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네요... 초등학교 때 친구들이 집 찾아왔었는데 반겨주지 못했던 마음이 가난했던 어렸을적 기억이 떠오릅니다... 부끄럽네요ㅜ
26.08.31 13:17
ㅠㅠ
26.08.31 13:18
반지하 ㅎㅎ 그 꿉꿉함 ㅎㅎ 비오면 물퍼내고 ㅎㅎ 집게 벌레가 많았던 그래도 좋았던 기억이 많네요
26.08.31 13:17
너무 좋네요^^
26.08.31 13:19
^^ 행복하세요
26.08.31 13:20
어릴때는 반지하건 뭐건 그렇게 신경 안쓰고 놀러가고 했는데... 요즘은 애들이 전세인지 자가인지도 확인한다는거 듣고 놀람
26.08.31 13:27
참 삭막하네요...
26.09.01 03:41
그런 애들은 예전에도 있었어요 초딩1학년짜리인데도 말이죠
26.08.31 13:23
저 어릴적에 형이 소아마비였습니다. 대소변을 못 가려 형이 있는 작은 방에는 대소변 냄새가나 항상 나곤 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을 안대려 오곤 했었죠. 형은 저 18살 때 천국으로 소천을 했고 가끔씩 형은 둔너 있을 때에는 평범한 사람처럼 생각을 했을까 그러면 그 긴 시간동안 무슨 생각을 했을까.란 생각을 합니다.가끔씩 저 어릴적 형을 챙피 해 했던 못 된 짓을 후회하고 있습니다.오늘 비도 오고 이 글을 읽으니 지금은 천국에서 환희 웃고 있을 형이 보고 싶네요.ㅜ
26.08.31 13:30
T.T
26.08.31 13:40
이제는 커버린 동생 생각하면서 천국에선 웃으며 뛰어다니실 겁니다
26.08.31 14:00
ㅜㅜ 괴로움과 눈물없는 곳, 그곳에서 행복하고 평안하시겠지요..
26.08.31 15:39
형은 다 이해하실겁니다. 동생의 마음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26.08.31 13:23
나 헬스장에서 수건으로 눈물닦는중
26.08.31 13:24
친구네 부모님도 멋진 부모님일거라고 확신함
26.08.31 13:27
댓글들이 아름답다ㅜ 옛날 중1때 반지하 친구집에서 친구랑 야동보다가 친구엄마한테 걸려 쫒겨난 기억이..
26.08.31 15:40
잠시 웃고 갑니다.
26.08.31 13:28
글쓴이가 착하니 친구들도 착한 듯...갑자기 예전에 봤던 한지붕세가족 같은 드라마가 생각남...가난은 부끄럽지 않던, 그래서 이웃 부자였던 시절...요즘은 그렇게 위로가 되던 드라마가 지상파에서 사라졌슴
26.08.31 13:31
강북 12억짜리 아파트 살면서 강남에 아파트를 왜 미리 못사서 강남에 살지못하는가 라며 상대적 빈곤으로 자기 삶에 만족못하는 그런 글들을 여기저기서 보다가 많은걸 생각하게 하는 글입니다 어린시절 단칸월세방을 아들셋 이라는 이유때문에 거절 당할까봐 아들 하나라고 속이고 야밤에 어린 동생둘을 데리고 오셔서 셋에게 절대 있는듯 없는듯 살아야 한다고 하셨던 어머님의 마음이 이제 60이 된 지금 다시한번 돌아보게 됩니다 그래도 그때 슬프다거나 불행하단 생각은 한번도 한적이 없었습니다 누군가 이런 이야기는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 향수에 젖은 나이먹은 꼰대들의 타령이라 폄하하더라도 한번 이런이야기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26.08.31 13:31
반지하 딱한번 가봤어요. 지방에서는 반지하가 거의 없는데, 서울은 반지하가 있더라구요.
26.08.31 13:43
서울에는 땅값이 비싸고 모자르니까 오히려 반지하가 많은거 같아요
26.08.31 17:50
네, 제가 가본곳도 서울에 반지하.
26.08.31 13:35
남자들은 보통 아 뭐 어때서 하고 말긴 하죠 ㅎ
26.08.31 13:46
'그 추억으로 살아가는거야'
멋지네요 엄마.. ㅠㅠ
26.08.31 13:50
아
26.08.31 13:53
훈훈하다..
26.08.31 13:57
사실 이런 경우가 보통 우리 교우관계 부모님 관계 상수임..
못된 새끼들이 티비에 나와서 다 그러나???? 그렇게 느껴질 뿐
26.08.31 14:11
가난이 무서운게 초딩이 엄마의 마음을 생각하게 한다는거
26.08.31 14:11
ㅠㅠ..행복하세요~
26.08.31 14:38
국딩때 우리집이 부끄러워서 근처 연립주택 산다고 거짓말하고 그랬죠.
26.08.31 14:39
엄마보고싶다ㅜㅜ 살면서 딱한번 생일잔치해주셨는데. 그때도 아프셔서 퇴원한지 얼마안되셨을때였는데..국민학교 5학년때 ㅠㅠ
26.08.31 14:41
허름해도 유난히 따뜻한 분위기의 집이 있었음 갑자기 친구 하나가 떠오르는데 잘살고 있기를 바란다
26.08.31 15:15
중학교때 반지하 친구네서 처음으로 뽀로로 비디오도 보고.....고스톱도 치고 했었는데 ㅎㅎ
26.08.31 21:56
부러운 엄마를 뒀구나
26.08.31 22:03
중학교 때 반지하 사는 동네 형네 집에서 비디오 처음 봤는데 그 적막 속 영상소리와 공기 ㅋㅋㅋ
26.08.31 22:20
국딩 2학년 때 친구네 집 놀러갔다가 컬쳐쇼크를 경험. 밥은 반찬이랑 먹는 거라는 점도 처음 알았음.
첫댓글 저도 친구들을 배려하기위해
들가자마자 냉장고부터 열었었던..
역시 적셔님 글이네요. 이런 좋은 글들만 봤으면 좋겠네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네요... 초등학교 때 친구들이 집 찾아왔었는데 반겨주지 못했던 마음이 가난했던 어렸을적 기억이 떠오릅니다... 부끄럽네요ㅜ
ㅠㅠ
반지하 ㅎㅎ 그 꿉꿉함 ㅎㅎ 비오면 물퍼내고 ㅎㅎ 집게 벌레가 많았던 그래도 좋았던 기억이 많네요
너무 좋네요^^
^^ 행복하세요
어릴때는 반지하건 뭐건 그렇게 신경 안쓰고 놀러가고 했는데... 요즘은 애들이 전세인지 자가인지도 확인한다는거 듣고 놀람
참 삭막하네요...
그런 애들은 예전에도 있었어요 초딩1학년짜리인데도 말이죠
저 어릴적에 형이 소아마비였습니다. 대소변을 못 가려 형이 있는 작은 방에는 대소변 냄새가나 항상 나곤 했습니다 그래서 친구들을 안대려 오곤 했었죠.
형은 저 18살 때 천국으로 소천을 했고 가끔씩 형은 둔너 있을 때에는 평범한 사람처럼 생각을 했을까 그러면 그 긴 시간동안 무슨 생각을 했을까.란
생각을 합니다.가끔씩 저 어릴적 형을 챙피 해 했던 못 된 짓을 후회하고 있습니다.오늘 비도 오고 이 글을 읽으니 지금은 천국에서 환희 웃고 있을 형이 보고 싶네요.ㅜ
T.T
이제는 커버린 동생 생각하면서
천국에선 웃으며 뛰어다니실 겁니다
ㅜㅜ
괴로움과 눈물없는 곳, 그곳에서 행복하고 평안하시겠지요..
형은 다 이해하실겁니다.
동생의 마음을.......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 헬스장에서 수건으로 눈물닦는중
친구네 부모님도 멋진 부모님일거라고 확신함
댓글들이 아름답다ㅜ
옛날 중1때 반지하 친구집에서
친구랑 야동보다가 친구엄마한테
걸려 쫒겨난 기억이..
잠시 웃고 갑니다.
글쓴이가 착하니 친구들도 착한 듯...갑자기 예전에 봤던 한지붕세가족 같은 드라마가 생각남...가난은 부끄럽지 않던, 그래서 이웃 부자였던 시절...요즘은 그렇게 위로가 되던 드라마가 지상파에서 사라졌슴
강북 12억짜리 아파트 살면서 강남에 아파트를 왜 미리 못사서 강남에 살지못하는가 라며 상대적 빈곤으로 자기 삶에 만족못하는 그런 글들을 여기저기서 보다가
많은걸 생각하게 하는 글입니다
어린시절 단칸월세방을 아들셋 이라는 이유때문에 거절 당할까봐
아들 하나라고 속이고 야밤에 어린 동생둘을 데리고 오셔서 셋에게 절대
있는듯 없는듯 살아야 한다고 하셨던 어머님의 마음이 이제 60이
된 지금 다시한번 돌아보게 됩니다
그래도 그때 슬프다거나 불행하단 생각은 한번도 한적이 없었습니다
누군가 이런 이야기는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 향수에 젖은 나이먹은 꼰대들의 타령이라 폄하하더라도 한번 이런이야기를 해보고 싶었습니다
반지하 딱한번 가봤어요. 지방에서는 반지하가 거의 없는데, 서울은 반지하가 있더라구요.
서울에는 땅값이 비싸고 모자르니까 오히려 반지하가 많은거 같아요
네, 제가 가본곳도 서울에 반지하.
남자들은 보통 아 뭐 어때서 하고 말긴 하죠 ㅎ
'그 추억으로 살아가는거야'
멋지네요
엄마.. ㅠㅠ
아
훈훈하다..
사실 이런 경우가
보통 우리 교우관계
부모님 관계 상수임..
못된 새끼들이
티비에 나와서
다 그러나????
그렇게 느껴질 뿐
가난이 무서운게 초딩이 엄마의 마음을 생각하게 한다는거
ㅠㅠ..행복하세요~
국딩때 우리집이 부끄러워서 근처 연립주택 산다고 거짓말하고 그랬죠.
엄마보고싶다ㅜㅜ
살면서 딱한번 생일잔치해주셨는데.
그때도 아프셔서 퇴원한지 얼마안되셨을때였는데..국민학교 5학년때 ㅠㅠ
허름해도 유난히 따뜻한 분위기의 집이 있었음
갑자기 친구 하나가 떠오르는데 잘살고 있기를 바란다
중학교때 반지하 친구네서 처음으로 뽀로로 비디오도 보고.....고스톱도 치고 했었는데 ㅎㅎ
부러운 엄마를 뒀구나
중학교 때 반지하 사는 동네 형네 집에서 비디오 처음 봤는데 그 적막 속 영상소리와 공기 ㅋㅋㅋ
국딩 2학년 때 친구네 집 놀러갔다가 컬쳐쇼크를 경험.
밥은 반찬이랑 먹는 거라는 점도 처음 알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