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박의관- 이야기 일곱 '영족의 소녀 지하나'

[유기]

필자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공략이 좀 늦어졌다.

어쨌든 7장.

7장을 시작하면 시현과 지하나는 새를 사냥해 먹으며 대화를 나눈다. 시현은 지하나에게 몇가지 예절을 가르쳐주고 지하나는 고기를 먹기 위해 시현의 말을 따른다. 식사를 마친 후 시현이 손을 씻고 오라는 말에 지하나는 어딘가로 달려가고 시현은 그런 지하나를 뒤쫓는다.

그렇게 시현은 지하나를 쫓아가다가 자연 온천을 발견한다. 그렇게 시현은 온천에서 피로를 푸는데 지하나가 온천에 들어와 시현에게 달라붙는다. 시현은 당황스러워하면서 문뜩 가의를 떠올리며 그리워한다.

그 때 지하나가 잠이 들고 시현은 그런 지하나를 보며 자신이 지하나를 만난 뒤 말이 많아진 것 같다고 생각하며 묘한 감정을 느낀다.

그 뒤 시현의 독백이 나온다. 시현은 헥시드가 복구될 때까지, 2년 동안 섬에서 생활을 해야만 했다. 그리고 그러는 동안 시현은 지하나에게 정이 무척 깊게 든다.

그리고 그렇게 7장이 끝난다.

아마 제로 공략 이래 최고로 짧은 공략이 아닐까 싶다.

그럼 이만 7장 공략을 마친다.

좋은 하루들 되시길.

[감귤]

우와 진짜 짧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