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우리 엄마도 저런 가게에서 밍크 조끼 한 벌 사오셨는데 아빠한테 걸리면 안 된다고 따로 숨겨놓으셨음ㅋㅋㅋㅋ 아빠 없이 외출할 때 만 몰래 몰래 꺼내입으셨음ㅋㅋㅋ 막상 본인이 힘들게 일해서 번 돈으로 산 옷인데 아빠 눈치 보는 게 재밌었음 그땐 그런 엄마가 넘 기여워보였는데 ㅠ
25.04.07 01:22
친구넘 와입이 함. 팽택쪽인데 동네 사랑방임.북적북적. 매일 수다떨고 술먹고..그게 다라는데 돈 잘 벌어서 신기하다고
25.04.07 01:24
친구 이름이 혹시 이상화인가요?
25.04.07 01:25
박씨성이예요
25.04.07 01:26
넵 ㅎㅎ 평택에 부띠끄 매장을 하는 친구가 있어서
25.04.07 01:44
저런데 단골 만들면 진짜 충성심 엄청나더라구요 울 할머니도 저런곳에서 매번 옷사심
25.04.07 01:50
조선 버버리 김창숙 부띠끄
25.04.07 02:28
진짜 평소 궁금했었는데...ㅋㅋ
25.04.07 02:48
오래전에 20대때 시장에 보세 옷가게 한두집 정해놓고 옷사러 다닌게 문득 생각나네 지금은 없어진것 같던데
25.04.07 04:18
울 동네 점빵은 사라짓심더. 장사가 안됫능가 창수기이모ㅠ
25.04.07 05:05
우리동네 월세 500자리에 있는데, 진짜 손님 있는거본적없는데 6년이상됨
25.04.07 06:21
근데 김창숙씨가 살아는 계신 분인가요?
25.04.07 13:34
ㅋㅋㅋㅋ
25.04.15 19:40
티비에 나오자나요?
25.04.07 08:01
초창기 창숙이 난리 났었음 바글바글 했음.
25.04.07 08:20
원래 어머님들 옷사려면 백화점가거나 시장가야 됐는데 딱 중간포지션 위치선점 잘함
25.04.07 08:58
저 개인적으로 사람들에게 Relationship,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 라고 말하곤 하는데. ㅋㅋㅋ 그 정점임. 돈은 사람이 벌어주는 것 ㅋㅋㅋㅋㅋ
25.04.07 10:22
미적인 눈높이가 사람마다 다른거임. 그걸 낮은 눈에서 맞춰주는거..
25.04.07 11:14
가게 방문하면 항상 비빔밥 먹다가 입술 닦으면서 뭐 줄까 라는 식으로 눈썹 올라가면서 달려나옴.
첫댓글 우리 엄마도 저런 가게에서 밍크 조끼 한 벌 사오셨는데
아빠한테 걸리면 안 된다고 따로 숨겨놓으셨음ㅋㅋㅋㅋ
아빠 없이 외출할 때 만 몰래 몰래 꺼내입으셨음ㅋㅋㅋ
막상 본인이 힘들게 일해서 번 돈으로 산 옷인데 아빠 눈치 보는 게 재밌었음
그땐 그런 엄마가 넘 기여워보였는데 ㅠ
친구넘 와입이 함.
팽택쪽인데 동네 사랑방임.북적북적.
매일 수다떨고 술먹고..그게 다라는데 돈 잘 벌어서 신기하다고
친구 이름이 혹시 이상화인가요?
박씨성이예요
넵 ㅎㅎ 평택에 부띠끄 매장을 하는 친구가 있어서
저런데 단골 만들면 진짜 충성심 엄청나더라구요 울 할머니도 저런곳에서 매번 옷사심
조선 버버리 김창숙 부띠끄
진짜 평소 궁금했었는데...ㅋㅋ
오래전에 20대때 시장에 보세 옷가게 한두집 정해놓고 옷사러 다닌게 문득 생각나네
지금은 없어진것 같던데
울 동네 점빵은 사라짓심더. 장사가 안됫능가 창수기이모ㅠ
우리동네 월세 500자리에 있는데, 진짜 손님 있는거본적없는데 6년이상됨
근데 김창숙씨가 살아는 계신 분인가요?
ㅋㅋㅋㅋ
티비에 나오자나요?
초창기 창숙이 난리 났었음
바글바글 했음.
원래 어머님들 옷사려면 백화점가거나 시장가야 됐는데 딱 중간포지션 위치선점 잘함
저 개인적으로 사람들에게 Relationship,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 라고 말하곤 하는데. ㅋㅋㅋ 그 정점임.
돈은 사람이 벌어주는 것 ㅋㅋㅋㅋㅋ
미적인 눈높이가 사람마다 다른거임.
그걸 낮은 눈에서 맞춰주는거..
가게 방문하면 항상 비빔밥 먹다가 입술 닦으면서 뭐 줄까 라는 식으로 눈썹 올라가면서 달려나옴.
ㅋㅋㅋㅋㅋㅋㅋ 현웃 터짐 ㅋㅋㅋㅋㅋ
저희 엄마 동네 저런가게에서 롱패딩을 40만원에 사오심... 눈탱이도 제대로 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