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교과서에 딱 저렇게 칸 나누는거 나왔던거 기억함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초딩 교육만 받고 더 교육을 안했다면 국내 패널들도 외국인처럼 풀었을듯. 근데 중고딩 거치며 입시 공부를 하면서 풀이 방법만 머리에 남게 된거. 대신 더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았을거고 우리나라에서 먹고 살려면 어쩔수없는 과정임. 다만 외국인은 저정도만 했어도 미래 걱정이 없는 환경에서 자라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23.05.26 20:01
그렇게 가르쳐놓고 현타는 무슨
23.05.26 21:25
저 선생님은 저런 풀이를 지향하지 않는 분이시다보니.....
23.05.26 22:01
저분이 모든 한국인 수학을 가르치진 않아요..
23.05.26 20:27
고등학교 때 저런 시선으로 설명해주는 선생님이 하나 있었음. 저런 시선으로 보는 법을 알려주고 그 방법을 외우게 했음. 우리는 학습이 안되어있으니 외웠는데 결국 머리에 남는거는 그 시선이었고 결국에 수능앞서 열심히 할 때 머리에 남아있었음
첫댓글 1/12 암산으로 되는데........
그걸 말하는게 아니죠....
당연히 계산법 알면 암산하는거고 저분은 모르는걸 어떻게 접근하는지의 차이를 말하고있죠
암산으로 되는게 문제가아니라 왜 저렇게 풀수있는지를 알아야한다는뜻
분수 빼기는 잘하시는데 글이해는 잘 못하시는듯
그만 !
대각선으로 곱하는게 뭐지
분자를 양쪽 분모랑 대각선으로곱하는거 말하는듯
둘의 분모 최소공배수가 12니 각각 분자에도 곱해줘야하니 대각선으로 곱하는거져
대각선 곱하기는 처음 듣네
그냥 분모 최소공배수 12로 했는데
대각선 곱하기는 공통분모를 두 분수의 분모의 곱으로 했을때 상대쪽 분모를 분자에도 곱해야하니 대각선 이야기가 나온듯
10년전에도 하고있던 얘기고 10년 후에도 이 얘기 하고 있을 듯
가르치는 사람도 배우는사람도 원리는 관심없고 문제풀이만 신경쓰기때문에
걍 사람이 문제 아닐까 난 공식같은건 기억도 안나는데 당연히 분모부터 맞추고 시작하는거 아니였나
이게 전체적인 평균을 높이려고 하는것에 초점이 맞춰져있기때문에 그런것 같음.
한국의 교육방식이 확실히 전체적인 평균을 높이는데 굉장히 효율적이고 쉽고 돈이 덜 들어가는 확실한 방법임.
다만 외국의 경우에는 '따라 올 사람은 따라오고 말 사람은 말아라'라는 느낌이 강하다보니깐
주입식이 아닌 수학을 여러 방면으로 보는 방법으로 알려주면서 거기서 따라가는 사람은 따라가는거면서
후에는 수학에 대한 접근이 대학부터 또 거기서 최상위권부터 확 차이가 나는게 아닌가 싶음.
따라올 천재들만 알아서 따라와라 느낌이더라구요 ㅋㅋ
수학과에서 원서 수업들을 때 너무 불친절해서 이거 혼자서는 절대 못 보겠다 싶었음
전 지금 방식이 차라리 낫다고 봄.
저 외국인은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보여줘서 좋게 평가받지만 아예 수학 사칙연산에 까막눈인 외국애들도 수두룩함.
외국겜 해보신 분들은 이해하실듯. 200원의 10퍼센트가 10원이라고 우기는 애들이 있음.
그런거 한번 겪으면 암기식 교육 찬양하게됨
초딩때 교과서에 딱 저렇게 칸 나누는거 나왔던거 기억함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초딩 교육만 받고 더 교육을 안했다면 국내 패널들도 외국인처럼 풀었을듯. 근데 중고딩 거치며 입시 공부를 하면서 풀이 방법만 머리에 남게 된거.
대신 더 높은 수준의 교육을 받았을거고 우리나라에서 먹고 살려면 어쩔수없는 과정임.
다만 외국인은 저정도만 했어도 미래 걱정이 없는 환경에서 자라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게 가르쳐놓고 현타는 무슨
저 선생님은 저런 풀이를 지향하지 않는 분이시다보니.....
저분이 모든 한국인 수학을 가르치진 않아요..
고등학교 때 저런 시선으로 설명해주는 선생님이 하나 있었음. 저런 시선으로 보는 법을 알려주고 그 방법을 외우게 했음. 우리는 학습이 안되어있으니 외웠는데 결국 머리에 남는거는 그 시선이었고 결국에 수능앞서 열심히 할 때 머리에 남아있었음
정승제는 진짜 스승임.. 유튜브 동기부여 강의만 들어봐도 딱 느낌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