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 토끼탕은 먹지않나요?
어렸을때 푹 고와서 많이해주셨음닭백숙보다 맛있던기억이 ㅎㅎ
어렸을때 한번 먹어봤음
닭보다 맛없음
어렸을때 먹었는데 닭이랑 비슷했음
사람들은 안익숙하면 거부하는성향이 있어서 한국에서 퍼지긴힘들듯
마라탕처럼 운 좋으면 자리 잡을수도요 ㅎㅎ
어릴때 먹어봤는데요. 그닥.. 찾아먹고싶진 않았네요
토끼고기가 누린네 장난아니라고그래서 냄새잘빼야한다는
사육이냐 야생이냐수컷이냐 암컷이냐 차이가 크다고 합니다
식당에서 맛있게 먹었었는데...지금은 식당이 없네요
살이 별로 없던걸로 기억함
우리나라 파인다이닝이 어려운게다양한 육류를 쓸 수 없어서라고 하던데..
명절에 내려가면 외할아버지가 나만 주셨음. 부드럽고 잡내없고 맛있음.
어렸을 때 누나 국민학교 졸업식때였나.. 기념으로 백숙집에서 토끼고기 한 번 먹어본 것 같네요
촌출신분 많이 드셔보셨을것
어릴적 많이 먹었는데 꿩고기도 먹고 닭이랑 제일 많이 먹은 고기
닭고기랑 비슷하지만 훨씬 맛있음.
번식도 빠른데 병 걸리면 떼로 몰살한다고 키우기 사납다고 하던데
어릴적 먹어본적 있는데 맛있는 닭도리탕 느낌으로 기억나네요.
이태리에서도 꽤 먹음
어릴적 최애 메뉴입니다~ㅎ진짜 맛있어요~👍
그러고 보니어릴때 동네에 토끼 키우는 집 많았는데
외할아버지 살아계실때우리 간다고 하면 항상 토끼잡아서 먹여주셧음
외숙모가 해주시던 토끼탕 크아국딩때 저맛을 잊을수가 없음
어릴 때 아버지 따라서 겨울에 뒷산에 올무 설치하고 토끼 잡아오고 했었는데.. 어린맘에 뭔가 먹기 꺼려져서 못먹겠더군요 토끼랑 곤달걀은 차마...
외국은 모르겠는데 kg당 단가가 닭에 비해 너무 차이나서...
많이 질겼던기억이
그러고버니 우리나라는 왜 안 먹죠?
돼지가 더 싸고 맛날겁니다.어릴적 먹어본 기억으로는. 닭고기랑 비슷
저 귀여운 걸..
토캥이탕 땡기네예ㅠ
그래서 우리가 토끼가 된건가
소비되는 마리가 기준 알 때만 4위지고기 절대량은 작다는 자료를 봤어요(도살되는 숫자로만 따지면 소 가 7위)미국 마트에서 소 닭 돼지 양 칠면조는어디가나 있는데 토끼는 보기 힘들어요
그쵸 고기는 잘 안팔아요 유럽에는할줄 아는 레스토랑 메뉴에 있는 수준
어릴때 몇마리 잡아먹어봄
고기 순위 4위라고?소,돼지,닭,양중 하나가 토끼고기보다 아래라는건데 말이 되나?
어렸을때 마당에서 토끼를 키웠는데 아무리 해도 잡을수가 없었음나중에 어머니가 토끼요리를 만들었는데 별로 맛없었다는 기억이 남네거의 50년전이자나...
뾰족뾰족한 뼈가 많았던 기억
어우 누린내….. 토끼고기 먹어봤을때가 양고기 누린내도 힘들어할땐데 양고기는 먹다보니 어느정도 먹을만 했는데 토끼고기는 톡쏘는듯한 누린내가 도저히 감당이 안되던데…
꼬꼬마 시절 아버지께서 군부대에서 꿩, 토끼, 향어를 종종 가져오셨는데, 토끼탕은 냄새가 너무 나서 어린 나이였음에도 손이 잘 안가던 고기였어요.
그다지... 익숙한 고기가 제일 맛있습니다
프랑스 디종 여행갔는데 에어비엔비 주인 할아버지가 디종 머스타드에 푹 삶은 토끼 먹어보라며 주셔서 살짝 먹어봤습니다.고기로서는 뼈가 가늘고 뾰족한 것만 기억나네요.디종 머스타드 덕분인지 거북한 육향 같은 건 못느꼈어요
멧토끼 찡ㅜㅜ
아주 어릴 때 조부모님 댁에서먹어 본 기억은 나는데 맛은 기억이 안 나네요.별로였나?
어릴 때 얼마전 유행했던 안동찜닭과 비슷하게 조리된 토끼찜을 잊을 수 없네요…
옛날에 강원도 산골에 있는 외가서 겨울에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음기회되면 또 먹고 싶음
글에 써있듯이 좀더 질긴 닭고기맛조리 잘하면 쫄깃하고 맛은 있는데 토끼 먹는게 익숙하지 않으니 토끼라고 하면 거부감 들수 있을거같아용어릴때 아부지가 모란시장가서 몇번 사오신적있는데 어릴때 닭볶음탕인줄알고 먹었는데 토끼라고 ㅋㅋㅋㅋㅋ
먹어봣는데 고기는 별로 없고 뼈는 겁나 많음. 뼈 발라내다가 일 다 봄. 근데 수고에 비해 먹는건 거의 없는 느낌
첫댓글 토끼탕은 먹지않나요?
어렸을때 푹 고와서 많이해주셨음닭백숙보다 맛있던기억이 ㅎㅎ
어렸을때 한번 먹어봤음
닭보다 맛없음
어렸을때 먹었는데 닭이랑 비슷했음
사람들은 안익숙하면 거부하는성향이 있어서 한국에서 퍼지긴힘들듯
마라탕처럼 운 좋으면 자리 잡을수도요 ㅎㅎ
어릴때 먹어봤는데요. 그닥.. 찾아먹고싶진 않았네요
토끼고기가 누린네 장난아니라고
그래서 냄새잘빼야한다는
사육이냐 야생이냐
수컷이냐 암컷이냐 차이가 크다고 합니다
식당에서 맛있게 먹었었는데...지금은 식당이 없네요
살이 별로 없던걸로 기억함
우리나라 파인다이닝이 어려운게
다양한 육류를 쓸 수 없어서라고 하던데..
명절에 내려가면 외할아버지가 나만 주셨음.
부드럽고 잡내없고 맛있음.
어렸을 때 누나 국민학교 졸업식때였나.. 기념으로 백숙집에서 토끼고기 한 번 먹어본 것 같네요
촌출신분 많이 드셔보셨을것
어릴적 많이 먹었는데 꿩고기도 먹고 닭이랑 제일 많이 먹은 고기
닭고기랑 비슷하지만 훨씬 맛있음.
번식도 빠른데 병 걸리면 떼로 몰살한다고 키우기 사납다고 하던데
어릴적 먹어본적 있는데 맛있는 닭도리탕 느낌으로 기억나네요.
이태리에서도 꽤 먹음
어릴적 최애 메뉴입니다~ㅎ
진짜 맛있어요~👍
그러고 보니
어릴때 동네에 토끼 키우는 집 많았는데
외할아버지 살아계실때
우리 간다고 하면 항상 토끼잡아서 먹여주셧음
외숙모가 해주시던 토끼탕 크아
국딩때 저맛을 잊을수가 없음
어릴 때 아버지 따라서 겨울에 뒷산에 올무 설치하고 토끼 잡아오고 했었는데.. 어린맘에 뭔가 먹기 꺼려져서 못먹겠더군요
토끼랑 곤달걀은 차마...
외국은 모르겠는데 kg당 단가가 닭에 비해 너무 차이나서...
많이 질겼던기억이
그러고버니 우리나라는 왜 안 먹죠?
돼지가 더 싸고 맛날겁니다.
어릴적 먹어본 기억으로는. 닭고기랑 비슷
저 귀여운 걸..
토캥이탕 땡기네예ㅠ
그래서 우리가 토끼가 된건가
소비되는 마리가 기준 알 때만 4위지
고기 절대량은 작다는 자료를 봤어요
(도살되는 숫자로만 따지면 소 가 7위)
미국 마트에서 소 닭 돼지 양 칠면조는
어디가나 있는데 토끼는 보기 힘들어요
그쵸 고기는 잘 안팔아요 유럽에는
할줄 아는 레스토랑 메뉴에 있는 수준
어릴때 몇마리 잡아먹어봄
고기 순위 4위라고?
소,돼지,닭,양중 하나가 토끼고기보다 아래라는건데 말이 되나?
어렸을때 마당에서 토끼를 키웠는데 아무리 해도 잡을수가 없었음
나중에 어머니가 토끼요리를 만들었는데 별로 맛없었다는 기억이 남네
거의 50년전이자나...
뾰족뾰족한 뼈가 많았던 기억
어우 누린내….. 토끼고기 먹어봤을때가 양고기 누린내도 힘들어할땐데 양고기는 먹다보니 어느정도 먹을만 했는데 토끼고기는 톡쏘는듯한 누린내가 도저히 감당이 안되던데…
꼬꼬마 시절 아버지께서 군부대에서 꿩, 토끼, 향어를 종종 가져오셨는데, 토끼탕은 냄새가 너무 나서 어린 나이였음에도 손이 잘 안가던 고기였어요.
그다지... 익숙한 고기가 제일 맛있습니다
프랑스 디종 여행갔는데 에어비엔비 주인 할아버지가 디종 머스타드에 푹 삶은 토끼 먹어보라며 주셔서 살짝 먹어봤습니다.
고기로서는 뼈가 가늘고 뾰족한 것만 기억나네요.
디종 머스타드 덕분인지 거북한 육향 같은 건 못느꼈어요
멧토끼 찡ㅜㅜ
아주 어릴 때 조부모님 댁에서
먹어 본 기억은 나는데 맛은 기억이 안 나네요.별로였나?
어릴 때 얼마전 유행했던 안동찜닭과 비슷하게 조리된 토끼찜을 잊을 수 없네요…
옛날에 강원도 산골에 있는 외가서 겨울에 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맛있었음
기회되면 또 먹고 싶음
글에 써있듯이 좀더 질긴 닭고기맛
조리 잘하면 쫄깃하고 맛은 있는데
토끼 먹는게 익숙하지 않으니 토끼라고
하면 거부감 들수 있을거같아용
어릴때 아부지가 모란시장가서 몇번 사오신적있는데 어릴때 닭볶음탕인줄알고 먹었는데
토끼라고 ㅋㅋㅋㅋㅋ
먹어봣는데 고기는 별로 없고 뼈는 겁나 많음.
뼈 발라내다가 일 다 봄. 근데 수고에 비해 먹는건 거의 없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