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문과전공 (외국어)인데 공부하느라 돈만썼어요. 결국 백수.. 남편은 사업하는데 다행히 뒤늦게 잘 풀 려서 요즘 상황이 좋구요. 남편이 이제 자기가 돈 많이 버니까 저보고 하고싶은거 해보라고. 자영업 (커피나 베이커리같은) 해보라는데. 요즘 보면 다 망해서 가만히 있는게 돈 절약하는것같아요. 도전도 못 하겠어요. 공부 오래한것도 돈지랄같고. 젊어서 공부 죽어라했더니 뭘 배우고싶은 생각도없네요. 그냥 가만히 살고있는 요즘이 저 로써는 최선같아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나태는 무슨
생활의 여유로움으로 보이는구만!
요즘 자영업은 안하는게 돈 버는거예요 돈 투자해서 매출 스트레스 알바 스트레스 진상도 엄청 많고 그렇다고 많이 남는 시대도 아니고
돈버는 재주없는사람들에겐 최고의 현명한 선택이죠. 뭣도모르고 덤비느니..
자영업이 그리 만만할리가요
카페라
하지 마세요.
자랑하려고 쓴글
맞아요~~
확신 없으면, 자영업 시작해서 돈 날리느니 그냥 쉬시는게
자영업자 힘들더라구요
원글같은 사람이 자영업 할거면 가만히 있는게 낫죠. 돈벌거면 자영업 말고 어학전공이니 학원에 취직하는게 낫구요
저 아는 사람은 카페 잘돼서 3호점까지 냈다는데 신기해요
저도 남편이 뭐 하고싶은거 해보라는데 원글님과 같은 생각
저도 그래서' 아무것도 안하네요ㅋ 뭐하는게 힘들어요..절약하며 살자~주의
죽어라 공부하셨으면 애들 가르치시죠 돈도 벌고 시간도 잘 가고
2222 영어 공부방 차려서 초등저학년들 영어 가르치면 되겠구만
저도 님 생각에 동의해요
자랑하는 느낌 안드는데 저 위에 댓글은 왜그럴까요? 뭐가 그리 꼬였는지
말되네요.
근데 티칭해보세요.
그걸로 돈벌면
공부에 돈 넘썼다는 생각을 떨칠수 있지 않을까요
요새 자영업 너무 안좋아요. 우선 하고 싶은데 취업해서 경력 쌓은 후에 창업 생각해 봐도 좋을듯
아무것도 안하면 아무일도 안일어난다.
그자리 그모습 그상황...데로 현실만 마주하고 사는거죠
전 자랑글이란 생각보단 남편은 집에만 있는 여자가 싫은가보다..이런생각부터 드네요
2222
외국어하면 학원에서 다 받아주는데요
남편 잘벌어주면 됐죠 뭐..가만히 있는게 버는거 맞아요
어학으로 무슨 공부를 죽어라 하셨길래… 통대 준비하셨나 궁금하네요.
맞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