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치한약 지역인재 선발 확대

좋은 소식이긴하네요........

좋은 생각이긴 한데, 제도 취지를 고려하면 지역인재로 들어온 사람은 일정기간 그 지역 의무근무 부여했으면 하네요. 현재는 없는걸로 압니다.

서울 개원가가 정말 심각한 레드오션 수준이라
요새는 대부분 졸업한 의치대 근처에서 개원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경쟁치열하고 임대료 인건비 높은 서울 피해서
지방으로 내려오는 경우도 많고요

최근 경향 보면 의무근무 안 해도 충분히 효과가 있을 거 같습니다.
생각보다 많이들 내려오네요.

범4만3 학군지 쏠림은 더 심해지겠네요

지금도 의사 인원이 적은 게 아닐텐데요.
의대 과선택 쏠림이 너무 기울어져 있는 게 문제인거죠.

면소재지까지 공보의가 있는 나라에 무슨 지방의료인력 부족이니뭐니....

지방의료인력 부족때문에 시행한다기 보다는

지역인재들이 수도권으로 유출되지않고
교육 취업 정주 까지
지방을 떠나지 않게되는 목적으로 시행되는 정책인듯 합니다

첨부하신 스샷에 지방의료인력 부족때문에 시행된 제도라고 적혀있네요

40프로는 그런 취지였는데

80프로로 늘리려는건 지역인재 유출을막기 위한 정책 이라고 하네요

한마디로 수시 늘린다는 소리죠?

학군지 쏠림 현상은 갈수록 심해질 겁니다.

지방 의료인력 부족 문제는 지역 인재를 뽑는 것 보다 지역 의대는 그 지역병원에 근무 하는 조치가 더 중요하죠. 핵심을 모르는지....

지역병원들 정맥혈채혈 의사가 직접하던게 불과 몇년전입니다. 그때 이미 서울권 병원들은 다 임상병리사가 채혈하고있었죠. 병원 근무환경자체가 밀리니 안남는거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