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고 끝냈으면 좋았을 텐데 아쉽다. 자력 우승을 하고 싶었다. 마지막 홈 경기에서 우승하고 싶었다"며 "어려운 시기도 많았는데 선수들이 책임감을 갖고 버텨주면서 목표로 삼은 페넌트레이스 1위를 달성했다. 감사하게 생각한다"
만약 타이브레이커를 가면 쉽지 않겠다고 생각을 했다. 타격 사이클이 꼭대기에서 내려가는 시점에 딱 9월이 시작됐다. 9월이 엄청 힘들었다. 만약 거기서 못 버텼으면… 엉뚱한 게임을 너무 많이 했다. 그래도 5할 승률 언저리에서 버텼기 때문에 지금 여기에 있는 것"
재계약 여부는 "구단이 알아서 결정할 것" "처음부터 재계약을 한다면 LG와 하겠다는 생각을 했다. 우리 선수들, 스태프, 프런트와 함께하고 싶다"
첫댓글 nc 가주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