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화단 양지쪽에 매화인지 뭔지
봄에 겨워서 꽃망울이 터지는 소리가
거짓말을 조금 보태면
여기서 뽕 서기서 뽕
막걸리가 단지에서 익을 때처럼
뽀그락 뽀그락 하면서 팝콘을 튀긴거 같네요.
이런거 보면 봄은 완연히 온거 같은데
날씨가 심술을 부려 차갑게 느껴집니다.
꽃향기도 진동을 하는데
날씨가 이러니 벌나비가 없네요.
다 좋을 수 있나요 날씨는 심술을 부려도
우리네 얼굴은 저 꽃처럼 환하게 웃는
행복한 저녁시간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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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 모임방
뽕뽕 소리가 날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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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6
26.03.03 18:33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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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매화가 맞는 거 같아요
이쁩니다
너무 찐한 미색이라
매화인지 긴가 민가 해서요.
땅속에서는 얼음깨고 나오느라 끙끙 소리가 납니다 ㅎㅎ
뽕뽕 꽃망울 터지는 소리가 들리는것 같습니다
얼음 깨어진다고 하니 어릴적 기억이 소환~
마을 위에 큰 저수지가 있는데 이맘 때면
꺼겅꺼겅 긍긍 꿍꿍 얼음이 몸살을 앓지요.
고무얼음에 빠지기도 많이 했지요~
할일이 늘어나 몸뚱이는 하나에
바쁘게 움직여 봅니다 ㅎ
주변인들에게 파골 강의 하시느라
올해는 더 바쁘실거 같네요~
즐감 하고 갑니다
네! 감사합니다~
봄을 제일 먼저 만나고 계십니다.
아닙니다.
집안이나 나가시면 봄기운이 완연합니다.
바람이 불어 봄 같지 않은 봄
냉이 한 소쿠리 케가
나물로 무혀 놓고
밭뚝에 아카시아 낭구좀 베고
늘, 행복 합시데이
춘래불사춘 이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봄나물을 하신거 보니
온몸으로 봄을 느끼고 계시네요!
꽃샘 추위에 건강유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