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책은 남편으로부터 시작됐어요 주사, 여자문제
저는 이렇게 그냥 살고싶은데
남편이 여자가 생겼는지 이렇게 사는게
의미없다고 말하네요
이혼하자고 집 안팔면 경매로 집 넘겨버린다고
언젠가는 이혼할거 같았는데
이렇게 사는거 의미없는건지
제 직장, 애 학교 때문에 여기 살아야하는데
솔직히 막막해서
버티고 싶은데 소송걸겠대요
제가 딱히 잘못한건 없다고 생각하는데
사이 이렇게되면사 시댁 안간지 오래된거
잠자리 같이 안가진거로 걸거같아요
저는 남편 유흥, 주사(신고 경력 몇번 있음), 여자문제 있었어요
안한다고 버티면 될까요
첫댓글 절대 이혼하지마세요
이번달부터 대출을 안갚겠대요
그런것도 다 증거로 올리고
지금껏 증거 다 모아요
그렇게 버티는게 무슨 의미인가 싶어요 근데 이혼하면 너무 손해라 가급적 버티고 싶어요
그러니까 일단 이혼불가로 생각하되 증거는 모아요
소송걸면 어쩔수없더라구요.. 변호사들 돈만주면 사유야 얼마든 만들고..
저는 못한다는 쪽으로 걸어야겠네요 유책이 남편인데 다 덮어주고 가정을 지키고 싶었는데
버티면 되겠는데 너무 힘드시지 않으세요? 챙길 수 있을 때 모든것 챙기세요. 힘내시구요
남편과 서로 애정이 없는 상태지만 이혼은 싫어요 정말
그럼 유책이라는 증거를 잘 모아두세요
그런건 다 3-4년전 자료고, 그 뒤로는 남편에게
일절 신경안쓰고 남처럼 살았어요 남편은 그게 불만이고
오래된거면 이미 유책이 아니에요
님이 넘어갔으니까요
홍상수 부인보시면 ㅎㅎㅎㅎ 아직도 ing
야야야
거기는 유책인게 너무 확실해서
유책 증거 확실하면 유책 배우자는 이혼 소송 못 한다고 들었는데..아닌가요?
남편하고 일절 신경안쓰고 한집에서 어찌살아요? 그게 의미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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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미가 없지는 않았어요 그냥 저는 살아졌어요
못한다고 하세요. 판사에게 가서. 가정을 지키고 싶다고
5개월 버티다 이혼했어요.
재산분할 반해도 1억 5천
전세도 못구해 친정 들어가 7년살다 지금은 LH 사네요.
애랑둘이 ~ 양육비도 8년째 못받고있네요.
님 너무 버티시네요
솔직히 몇년전부터
썼잖아요
남편이 이혼하기싫대서 안한다더니
하자니 이러는게..
모두가 이혼하라고 답답하다했는데
남편이 안해줄거라더니요
그리고 애도 크지않았어요?
이해 안가네. 남편이 엄청 매력적인 외모이거나, 혹은 돈을 엄청 잘 벌거나 둘 중 하나죠? 굳이 저런걸 잡고 싶다는 마음이 들면 이유가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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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언니 비슷한경우인데 남편한테 고소장 들어와서 변호사들 다 못이긴다고하는거 한사람만 된다고... 어쨌거나 이겼어여 상대방한테 없는말 지어가며 상처받는 일 많았는데... 결말은 탈탈 벗겨서 이혼했네여
이혼이 왜 싫으신데요
그렇게 같이 사는거 보단 훨씬 나아 보이는데
잘 모르지만 그럼 그 불륜 커플 누구지? 그 연예인은 아직도 이혼 못하잖아요 김민희
거긴 돈이 어마어마하잖아요
그렇게 한공간 같이 사는게
더 괴롭지 않나요?
딱히 괴롭지않아요 별 생각 없어요 애초에 애정도 관심도 없이 살았대서요
그냥 이혼하시죠
하 최고 답답ㅡㅡㅡㅡㅡㅡㅡㅡㅡ
여태살면서
그냥 깔끔히 하심이
빈껍데기 있어봤자 스트레스
싫다면 좀 놔줘요
유책 증거 모으시고 이혼하세요. 재산 챙기시고 그냥 현 직장 다니면서 살아요. 어차피 아이 혼자 키우시려면 그정도는 감당하신다 생각하시고요. 어차피 처음만 그러지 다들 신경도 안 써요.
싫다는데 놓아주죠. 대신 다 가지는 방법은 찾아보세요. 남편은 유책 배우자라면서?
놓아달라고 맘이 너무 확고한데
그냥 놓아주는게 나으지않을까요?
전 이혼했어요 저두 유흥 여자문제등 있었고 이젠 맘은 편히지내고거든요 꼴도안보니까
신경 쓴거 다사라지고 이혼한지도 2년지나가네요
전재산 다주면 해준다해요
애키우게 빈몸으로
나가라해요
유책이면 이혼기각 되겠지만 그런껍데기랑 결혼유지하는게 무슨 의미있겠어요. 재산이나 더받는걸로 합의하고 보내버리세요.
여자가 있어서 이혼하자는거고, 님은 알면서도 안해주는거예요? 님 능력없고 그냥 남편돈으로 편히 살려고 하는거죠? 애들은 몇살?
웃겨요
남편한테 애정도 없고 의무도 안하면서 이혼은 싫다?
이기적인거죠
덮고 잘 살아보겠다가 아니라
덮었지만 평생 내 발밑에 있어라자나요
요즘 누가 이런 손해나는 짓을 하나요
바꿔서 여자가 한번 한눈 팔았다고
남편이 이혼도 안해주고 평생 경멸하고 비난하고 무시한다면 이걸 살아야 하나요?
오죽하면 이혼하자고 할까는 생각 안해봤어요?
님은 꼬투리 잡고 시댁도 안가고 잠자리도 안하고 그런거잖아요
이런 가정은 이혼해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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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송하면 여자가 집니다
그리고 오래전바람은 지금유책이 안돼요
잠자리네 남자는 잠자리 안해주면 끝이에요 시댁도 아니고 잠자리
님이 계속 편하게 살고싶으면 분위기 바꿔서 잘 구슬리고 살아야죠 드럽고 치사해도 잠자리도 해주고그게 안되면 이혼하세요 서로 괴로워요
서로 소송걸어서 이혼이야 그렇다 치고 집은 유지할수 있어요? 님 직장월급으로? 집 날아가면그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