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시간 최저시급이고
버스타고 넉넉잡아 1시간 생각해야돼요
왕복 2시간정도
맛집이고 바쁜가게 같아요
주말은 더 바쁜것 같구요
남자사장님이었고
나이는 좀 많아보이셨는데
(깔끔하시고 정정해보이심)
근데 면접보시면서
이것저것 물어보셨고
일에관한거 얘기하다
한번해봐도 좋을것 같다고 출근하라고 그런얘기하다가
애들나이묻고
제가 이제 애들이 좀커서 별문제없다했는데
일하게되면 남편도 애들보고 하겠죠
이렇게 말씀하시다
여기서 잠깐..남편은 일때문에 타지역에 있어요
근데 저는 제 개인적인 사적인 부분을 얘기하는걸 좀 싫어하는성격이고
굳이 남편이랑따로지낸다는얘기는 굳이 할필요없다생각하고
이런걸 묻는것도 좀 실례라고 생각하는편이고
저도 남들 개인적인문제 묻고 궁금해하는성격아니예요
근데
남편 몇시에 퇴근하냐 그러길래
그냥 9시쯤한다 그러니까
남편은 무슨일해요 회사다녀요 개인사업해요
자꾸이것저것 물어보는듯해서
아니 남편은 일때문에 타지역에 있어요
그러고 아는사람이랑 같이하느라그렇다하니
동업하냐
동업안좋은데 왜 그렇게했냐
그냥 얼버무리고 말았는데
하...제 성격도 예민하지만
저런건 왜 묻는걸까요
요즘 일자리도없고
출근한다고는 했는데
틈날때마다 뭐 물어보고 궁금해할것같고
저는 그런걸 싫어하는 성격이고..
이런 개인적인부분은 잘 안묻지않나요
알바 몇번해봤지만
남편에 관해 이렇게 얘기하는사람은 처음이에요
또 묻고하면 어떻게 대처하면 좋을까요
아..진짜개인적인부분은말하기싫다
첫댓글 옛날어른들 대부분 저렇죠 그냥 하는소리
뭘 그런걸 신경쓰나요.그냥 하는 얘긴데
근데 최저시급이라면서 왕복2시간거리를 일하시게요? 너무 먼데요
굳이.... 너무 멀어요 최저시급으로 시간을 할애하긴
22222
아고, 지금 사장이 문제가 아니라 너무 멀어요. 가까운 곳 알아보세요.
저도 가까운데 하고싶은데 지금 한두달째 알아보는데 근처에 알바자리가 마땅히 없어서요
제가 경력이나 경험도 거의없구요..
식당일많은데 굳이 그멀리까지가나요
나이많은분들 아무렇지않게 습관적으로 호구조사해요 묻기만하고 머리속에 저장은 잘 못하니까 그러려니하세요
근데...넘멀어요 오래못다닐것같네요
친해지려고 하는 호구조사+ 금방 그만둘만한 사람인지 환경 탐색
그걸떠나 굳이 그 먼데를 왜 다닐려 하는지