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은 기다림이다.
꼰대와 멘토의 공통점은
사람들을 아끼고 염려하고 배려한다는 점에서는 같다.
꼰대도 멘토도 모두 사랑에서 나오는 말이다.
그러나
멘토는 긍정적인 이미지인 반면
꼰대는 부정적 이미지다.
공통점이 많은데 왜 그럴까?
기다림이다.
젊은이나 후배들은 실수할 수도, 실패할 수도 있다.
그들도 고민하고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다.
그런데,
꼰대는 상황을 보고 먼저 충고와 지적부터 한다.
먼저 가르치려들고, 잘못을 지적하기 바쁘다.
물론 염려하는 마음에서이다.
멘토는 그들이 물어올 때까지 믿고 기다린다.
그들이 물어오면 그때 꼰대와 똑 같은 말을 한다.
같은 말도
때에 따라 신뢰와 불신으로 나뉘듯
멘토와 꼰대는 한 끗,
기다림의 차이다.
출처:해내미 블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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