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어나고 싶어서 태어난 것도 아닌데 죽음은 선택하면 안돼? 비록 삶에서 도망친거라 할지라도 주변 사람들을 괴롭게 한거라고 도망치면 안됨?
정신과 약 복용 및 전문의와 상담, 심리학 공부와 서적과 주변 절친과의 상담, 독서, 운동, 아니면 마냥 극단적으로 혼자 술도 먹어보고 감정일기도 적어보고 온갖 짓을 다 했음 ㅇㅇ
자해는 안 보이는 부분만 했고 자살시도와 자살 예방센터와의 전화도 다 해 봄 20대 중후반이 되서도 나는 삶의 이유를 모르겠음 고통스럽지 않은 죽음은 없겠다만 난 성공한 그들이 부럽다 .. 자살한 사람들이 마냥 안쓰럽다고 생각하지 않음 진짜 원해서ㅜ도망친거고 성공한거잖아
첫댓글 나도 그렇게 생각해. 내가 살고싶다고 해서 태어난 것도 아니고 살다보니 버겁고 인생이 적성에 안맞아서 그만둘 수도 있는거 아닌가 싶음
그러게.. 안락사가 합법이였으면 좋겠다
진짜 왜살아야되냐 내가
ㄴ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