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할 짓은 애시당초 하지마라 한다지만
친한친구끼리는 앵간하면 다 용서가 된다
과하게 농담한것도 아닌데 지 기분 엿같아서
살기싫은 날 내가 농담따묵기 했다고 나에게
차마못할 독설을 퍼부은 너
와~ 뭐 이런 인간이 다있노야? 싶어서 야마 이빠이 돌았지만 우리는 친구아이가? 그래서 내가 웃으면서
자초지종 이야기하고 그냥 사과도 했다
성질 개같은 니가 참아라!! 하고
포동포동 살찐 얼굴이면 그나마 보기 좋을건데
깡마른 얼굴로 인쟈는 농담같은 허툰 소리 안하는
사이로 지내자더라 그라쟈 하고 웃고 헤어져
오는 길에 나는 친구 하나를 지웠다
그 모진 인연을 낙동강물에 던졌다
내가 지하고 사업차 만난 사회친구도 아니고
빡빡머리때 만난 50년지기인데 농담 한마디 못하고
말 한마디 한마디 신경쓰야 한다말이가?
그딴 관계는 안하고싶다 딴늠하고 해라
도저히 나의 거친 매력^^을 못잊어서인지 아님
진심으로 지잘못을 뒤늦게 깨달았는지
멋진 스테이크 하우스에서 밥산다는 문자가
전화 카톡 다 차단했는데도
두번이나 왔다
어쩌나? 내마음은 벌써 싸늘히 식어버렸는데?
니가 접때 나에게 했던 말 비슷하게 해주고싶다
니 마누라하고나 배터지게 드세요!!
(사과와 포도)
많이 옹졸해졌겠죠
우정이고 사랑이고 혈연이고 나발이고간에
나는 나싫다는 사람
나 무시하는 사람과는 거래 안하고 싶습니다
근데 웃기는건 주변에는 온통 그런 사람들뿐이네요
그래서 오늘도 촌에서 늙은 왕따로 삽니다^^
첫댓글 하동선님
안녕하세요
30년, 40년 50년기 친구
틀어지기가 더 쉽더군요
너무나 서로 잘아니까
서운한 것도 많고 이것 저것 자격지심도 있고
그 과정이 몹시 복잡 다난하더군요
먼저 화해 하고 연락 오면 같이 식사하시지요.
지구는 둥글고 잘 돌아갑니다.
항상 행복하세요^^*
저는 몇년전부터 만나면 피곤하고 어색한
사람은 누구든지 안만나고 삽니다
내가 가기싫은곳도 절대 안갑니다
장내정리했어요^^
하동선님 그렇게나 큰 베포는 어디로 갔나요 이제 고정하시고 만나셔요 그렇게 하늘을 보고 한바탕 웃으면 되는긴데 50년지기 이제 살면 앞으로 얼마나 살겠는교 소주 한 잔에 날려 버리이쇼~~~
우리 나이에 친구는 어쩌다 만나면 밥사고
커피사주고 부담없이 웃는 얼굴로 재미난 시간가지다가 헤어져야 합니다
금전관계도 무리한 부탁도 하면 안됩니다
근데 시기 질투 모함 무뢰하면
안보는게 편안합니다
저는 시절인연이라는 말 참 좋습니다^^
모두에게 좋은 사람일 수는 없어요.
당근거래로 만난 여자가
첫마디부터 건드리더니
끝까지 꼴값을 떨어서
생긴대로 논다고 쓸까 하다가
꾹 참고
당근매너 신고 하고. 웃었습니다.
별 그지 발싸게 같은 것들이 꼴값을 떨려해요.
잘하셨어요.
ㅋ~
거대도시 서울에도 당근이 있나봐요^^
당근에 내놓은 내 실내쟌차는 안 팔리네요
당근에 죄다 내다 파는 중입니다.
ㅋ~
지도 위 두분의견에 찬성 합니다! 친구분이
만나자는건 미안함에 식사 하자는건데 만나서 툭 털고
웃어 버리세요! ㅎㅎㅎ잘보고 갑니다!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5.09.03 12:03
조금은 덜된 친구인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