51
저는 의경 출동 나가서 버스에서 자는 일 많았는데 밤에 항상 컵라면 신라면 나왔는데 군대에서도 먹기 싫었던지라, 제대한지 20년도 넘었지만 신라면은 여전히 돈주고 안사먹는 라면이 되었네요. 자취할 때도 라면은 자주 안먹었습니다. 컵라면은 맛 없고 끓인 라면은 설거지 번거로워서.
첫댓글 저도 진짜 군대에서 많이 먹어서 전역하고 1년 안먹었네요
반전 ㅋㅋ
저도 같은 생활을 했는데 나중엔 라면 생각만 해도 토 쏠리는데 배고프니 먹어야 되잖아요 유일하게 넘어 가던게 너구리 였음
한예종출신이구나 그냥 동네 건달형처럼 생겼는데
냉부해 존잼ㅋㅋ
추울때 라면이 최고
혈당 때문에 라면 잘 안먹게 됨
한예종 레젼드 라고 들었습니다 ... 연기를 너무 잘해서 ... 유나의 거리 에서 이분 연기보고 진짜 보석이 나타났구나 했는데
고등학교 때 야자 때문에 3년 내내 사발면 하나씩은 꼭 먹었는데
그래도 전혀 안 질렸었는데...ㅎ
진짜 무슨 연예인들 무명시절은 6.25시절보다도 못함. 무슨 라면 하나로 하루를 버티고 이런소리하면 ㅋㅋㅋ 우리집도 가난했지만 연예인 무명은 무슨 종특임
와 저도 이생각 많이했었는데요. 공감합니다.
라면만큼 맛있는 음식이 또 있을까 ㅜㅜ
배우 이희준..... 드라마 스페셜에서 손현주하고 유건이 토토로 인생역전하는 드라마에서 사설토토회사 사장으로 나왔는데
그때 처음으로 봤는데 그때도 연기 괜찮았음.
김성주 저세끼 나오는거 아무것도 안봄 저런색기를 왜 쓸까
저두요
잘몰라서 그러는데 먼일있나요??
음식 하나로 두끼를 해결한다는 전제로
라면 보다 나은 음식 없음.
라면이 국민 음식이 된 이유는, 매일 매일 먹어도 맛있기 때문 ㄷㄷㄷㄷㄷ
아닌가? ㅋㅋㅋ
병원 간병 할때
진짜 라면 냄새만 맡아도 토가 쏠릴 정도로
라면에 질렸던 적이 있음
밀가루(탄소화물)+msg(나트륨) 의 조합.. 신의음식.. 그리고 밥(탄소화물)까지 말아먹으면 ...
늙어서
진짜 라면 없었으면.. 많이들 굶어 죽었을 듯..
매일 먹어도 맛남...
몸에 좋은 라면 좀 만들어줘라
김성주 저 인간을
끊임없이 써주는
보이지 않는 손이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배신자의 아이콘
김성주 뭐있나요?
MBC 파업 시절 유명한 아나운서들 진행자들도 전부 파업에 나설 때 조선일보 기자의 동생 김성주가 그 빈자리를 꿰차며 다 쓸어 담았죠. 그때부터 지금까지 큰 겁니다. 배신자죠. 자기 MBC 입사 할 때까지 기다려준 여자도 버리려 했던 놈.
근데 김성주보다잘하는mc가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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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희준 살인자장난감 진짜 연기 정점이었음
내.평생 절대 못끊을 음식 라면
배우는 배우시네요.
피부에 광이..와..
핸섬가이즈에서는 정말 다 내려놓고 연기하시더니 ㅎㅎㅎㅎ
나도 20대때 야간 하역하면서 컵라면만 주구장창 먹어서
아직도 컵라면 안먹음 ㅋㅋ
컵라면 먹으면 바로 설사나오고 메슥꺼움...
트라우마 생겨서 ㅋ
난 라면없음 못살거같음
라면을 질릴 정도로 먹어보질 않아서 그런가
진짜 평균으로 따지면 매일 한개씩은 먹었을거 같은데
라면 끊을 생각은 없음. 아무리 질리게 먹었어도 라면은 또 생각 날거 같은데 안그런가??
지금도 라면은 너무나 좋아하지만 저도 20년전 대학교 자취할때 돈없어서 박스로 사두고먹었던 새우탕 큰사발은 지금도 싫네요ㅋㅋ 가끔 땡겨서 사먹어도 두세입 하면 갑자기 쏠려요ㅋㅋ
송중기도 나왔네
연예인 배우의 삶을 몰라서 그러는데 라면 1개 먹을 정도면 단기알바라도 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아니면 극장이나 뭐 공연하는데 돈이 라면 사먹을 돈도 안들어오는건가요??
투잡뛰는 배우들많아요 그리고 일이 언제 잡힐지 모르니 일용직이나 단기알바 많이해서 넉넉하진 않을겁니다
그리고 자기들만의 사정이 있겠죠
저도 20살때 밴드 한다고 서울 상경해서 알바하면서 밴드 활동했는데 알바비로 생활비 충당 안됩니다.
연습실비, 월세만 내도 빠듯함.
2001년 기준 하루 식비 3천원 이상 못 씀.
당시 한달 수입 50만원이었고 식비 제외한 고정지출이 40이었습니다.
극단 소속 연극배우는 월급이라는게 없답니다. 알바안하면 수입이 거의 없어요. 연기할 수 있다는거에 도로 감사하게 생각하죠
쉬는날 하루 알바 8시간 최저임금만 받아도
며칠 밥은 먹습니다
친구도 학창시절 집안이 힘들 때 면을 너무 많이 먹어서 안먹는다고 지나가는 말로 하더라구요.
식용유에 스프, 고추가루넣고 볶다가 간장한숫깔넣고 물넣고 다끓이면 다진마늘 한숫깔
이레시피가 최고임
라면이 진짜 보양식이면 얼마나 좋을까...
병원도 없고 의사도 없는 유니버스...
나도 딱 그랬는데.. 고시원 라면
예술이 그래서 어렵죠. 배우고 익히고, 그걸로 실제 시도해보면서 좌절과 성공을 거쳐서 성장해가는데만도 시간이 모자른데, 중간에 생홬때문에 돈벌이 하면서 잠 줄이면서 병행하는 시간동안 외롭고 고통스럽고, 매우 힘들지만 그럼에도 그길에 대한 애착하나로 버티는 것 같습니다.
라면 좋아하고 잘먹는 사람들이 부럽
라면 진짜 안 좋아하고 1년에 5개 먹을까 말까인데
난 왜케 맛이 없는건지 ㅜ 그냥 면을 다 안 좋아하긴 함 ㅋㅋㅋ
저는 의경 출동 나가서 버스에서 자는 일 많았는데 밤에 항상 컵라면 신라면 나왔는데 군대에서도 먹기 싫었던지라, 제대한지 20년도 넘었지만 신라면은 여전히 돈주고 안사먹는 라면이 되었네요. 자취할 때도 라면은 자주 안먹었습니다. 컵라면은 맛 없고 끓인 라면은 설거지 번거로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