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처갓집 딸만 셋인데, 장모님 와이프 처제 전부 갑상선 암 수술 했음... 이게 느린암 순한암 이라고는 하는데..다행히 가족력 때문에 조기발견 했지만 삶의 질은 떨어짐 늦게 발견하면 수술후 재발도 많음 남자는 여자보다 예후가 더 안좋음 보험사 세기들 계약자들 이거 많이 걸린다고, 보험금 낮추고 별것 아닌 암으로 분위기 몰아가고있음
26.03.04 13:07
222 맞아요. 완치율 높다고 암보험 보장에서도 거의 제외 되는 수순..... 나쁜 시키들
26.03.03 21:48
암이라서 힘들겠으나 갑상선 항진증으로 인한 안구 돌출(그레이브스병)보단 덜 절망적일 수도. 외모 변화가 주는 충격이 더 크죠.
26.03.03 21:45
제가 이번에 갑상선 암 진단받고 수술예정이네요 ㅜㅜ
26.03.03 22:17
힘내세요. 인생에서 누구나 한번쯤은 큰수술 합니다. 일찍 왔다 생각하세요.
26.03.03 22:27
저는 5년 지났어요. 수술 잘 되시길.
26.03.03 21:46
직접 경험하지 않은 일을 쉽게 얘기하는건 좋지 않죠.
저도 심근경색 이후 술 마시는 횟수 줄이고, 먹고 싶은 것 먹는 것도 조심하는데, 6개월마다 진료받고 약먹을 정도면 안죽는다고 괜찮은 거라고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는 사람들 다시는 안 만납니다.
26.03.03 22:09
와이프는 갑상선 다 뗐다고 하루종일 잠만 잠
26.03.03 22:45
생존률 높아졌다고 해도 암은 암이죠
26.03.03 22:56
곧 수술한지 5년 다되어가는데 딱히 저런거에 기분나쁘거나한적없음. 오히려 과잉 걱정하는게 더 부담. 전이된게아니라면 뭐
26.03.03 23:36
일부러 무시하고 내려치기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별거 아니니 툭툭 털고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회복했으면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그거 아닙니다. 진짜 별거 아니라고 생각해요... 유방암도 1,2기는 그런식으로 잘못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갑상선 암도 유방암도 수술하고 항암, 방사선 다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냥 다른 암 치료하고 큰 차이가 없어요... 치료 과정이 굉장히 고통스럽습니다. 그런데 야 그거 별거 아니야~ 다 완치될 수 있어! 라고 하면 듣는 사람 화딱지 납니다. 듣는 사람 입장에선 어...큰일이네...병원에선 뭐래? 그렇구나...힘들겠지만 힘내...이런 말이 듣고 싶지 그거 별거 아니래! 금방 나을 수 있대! 이런 소린 전혀 듣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나는 되게 힘들고 고통스러운데 되게 우습게 생각하네? 이렇게 받아들여 집니다.
26.03.04 03:12
별거아니라는 식으로 위로하는건데... 듣는 입장에선 또 아닌가보네요
26.03.04 08:25
비인두암 치료중인데 솔직히 갑상선 암이었다면 좋았을거같습니다
26.03.04 09:30
밑에분 흠집이 심하네
26.03.04 10:16
진짜 별거 아닌 질병은... 그냥 약 한두달 먹으면 낫는게 별거 아닌거지 일단 수술 들어가고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들어가는 질병은 별거 아닐 수가 없습니다. 나는 힘든데 별거 아니라는 식으로 얘기하면 그게 무슨 위로가 될까요? 지가 걸려봐야 그 힘듦을 공감할까요? 별거 아닌 질병은 감기 정도 입니다.
첫댓글 처갓집 딸만 셋인데,
장모님 와이프 처제 전부 갑상선 암 수술 했음...
이게 느린암 순한암 이라고는 하는데..다행히 가족력 때문에 조기발견 했지만 삶의 질은 떨어짐
늦게 발견하면 수술후 재발도 많음
남자는 여자보다 예후가 더 안좋음
보험사 세기들 계약자들 이거 많이 걸린다고, 보험금 낮추고 별것 아닌 암으로 분위기 몰아가고있음
222 맞아요. 완치율 높다고 암보험 보장에서도 거의 제외 되는 수순..... 나쁜 시키들
암이라서 힘들겠으나 갑상선 항진증으로 인한 안구 돌출(그레이브스병)보단 덜 절망적일 수도. 외모 변화가 주는 충격이 더 크죠.
제가 이번에 갑상선 암 진단받고 수술예정이네요 ㅜㅜ
힘내세요. 인생에서 누구나 한번쯤은 큰수술 합니다. 일찍 왔다 생각하세요.
저는 5년 지났어요.
수술 잘 되시길.
직접 경험하지 않은 일을 쉽게 얘기하는건 좋지 않죠.
저도 심근경색 이후 술 마시는 횟수 줄이고, 먹고 싶은 것 먹는 것도 조심하는데, 6개월마다 진료받고 약먹을 정도면 안죽는다고 괜찮은 거라고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는 사람들 다시는 안 만납니다.
와이프는 갑상선 다 뗐다고 하루종일 잠만 잠
생존률 높아졌다고 해도 암은 암이죠
곧 수술한지 5년 다되어가는데 딱히 저런거에 기분나쁘거나한적없음. 오히려 과잉 걱정하는게 더 부담. 전이된게아니라면 뭐
일부러 무시하고 내려치기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별거 아니니 툭툭 털고 아무일도 없었던 것처럼 회복했으면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별거아니란 식으로 위로하는거죠...거의 완치하니까..
너 죽을수도 있는병이다 힘들어서 어떡하냐 전이는 안됐냐 이래야하나
그거 아닙니다.
진짜 별거 아니라고 생각해요...
유방암도 1,2기는 그런식으로 잘못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갑상선 암도 유방암도 수술하고 항암, 방사선 다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냥 다른 암 치료하고 큰 차이가 없어요...
치료 과정이 굉장히 고통스럽습니다.
그런데 야 그거 별거 아니야~ 다 완치될 수 있어! 라고 하면 듣는 사람 화딱지 납니다.
듣는 사람 입장에선 어...큰일이네...병원에선 뭐래? 그렇구나...힘들겠지만 힘내...이런 말이
듣고 싶지 그거 별거 아니래! 금방 나을 수 있대! 이런 소린 전혀 듣고 싶어하지 않습니다.
나는 되게 힘들고 고통스러운데 되게 우습게 생각하네? 이렇게 받아들여 집니다.
별거아니라는 식으로 위로하는건데... 듣는 입장에선 또 아닌가보네요
비인두암 치료중인데 솔직히 갑상선 암이었다면 좋았을거같습니다
밑에분 흠집이 심하네
진짜 별거 아닌 질병은...
그냥 약 한두달 먹으면 낫는게 별거 아닌거지 일단 수술 들어가고
항암치료, 방사선 치료 들어가는 질병은 별거 아닐 수가 없습니다.
나는 힘든데 별거 아니라는 식으로 얘기하면 그게 무슨 위로가 될까요?
지가 걸려봐야 그 힘듦을 공감할까요?
별거 아닌 질병은 감기 정도 입니다.
애엄마 4년지났는데 2년더보자고 의사가그랬다던데 당사자는 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