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이탈리아 북부 코모에 사는 48세 남성이 아내와 말다툼을 한 뒤 “머리를 식히겠다”며 집을 나섰고, 일주일 동안 무려 450km를 도보로 이동해 아드리아 해안 도시 파노에 도착했습니다.
그의 여정은 새벽 2시, 통행금지 위반 단속에 걸리며 경찰에 의해 중단됐습니다. 그는 이동 수단을 전혀 사용하지 않았으며, 길에서 만난 이들이 음식과 물을 나눠줬다고 전했습니다. 하루 평균 60km를 걸은 그는 경찰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괜찮습니다. 조금
피곤할 뿐이에요.”
결국 그는 팬데믹 기간 통행금지를 어긴 혐의로 400유로(약 48만원)의 벌금을 부과받았습니다.
첫댓글 살짝 이해가 가기도
천리행군을 해 보고 싶었나
힘은 드는데 다시 그 ㅈ같은 상황으로 돌아가기는 더 싫은... Rg Rg......
대단하다ㅋㅋㅋ
결혼생활은 늘 꿀 떨어지고 깨볶는거 아닙니꽈?
그 머리 식혀는졌는지..
빡침은 나의 힘
머리의 열을 다리로 보내겠다는 깊은뜻
그렇게 멀리 갔는데
또 깨지겠구만
벌금때매 또 싸우겠구만. 하 🤦
육체의 힘듬 보다 정신적 힘듬이 더 컸구나
??? : 여보 ! 이 벌금 400유로 뭐야? 어디서 또 뭔 사고를 치고 왔어? 당장나가!
하지마?
이야...저러고도 먹고 살 돈은 있나보네..8일 무단 결근이면 짤릴텐데...
해도후회 안해도후회면 기냥 하는게 나음
대신 마음잘맞고 말 잘통하는 사람이랑
일본속담은 반대던데요.. 할까말까 고민될땐 안하는게 좋다던가
동의하네요 ㅋ결혼은 고민 되면 안해야 됨
나는 옛날에 싸우고 나가서 짬뽕먹고 놀다가 들어 갔는데. 들어갔을 때는 아직 안풀린 척
그와중에 벌금 부과하고 있네
몽골인가 그쪽도 싸우면 걷는다고 하던데
매일혼자살았는데 누구랑같이살면 좀힘들듯 난 자는것도 혼자자는게 편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