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례라는게 이런걸 의미할 순 있을거같음

기자 : 나 이런거 알아냈는데 보도할게??

구단 : 아 그.. 1시까지만 참아주심 안될까요? 저희가 그때 맞춰 영상도 준비중이라ㅜ 대신 단독으로 내시고 추가로 정보 좀 더 드릴게요.

기자 : ㅇㅋ 콜 or 아뇨 그냥 지금 낼게요 ㅈㅅ --> 영상준비라도 땡겨서 할 수있게 배려차원


이정도 커뮤니케이션은 할 수 있다봅니다.
전 다른 업종에 있지만 실제로 경험한 사례기도하구요

그냥 기사 무시하고 영상 잘 만들어서 낸다고 욕할 팬들이 있을까요......

느끼는 감정이 다를거라 생각합니다 ㅋㅋㅋ 기사보고 영상보면 여윽시고 기사안보고 오피셜. 영상보면 미쳤다!! 이거 일거 같아여

근데 또 준비하는 기업 입장에서는 그게 안되죵.. 기사가 났는데 니넨 아직 웰컴도 안띄우고 뭐하냐?
이런 말도 신경쓰고 이미지 챙겨야하는게 기업이니까..

팬은 없는데.. 팬은 오히려 정보 확실하니 좋져
그걸 운영하는 팀 입장에서는 그게 아니니까 발생한 이슈인듯영

맞는 말씀이긴한데, 영상 퀄리티가 저모양인거에 대한 쉴드거리가 되지는 못하는거같은데...

늦게 띄우고 잘 만들기 vs 못 만들고 빨리 띄우고 저격하기

나중에 윤기자님이 단독보도내서 원하는 퀄리티로 못만들엇다 아쉽다 죄송하다 하면 몰라도, 못 만들고 단독기사때문임하는건 좀 그렇지 않나요 ㅋㅋ

이게 영상에 초점을 맞추면 안된다고 생각하는게 영상 마무리 못한건 그냥 부가적인 문제이고
단독으로 알아냈으면 우리랑 소통해서 체크 한번이라도 해줄 수 있지 않았냐 지금까지는 우리 상호간에 계속 그랬었잖아.
그랬으면 우리가 내부적으로 당황안하고 준비하지! 라는 느낌,,

그걸 공개저격으로요? 너때문에 팀 계획이 망가졋다고 하면서?

저격 잘했다고 한사람 없는데 왤케 날카로우심ㅋㅋㅋㅋ;;

t1프론트가 잘했다는 건 아니지만, 만약 님이 담당자로 재계약 선수랑 묶어서 영상찍기로 하고 스튜디오 잡고 일정박고 재계약 콜 기다리고 있는데 일언반구 없이 언론에 감독부터 터져서 플랜 폐기하고 당장 예약 되는 스튜디오도 없어서 사옥에서 부랴부랴 직원불러다 찍어야 하는 상황이 오면 충분히 좆같을만 하지 않을까요?
기자가 잘못했냐? 딱히 몰겠어요. 프론트 실무진이 좆같냐? ㅇㅇ 좆같을 수 있다고 봅니다.

공개저격은 누가봐도 쿠 잘못이죵!!!!
저는 엄연히 딱 상호간 소통에 관해 이야기하고 싶어욤

맞아요. ㅈ같을 거 같음. 근데 아쉬운 영상 올리고 공개저격하면 기자탓을 하는걸로 밖에 안보이자나요.
많은 분들이 저격질 한 문제 삼고 있는거고

저러고 윤기자는 연락해서 나중에 쓰기로 했는데 뺏기면 티원에서 책임 못지는데, 따로 연락해서 잘 풀었어야할 문제고
어차피 물은 엎질러졌으니 영상은 잘 만들어야죠. 저격하고 영상퀄리티 떨어지는건 안좋은 결과만 고른거같아요.

공개적으로 다이까자고 했으니 지들이 책임 지겠죠 뭐. 구단이랑 기자는 어찌보면 상생관계인데 저리척지면 서로 좋을게 없을텐데 말이죠. T1프론트는 쭉 일을 참 못하는 것 같아요. 대기업 출신 전문 메니저 하나 영입을 했으면 좋겠는데

맞음, 윤기자님이 페이커를 비롯해서 티원에 우호적인 기자님인데 상황이 이렇게되니 안타까움

그건 아직 일어나지 않은 일이고 관례라고 할만큼 빈번하게 일어나는 일이었을거에요 왜냐하면 그정도 신의는 지켜야 잡음도 안나고 신뢰가 쌓이니까요? 그런 방식으로 단독 지켜주고 시간벌고.
근데 제 말도 문제가 생길 여지가 많은게 그 사이 개인으로 누가 터트리면 이제 그 사람이 공개저격 먹었겠죠 윤민섭 기자님은 단독 첫기사 놓치고.. 츠노마키님 의견도 당연히 제가 함께 생각하는 부분이에요
영상 퀄리티 관련해서는 걍 쿠가 ㅈㄴ 서운해서 남탓 오지게 한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양쪽 다 이해가 감 저는

기사보고 영상퀄리티 내렸다는게 더웃김ㅋㅋㅋ 그거랑 상관이있나

시간싸움이라 당연히 있죠 ㅋㅋ

영상 좀 더 웅장하게 준비중이었는데 급하게 마무리해서 낸거라는 의미니까 이해는 갑니다

영상퀄리티 내렸다는게 아니라 시간이없어서 준비가 미흡했다는거 이걸 이해못하나

기사낸다고 확정나는것도아니고 조용히 기대감만 쌓일텐데 팬들은 영상 나중에내면 와 진짜네 이럴거같은데ㅋㅋㅋ

단독저렇게내고 3년이라했으면 저게확정이긴해요ㅋㅋ

기사 제목보면 그냥 팩트였음 ㅋㅋㅋㅋㅋㅋㅋㅋ

이게맞는말일걸요 서로얘기 한다고들었는데 그래서 논란거리도 연예인들스케줄맞춰 시간지나고터트리기도하고..

맞아요 저도 딱 이런 관례를 얘기한건데, 구단쪽이랑 커뮤니케이션한다고 구단 나팔수라는 소리를 하는 분들이 계시네요 ㅋㅋㅋ
저런 커뮤니케이션을 통해야 기자도 내부 소스 얻을수 있는 경로가 많아지는거라 윈윈 전략인데, 그냥 윤민섭 기자가 그걸 안했을뿐... 물론 어겼다고 잘못된 행동은 아니지만요

그럼 구단에서 특종 낼 기자를 선별하고 선택할 수 있다는 결론까지 가는데 그럼 자기네가 보도자료 내는거랑 뭐가 다른가 싶음

그게 내부 소스 영향력이에여. 스포츠쪽은 그게 힘이구요.
괜히 해외 축구 보면 내부소스 있는 기자들의 파워가 강한게 아니에요. 모든 기자들에게 공평하게 소스 주는게 더 이상한거 아닐까요?

선별할 수 있는건 아니죠. 정보입수한 기자가 기사 내는건 내는건데, 시점을 좀 조정해주고 대신 정보더드림 이거니

구단이랑 안친한 a기자한텐 2시에 풀라하고 구단이랑 친한 b기자한텐 1시에 풀어도 된다하면 그 담부턴 걍 막고라 가는거임 너무 이상적인 가정이심

공평하지 않은데 관례라는 공평함을 바라는게 더 이상하지 않나요

그러니까 말이 안되는거죠 먼저 소스받은 기자가 먼저 보도하는게 뭐가 잘못된건지

아니 그렇게 안하죠.. 제가 글에도 썼듯이 보통 단독조건걸고 시간 늦추니까요. 2시 1시 글케 장난치면 소문다나서 오히려손해라

그 기자가 한명이니까 그런 가정이 가능한거지 5명이고 10명이면요? 특종 속보에 목숨거는게 언론사 프런트인데

제가 잘못했다고 말한적이 없는데.. 관례 라는 부분을 설명한것뿐

다른 기자가 먼저 터트리면 뭐 어떻게 보상해주려고 기다려달라함 도대체..

ㄹㅇ 대체 뭔 ㅋㅋ

5시간 전에 알아서 한시간 전에 터트릴께요 했는데
그 사이에 다른 누가 정보 취득 후 풀어버리면 뭐 어떡함?
기자들이 한두명 있는것도 아니고

ㄹㅇ 여 ㅋㅋ 다른기자가 알아내서 자기가 기다리는동안 빨리터트리면 기자한테 뭐 보상 줄수있음? ㅋㅋ

모든 기자들과 구단이 기자는 단독보도를 구단과 시기를 협상하고 구단은 그 사이에 다른 기자들에게는 정보가 안가게 통제가 된다면 그렇게 할 수 있겠지만…

ㅋㅋㅋㅋ 개웃기네 ㅋㅋㅋ 무슨 언론통제임?

이 세상은 이상적으로 이루어지지않고 불공정하고 불공평합니다. 그냥 잘하는 놈이 잘하는거에요. 도의적 문제없으면 큰 문제없고요

그냥 관례도 아니라 몇명 친한 기자들이 물어본 수준같은데

첫문장에서부터 저런거 물어보는건 구단 내부기자들이나 하는거죠

디스패치도 저런거 소속사에 말하고 기사냄

대부분 스포츠는 안하죠
그리고 디스패치라고 다 말하고 내는것도 아님

대부분 스포츠도 저렇게 안하는건 아님. 스포츠를 떠나서 기사유형이나 기자 성향 따라 다른거지 내부기자만 하는건 아닙니다

혹시 업계종사자이세요? 아니라면 어떤근거로 그리 말씀하시는건가요

뭔 기자가 그렇게 일을함 ㅋㅋㅋ
유사국가 언론통제하는 나라에서나 그렇게하지

그럴 수 있냐 -> O
그래야 하냐 -> X

대기업 같은 경우는 기자가 기사 쓰면 홍보팀에 낸다고 알려주긴 함. 그럼 홍보팀에서 서면으로 기다려달라거나 ㅇㅋ 하거나 딜을 걸거나 함.
근데 스포츠판은 잘 몰겠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