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댓글얼마전 35년지기 친구 손절함.. 단돈 20만원 때문에.. 씁쓸하면서 차라리 잘됐다 싶은
26.08.30 10:44
쌓인게 터졌나봐유
26.08.30 12:56
어휴 얼마나 실망하셨으면 그러셨을까요 쉬운 결정은 아니었을텐데 잘하셨습니다
26.08.30 10:58
운동 같은데서 만나도 결국 술 먹나요?
26.08.30 11:45
야구 축구 2~3시간 운동하고 10시간 술 마심
26.08.30 11:00
지극히
26.08.30 11:00
억지로 인연 이어가는건 아니지만 맘에 맞는친구 한둘은 주변에 있어야좋습니다
26.08.30 11:16
2030 친구들 의리 우정 이럴떄 그런게 어디있냐 지금 만나서 좋으면 된거지 했다가 분위기 깬다고 쌍욕 쳐먹었는데 지금 1:1로 다 만나는 사람은 내가 유일 ㅋㅋㅋㅋ
26.08.30 17:12
술,담배는 핑계고 그냥 본인 성격이 다른사람이랑 엮이기 싫고 귀찮은거임. 저도 술 담배 전혀 안하는데 친구들 저녁에 밥먹자고 전화오고 주말마다 운동 가자고 연락오고 동창회때되면 연락오고 경조사있을때마다 연락옴. 술자리가도 술안먹고 사이다만 옴팡마시는데 밤늦게까지 어울림...술담배끊어서 친구가 없다는건 핑계
26.08.30 11:39
222 "굳이 먼저 연락하고 싶지는 않고" 이 문장에 다 나오지요.
26.08.30 23:28
본인 가정이 있냐 없냐의 차이일듯.. 혹시 솔로라서 가능한거 아닐지..
26.08.30 11:21
술 안마시는 친구들끼리 모임
26.08.30 11:25
술담배 안해도 청년회 동문회 동기회 잘 나오던데... 요즘은 술 강요하는 분위기도 아니고 ... 고향 청년회 절반정도가 술 담배 안함 동기회 절반이상이 술 담배 안함. 회사는 60% 이상 술 안함. 담배는 70% 이상 안함
26.08.30 11:27
다수가 술은 마시지만 술 담배 안하는 친구들도 모임 잘 나오는데.. 성향 차이인듯
26.08.30 11:35
그래도 결혼했으니 아내랑 평생 친구로 살면 되는 거지 뭐.... 친구 있다고 다 내 맘에 딱 맞는 것도 아니고....
26.08.30 11:37
걍 다 핑계고 원래혼자있기 좋아하시는분 같음
26.08.30 11:53
술 끊었다고 친구 다 끊기는건 본인이 문제임.
26.08.30 11:58
어제밤에 술 안마시고 풀파티 다녀오고 저 집까지 데려다 준 동생이 있네요 술 안마셔도 재밌게 술자리에서 재밌게 놀 수가 있는데 저분은 술 그 자체를 좋아하신 분이네요
26.08.30 12:09
만나면 술만 먹는 사람은 좋은 관계가 아님.. 술마시는거 말고는 같이 할게 없는 관계...
26.08.30 12:31
자신은 모르지만 심리적, 육체적 피로감이 한계에 달하신 겁니다. 그런 고기능성 침울감은 별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당분간은 쉬세요. 이런 마음가짐에서 무언가를 굳이 선택하는 경우 후회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기분은 벗어나고픈 마음과 피로감과 무기력 침울함이 크시겠지만, 무엇이 되었든간에 몸과 마음이 편해지실때까지 만남을 미루시면 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감정에 휘몰아쳐서 경솔하게 판단합니다. 분명 이 또한 지나가는 마음일 뿐이니, 부디 자신을 아끼는 마음 내셔서 판단을 내리고 손절하기 보단, 그냥 미루고 '휴식'과 '회복'에 집중하시는게 더 좋을 겁니다.
26.08.30 12:52
술담배 중독된 인간들 정말 많음 남자가 술 못 마시면 사회생활 못 한다고 세뇌시키고 꼽 주던게 불과 얼마 전이죠
26.08.30 12:56
술.담 끊는다고 정리가되믄 그건 그냥 아는 사람이지. 친구 아니지
26.08.30 13:14
지금 제가 다른 사람 특히 새로운 사람 하고 역이기 싫고 귀찮네요 완치가 없는 병이 세가지가 겹치니 한가지는 드레싱시간만 한시간 잡아 먹으니 머든 하려고 하려면 준비시간에 에너지 쏟으니 피로감이 같이 40년이상 살던 가족들도 이해 못하니 다른사람들은 아무리 애기해도 이해가 될리가 없겠죠 그래서 자연히 집돌이가 되고 일처리 할거 있으면 최적의 동선짜서 하루에 처리 하게 되네요
전 뭐 혈육 하나 있지만 그래도 저분은 가정이 있으니 괜찮네요
26.08.30 13:08
반대로 운동모임하면 주변에 온통 운동하는 사람들로 채워짐. 그렇듯 인간관계는 얼마든지 내가 원하는 사람들로 채워질수있음. 40대 아직 남은인생은 길고김. 내가 원하는 사람들로 채워 넣으면 됨
26.08.30 14:18
혼자를 즐겨라 정 외로우면 새로 만들면 된다 너무 깊게 말고 얕게 가라
26.08.30 14:34
30대 중후반쯤엔 친구 못 만나고 이런게 스트레스였는데 40대중반쯤 되니 모두들 자연스레 가족위주로 돌아가고 크게 안 만나게 되네요
머 가끔 술마실때 어 이정도 자리도 괜찮은데 라고 생각이 들때가 많음! ㅎㅎㅎ 원캉 친구들을 좋아해서 걍 조금 더쓰자 주의자였는데 ㅎㅎ 어떻게 이게 어느순간 호구가 되어있음! 현재는 우리 가족들하고 제일 베프임 ㅎㅎㅎ!!
26.09.02 16:36
본문 댓글달린게 이해는 다 안되네요. 고등학교 기준 찐친 7명이 있는데 다들 술은 합니다. 그런데 술을 안마시고도 세시간이상 낄낄거리며 대화를 나눕니다.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삶을 살아오며 느낀 많은 감정들을 나누고 앞으로 이제 어떻게 살아갈지 서로 교감하는 좋은 시간들을 나눕니다. 제게는 소중한 보물들이죠.
첫댓글 얼마전 35년지기 친구 손절함.. 단돈 20만원 때문에.. 씁쓸하면서 차라리 잘됐다 싶은
쌓인게 터졌나봐유
어휴 얼마나 실망하셨으면 그러셨을까요 쉬운 결정은 아니었을텐데 잘하셨습니다
운동 같은데서 만나도 결국 술 먹나요?
야구 축구 2~3시간 운동하고 10시간 술 마심
지극히
억지로 인연 이어가는건 아니지만 맘에 맞는친구 한둘은 주변에 있어야좋습니다
2030 친구들 의리 우정 이럴떄
그런게 어디있냐 지금 만나서 좋으면 된거지 했다가
분위기 깬다고 쌍욕 쳐먹었는데
지금 1:1로 다 만나는 사람은 내가 유일 ㅋㅋㅋㅋ
술,담배는 핑계고 그냥 본인 성격이 다른사람이랑 엮이기 싫고 귀찮은거임. 저도 술 담배 전혀 안하는데 친구들 저녁에 밥먹자고 전화오고 주말마다 운동 가자고 연락오고 동창회때되면 연락오고 경조사있을때마다 연락옴. 술자리가도 술안먹고 사이다만 옴팡마시는데 밤늦게까지 어울림...술담배끊어서 친구가 없다는건 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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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먼저 연락하고 싶지는 않고" 이 문장에 다 나오지요.
본인 가정이 있냐 없냐의 차이일듯.. 혹시 솔로라서 가능한거 아닐지..
술 안마시는 친구들끼리 모임
술담배 안해도 청년회 동문회 동기회 잘 나오던데... 요즘은 술 강요하는 분위기도 아니고 ... 고향 청년회 절반정도가 술 담배 안함 동기회 절반이상이 술 담배 안함. 회사는 60% 이상 술 안함. 담배는 70% 이상 안함
다수가 술은 마시지만 술 담배 안하는 친구들도 모임 잘 나오는데..
성향 차이인듯
그래도 결혼했으니 아내랑 평생 친구로 살면 되는 거지 뭐.... 친구 있다고 다 내 맘에 딱 맞는 것도 아니고....
걍 다 핑계고 원래혼자있기 좋아하시는분 같음
술 끊었다고 친구 다 끊기는건 본인이 문제임.
어제밤에 술 안마시고 풀파티 다녀오고 저 집까지 데려다 준 동생이 있네요
술 안마셔도 재밌게 술자리에서 재밌게 놀 수가 있는데 저분은 술 그 자체를 좋아하신 분이네요
만나면 술만 먹는 사람은 좋은 관계가 아님.. 술마시는거 말고는 같이 할게 없는 관계...
자신은 모르지만 심리적, 육체적 피로감이 한계에 달하신 겁니다. 그런 고기능성 침울감은 별 문제가 없어보입니다. 당분간은 쉬세요. 이런 마음가짐에서 무언가를 굳이 선택하는 경우 후회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기분은 벗어나고픈 마음과 피로감과 무기력 침울함이 크시겠지만, 무엇이 되었든간에 몸과 마음이 편해지실때까지 만남을 미루시면 됩니다.
사람은 누구나 감정에 휘몰아쳐서 경솔하게 판단합니다. 분명 이 또한 지나가는 마음일 뿐이니, 부디 자신을 아끼는 마음 내셔서 판단을 내리고 손절하기 보단, 그냥 미루고 '휴식'과 '회복'에 집중하시는게 더 좋을 겁니다.
술담배 중독된 인간들 정말 많음
남자가 술 못 마시면 사회생활 못 한다고 세뇌시키고 꼽 주던게 불과 얼마 전이죠
술.담 끊는다고 정리가되믄 그건 그냥 아는 사람이지. 친구 아니지
지금 제가 다른 사람 특히 새로운 사람 하고 역이기 싫고 귀찮네요 완치가 없는 병이 세가지가 겹치니 한가지는 드레싱시간만 한시간 잡아 먹으니 머든 하려고 하려면 준비시간에 에너지 쏟으니 피로감이 같이 40년이상 살던 가족들도 이해 못하니 다른사람들은 아무리 애기해도 이해가 될리가 없겠죠 그래서 자연히 집돌이가 되고 일처리 할거 있으면 최적의 동선짜서 하루에 처리 하게 되네요
전 뭐 혈육 하나 있지만 그래도 저분은 가정이 있으니 괜찮네요
반대로 운동모임하면 주변에 온통 운동하는 사람들로 채워짐. 그렇듯 인간관계는 얼마든지 내가 원하는 사람들로 채워질수있음. 40대 아직 남은인생은 길고김. 내가 원하는 사람들로 채워 넣으면 됨
혼자를 즐겨라 정 외로우면 새로 만들면 된다 너무 깊게 말고 얕게 가라
30대 중후반쯤엔 친구 못 만나고 이런게 스트레스였는데 40대중반쯤 되니 모두들 자연스레 가족위주로 돌아가고 크게 안 만나게 되네요
술안마시고 술자리에 있는것처럼 고역이 없긴 없는데 울아버지 술끊은지 30년인네 지금도 친구들이랑 잘지내시는데
머 가끔 술마실때 어 이정도 자리도 괜찮은데 라고 생각이 들때가 많음! ㅎㅎㅎ 원캉 친구들을 좋아해서 걍 조금 더쓰자 주의자였는데 ㅎㅎ 어떻게 이게 어느순간 호구가 되어있음! 현재는 우리 가족들하고 제일 베프임 ㅎㅎㅎ!!
본문 댓글달린게 이해는 다 안되네요. 고등학교 기준 찐친 7명이 있는데 다들 술은 합니다. 그런데 술을 안마시고도 세시간이상 낄낄거리며 대화를 나눕니다.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삶을 살아오며 느낀 많은 감정들을 나누고 앞으로 이제 어떻게 살아갈지 서로 교감하는 좋은 시간들을 나눕니다. 제게는 소중한 보물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