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분명 짓궂은 신들의 장난
명확한
그 무엇인가는
지나고 나야
깨달은 법이지요
마음의 행로
또한 그런가 봐요
나는 분명
당신을 사랑하지만
당신은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이나
사랑하는지 잘 모르듯
나도 당신이
날 얼마나 사랑하는지는
그냥 짐작만 할 뿐
명확히는 알지 못하였지요
아이러니하게
당신과 이별을 하고 나서야
내가 당신을 얼마만큼
사랑했는지
당신이 날
얼마만큼 사랑했는지
그 슬픔과
그리움의 크기로
알 수가 있었지요
세상의 모든 사랑이
지나고 나야 그 크기와
그 사랑을 알게 되니
당신과 이별을 하고 나서야
난 비로써
그 커다란 사랑의
크기를 느끼며
얼마나 슬프고
얼마나 애달고
얼마나 보고프고
얼마나 그리운지
알게 되었으니
이게 분명
짓궂은 신들의
장난이 아니고
그 무엇이겠습니까
한려수
첫댓글 잘 읽었습니다
지나고 나면
모든것에
의미가 주어지고
소중함을 알게 되더군요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찾아주셔서
우리의 인연도 십몇년은 되는 것 같습니다
저가 청산산인 청산나그네 한려수 이렇게 여러 예명을 가지고
글을 올렸는데 그때도 푸른 열정이었지었지요
늘 건강하고 늘 행복하고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아마 사랑이라는 연결고리가
아주 지독한듯 합니다
얼마나
얼마나
얼마나 를 애절하게 불러대는지
말입니다
사랑 사랑은 그런것인가 봅니다
그리웁고
애닲프고
보고싶고
사랑이란 그렇지요
둘만이 아는 감정이지만
그게 사랑의 공통분모이기도 하고요
늘 건강과 즐거움이 가득하시고
기쁨과 평안이 늘 함께하시길 빔니다
추천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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