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술붕어입니다.
젊은 시절 산에 미쳐
설악산, 오대산, 소백산, 지리산 등 우리나라 알아주는 명산과
서울 근교 관악산, 불암산, 사패산, 북한산
그리고 도봉산을 16주 연속으로 등산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옆지기를 도봉산에서 만났는데
망원사역에서 내려 망월사에서 점심을 먹고
포대 능선, Y계곡, 신선봉으로 가는 등산 코스는
여자들은 손을 잡아주지 않으면 올라가기 힘든 코스로
여자 손목 원없이 잡아 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
그때 통한 전기 때문에 지금까지 최권사 먹여 살리느라
등골이 휘고 있습니다.
“ 뒷산 중턱에 놓은 토종 벌꿀 통에 벌 들어왔을 텐데
누가 올라갔다 올 사람? “
관리인의 말인데 반응이 없습니다.
“ 가을에 꿀 따면 반타작 어때요? ”
역시 반응이 없습니다.
“ 꿀은 좋지만 이 더위에 산에 올라가다가 쓰러지면 죽어
그리고 그 꿀은 쉬었어.”
한때 전국 산을 누비던 체력은 어디가고
뒷산도 올라가기 힘들어 꿀이 쉬었다고 자위하는
내 신세가 처량합니다.
그리고 요즘도 등산 후기 담 글들이 많이 올라오던데
그저 부러울 따름입니다.
애고! 내 신세.
그런데 오늘 아침 기온이 제법 선선하네요.
첫댓글 꿀만 쉰게 아니고
나무 높이 매달린 머루도 떫어서 별로입니다ㅎ
영락없이 계절은 바뀌네요.
맞습니다
벌써 아침 기온이 다르네요
오늘도 수고 하세요
그때.그시절.어렴푸시.기억에남는구려
아~~옛날이여
그려
이제 체력이 딸려
아! 옛날이여
ㅎㅎ 글이 재미있습니다.
요즘은 산에 올라봐야 별 도움도 없고 덥기만해서 올라갈 마음이 없네요.
시원한 가을이 되면 올라가야지요.
조금 있으면 산에가면 오미자. 다래. 등 많은 구경을 합니다.
오늘은 선풍기 없이 책상앞에 앉아있네요.
맞습니다
오늘 아침은 제법 선선 하네요
가을에 올라가 봐야죠
즐거운 하루 되세요
붕어님 그 꿀은 쉰 것이 분명할 겁니다 ㅎㅎ
젊을 때 넘 높은 산 타는 재미에 빠져서 왼쪽 무릎 인공관절 넣었습니다.
이젠 높은 산은
그림의 떡입니다.ㅎㅎ
받아드려야 겠지요.
ㅎㅎ
맞습니다
등산은 관절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이제 사부작 사부작 둘레길이나
걸어야지요
즐거운 오후 시간 되세요
손 잡아주다 전기 찌리리 해서 먹여살린다 에서 빵 터졌어요.ㅎ
그리 다니셨는데 무릎은 손상 없으신가요?~
젊었을 때라 괜찮았던 것 같습니다
요즘은 무리입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